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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수 1위 '76억' 윤상현 부회장…서정진 회장 '22억' 육박
올 상반기 제약바이오업계 보수 1위는 76억4200만원을 받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와 김형기 전 셀트리온 부회장, 박재현 전 한미약품 대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도 보수 상위 명단에 올랐다. 31일 머니투데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바탕으로 집계한 결과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경영진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다. 총 보수는 76억4200만원으로 HK이노엔에서 23억1000만원, 한국콜마에서 32억7200만원, 콜마홀딩스에서 20억60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36억1881만원 받아 2위를 기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로 있는 관계기업 큐리언트의 보통주 매도청구권 중 일부(약 30억500만원)를 주식기준보상으로 받은 금액이 포함됐다. 장준일 동구바이오제약 상무도 7억2200만원 상당의 큐리언트 주식을 받으며 7억9800만원가량의 보수를 수령했다. 퇴직한 경영진도 수십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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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매년 순이익 3분의 1 주주환원…1000억원 자사주 매입"
셀트리온이 앞으로 매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분의 1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중장기 정책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대한 선제적 실행 조치로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2만4384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약 1000억원에 상당하는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9월1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자사주 매입액을 올해 주주환원 규모에 포함하는 한편, 향후에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해 성장의 성과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주주 환원 방식은 매년 회사의 주가 수준과 시장 상황, 재무구조, 현금흐름 및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두 가지 방식 중 결정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주가가 본질적인 기업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안정적이고 직접적인 주주환원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현금배당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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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SC·짐펜트라 상반기 매출 4562억…'1조 클럽' 가시권
셀트리온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치료제 '램시마SC'(사진)와 미국 제품 '짐펜트라'가 올해 상반기 합산 매출액 4562억원을 기록하며 연 매출 1조원 달성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 2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SC는 올 상반기 유럽과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3567억원,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는 99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각각 20. 3%, 176. 4%로, 유럽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에 미국 매출 확대가 더해지는 등 성장축이 다변화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집계 결과 램시마SC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주요 5개국(EU5)에서 약 3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 유럽 출시 이후 지속해서 처방이 확대되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점유율을 경신했다. 국가별로는 독일에서 49%의 점유율을 기록해 인플릭시맙 치료 환자 두 명 중 한 명가량이 램시마SC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도 각각 35%, 3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요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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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옴리클로' 300mg 출시…"하반기 입찰 수주 확대"
셀트리온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및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300mg을 유럽에 출시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옴리클로가 유럽 내 퍼스트무버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서 경쟁 우위를 점한 가운데 환자·의사·의료기관의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판매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유럽에 옴리클로(75mg·150mg)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중순부터 독일·영국·프랑스 등 주요국에 300mg을 출시했다. 옴리클로 300mg은 출시 국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판매 지역을 유럽 전역으로 넓힐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 유럽 일부 국가에만 공급되고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300mg)보다 선제적으로 판매 지역을 늘려 주요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겠단 것이다. 옴리클로 300mg 출시는 환자의 투약 편의성과 의료진의 치료 선택권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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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日 마이랩 초과 수요 및 연내 바이그널 출시로 하반기 성장 가속
리딩투자증권은 24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헬스케어 기업 HEM파마가 일본 시장에서의 흥행 돌풍과 신제품 출시 가시화에 힘입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퀀텀점프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향 매출 인식 시점이 회계상 1개 분기 지연된 점과 최근 코스닥 시장 변동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조정했으나,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마이랩(my Lab)'의 일본 시장 내 흥행과 신규 디바이스 '바이그널(Vignal)'의 연내 조기 출시 가능성, 글로벌 암웨이향 유산균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수주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은 한층 더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HEM파마는 지난 2분기 일본 암웨이를 통해 공식 론칭한 마이랩 서비스는 출시 직후 기존 생산능력(CAPA)을 초과하는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다. 대금 수령과 검사 완료 시점 차이로 인해 2분기에는 대부분의 매출이 회계상 선수금으로 계상됐으나, 해당 금액이 3분기부터 실질 매출로 전환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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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키트루다 바이오시밀러 'CT-P51' 국내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글로벌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의약품)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5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CT-P51 품목허가 신청은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흑색종, 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했다. 셀트리온은 앞서 완전 절제술을 받은 흑색종 환자 228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1과 오리지널 의약품 키트루다 간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다. 두 의약품의 체내 약물 노출 정도를 비교한 결과 사전에 설정한 동등성 기준을 충족했다. 안전성과 면역원성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면역항암제다. 2025년 기준 전 세계 매출액은 약 317억달러(약 44조원)다.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CT-P51의 허가 신청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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