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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코스닥벤처펀드 적격투자기관 적용 환영...벤처기업 투자↑"
금융투자협회가 코스닥벤처펀드와 창업벤처전문 사모펀드도 벤처기업 확인을 위한 적격투자기관에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제2차 규제합리화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창업기업 규제합리화 방안 가운데 민간 금융권 투자 유치에 대한 벤처기회 확대안을 발표했다. 현행 규정상 벤처투자유형을 통해 벤처기업으로 확인받기 위해서는 기업이 적격투자기관으로부터 50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하고 해당 투자금이 기업 자본금의 10% 이상이어야 한다. 이때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펀드는 적격투자기관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동안 금융투자협회는 자산운용사가 초기기업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민관합동 규제합리화추진단에 관련 과제를 건의했다. 기관들과의 협의 끝에 자산운용사가 적격투자기관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이번 창업기업 규제 합리화 방안이 발표됐다. 금융투자협회는 이번 제도 개편을 계기로 자산운용사가 펀드를 통한 초기 투자를 확대하고 후속 투자(Follow-on)를 통해 기업의 성장단계 전반에 걸쳐 모험자본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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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다음 달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 설명회 개최
DB증권은 다음 달 2일 파크하얏트 부산 2층 볼룸에서 '부산 탄소감축 사업 STO 비즈니스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TO는 주식, 채권, 부동산, 미술품, 한우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에 연동해 소유하는 것을 뜻한다. 유가 증권과 동일하게 증권형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 분배금, 이자 수취 등이 가능하다. DB증권이 주최·주관하고 법무법인 LKB평산이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시 특화 블록체인 기반 탄소감축 토큰증권(STO)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기관 소개 및 부산형 해양 탄소감축 STO·RWA(실물연계자산) 사업의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추진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주관기업인 마리나체인과 함께 DB증권이 참여기관으로 본격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선박에 설치되는 탄소저감장치 등 부산 해양산업의 실물 설비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을 STO 기반 디지털 조각투자 모델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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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홍콩 시장 공략…현지 운용사와 협력해 1호 ETF 상장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홍콩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차이나유니버설자산운용의 홍콩 현지법인(China Universal Asset Management Hong Kong, 이하 CUAM HK)과 협력해 개발한 첫 ETF가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상장했다. 지난 23일 상장한 'CUAM Solactive China&Global Semiconductor ETF'는 중국·홍콩과 글로벌 주요 반도체 및 관련 기술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독일 지수산출기관 솔랙티브(Solactive)의 'Solactive ACE ETF Connect China & Global Semiconductor Top 30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주요 투자 종목은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 및 중국·홍콩 기술 기업으로 엔비디아, TSMC, 삼성전자, ASML, 브로드컴(Broadcom) 등이 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주도하는 주요 기업뿐 아니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국 기술기업을 포함해 총 30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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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국내 종합운용사 최초 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 가입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영국 런던에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기구다.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고 투자자의 수탁자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총 운용자산 규모는 100조달러를 웃돈다. 40여 개국 300여 곳에서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번 ICGN 가입으로 ICGN 회원사 전용 정책 워킹그룹과 국제 콘퍼런스 등에 직접 참여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관련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손미지 신한자산운용 SDGs전략팀장은 "이번 ICGN 가입은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실제 의결권 행사와 주주 관여 활동에 반영해 책임투자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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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샌디즈' 대학생 홍보모델 1기 수료식 성료…기수제 도입
패션기업 비비안이 기능성 이너웨어 브랜드 '샌디즈(SANDIES)'의 대학생 홍보모델 1기 수료식을 마치고, 일반인 모델 프로그램을 정례적인 '기수제'로 본격 전환한다. 전형적인 서양인 전문 모델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실제 타깃 고객의 일상 비주얼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구매 전환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비비안은 지난 5월 선발한 숙명여대, 덕성여대 등 대학생 4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진행한 샌디즈 홍보모델 1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제품 협찬이나 촬영에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스타일링, 콘셉트 회의, 촬영까지 전 과정에 모델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쌍방향 프로세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3차례의 대면 기획 회의와 사전 제품 체험을 거쳐 '언필터드 데이(꾸미지 않은 일상 속 가장 나다운 순간)'를 주제로 지난 8월 본촬영을 마쳤다. 수료식에서는 개인별 활동을 담은 모델 신분증(ID카드)과 포토북, 공식 임명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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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미국 1공장 재가동…내달초 기존 수주 생산나서
진원생명과학이 미국 텍사스 더우드랜드에 위치한 제1공장을 재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장은 임대기간이 끝났으나 제2공장 가동 일정이 밀리면서 기존 수주 물량을 해결하기 위해 재임대를 결정했다. 진원생명과학 미국 종속회사인 VGXI는 지난 23일 미국 SJBC와 더우드랜드 소재 공장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공장은 VGXI가 기존에 임대해 사용하던 제 1공장으로 재계약 기간은 2037년 1월 31일까지다. 당초 회사는 제 1공장을 폐쇄하고 제2공장만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제2공장 자산 유동화 일정이 지연되면서 생산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회사는 최근 미국 소터바이오(Soter Bio)와 체결한 1690만달러(약 240억원) 규모 mRNA(메신저리보핵산원료)용 DNA 공급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재가동을 결정했다. 앞서 회사는 대규모 적자 해소를 위한 구조조정을 추진해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공장은 기존에 사용했던 곳인만큼 현재 유효성평가와 인력 배치 등만 완료하면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재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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