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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청년 정신건강 진로캠프 개최…AI 시대 전문가 역할 모색
보건복지부가 정신건강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확산에 따른 정신건강 전문가의 역할과 진로를 탐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2026 청년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에는 정원의 3배가 몰렸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사회공헌 활동 경험과 정신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도, 지역·소속·전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행사는 AI와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 확산 등 정신건강 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전문가에게 요구되는 역할을 살펴보고,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직무와 진입 경로를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AI 시대, 정신건강 전문가는 어떻게 진화할까'를 주제로 전문가 대담이 진행된다. 백종우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 정두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마인드 케어 & 성장센터장이 미래세대의 정신건강 위기와 외로움·사회적 고립, 디지털 정신건강 등을 주제로 현장 경험과 전망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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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가 먼저 건강해야...가톨릭대, 취업 컨설턴트 '자기 돌봄' 연수
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9일 교내 김수환관에서 고용노동부 상담·보육·평생교육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커리어 컨설턴트의 심리적 역량 강화: 온전함을 위한 자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업 컨설턴트의 심리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심리적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지역고용센터 소속 취업 컨설턴트 30명이 참석했으며, 총 4시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소매틱 마음챙김과 수용전념치료(ACT)를 결합한 4개의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호흡·자세·근육 긴장 등 신체 감각을 활용한 치유 기법을 다뤘다. 2부에서는 자율신경계 안정화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방안을 실습했다. 3부에서는 부정적 생각과 감정을 분리해 받아들이는 수용 기법을, 4부에서는 컨설턴트 자신의 핵심 가치를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담자와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 기법을 습득했다. 안병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 컨설턴트의 심리적 건강과 역량은 청년에게 제공되는 진로·취업 상담의 질과 직결된다"며 "상담 현장 최일선에서 힘쓰는 컨설턴트들이 전문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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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분위기 어때요?"…블라인드, 대학생·현직자 Q&A 열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대학생이 관심 기업과 직무에 대해 질문하고 현직자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는 '현직자 Q&A' 채널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직자 Q&A는 팀블라인드가 지난 5월 선보인 대학생 전용 공간 '블라인드 캠퍼스'에 마련된 채널이다. 대학생이 기업이나 직무에 대한 질문을 올리면 해당 기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이다. 답변자는 모두 블라인드의 재직 인증을 거친 현직자다. 대학생들은 공개된 정보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기업의 실제 분위기와 직무, 업계 전망 등을 질문할 수 있다. 신입사원부터 채용 담당자까지 다양한 연차와 직무의 현직자가 참여하며, 현직자가 먼저 문답 글을 열고 질문을 받기도 한다. 학교별로 채널이 구분되지 않아 다른 대학 학생들이 올린 질문과 답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블라인드에 따르면 현직자 Q&A 채널에는 개설 직후 게시글과 댓글 약 1만건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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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공효진의 '경주기행', 아낌없이 웃기고 울리는 수작
"가족 일에 무슨 논리가 필요해. "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장주(공효진)는 둘째 동생 영주(박소담)와 다투다 이렇게 말한다. 꽤나 곱씹게 되는 말이다. 가족에게 논리가 필요 없다는 것은 서로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일까. 아니면 무엇을 요구하든 거절해서는 안 된다는 뜻일까. 논리는 원인과 결과가 서로를 배신하지 않는 일이다. 그러나 가족의 마음은 자주 앞뒤가 맞지 않는다. 미워하면서 걱정하고, 지긋지긋해하면서도 곁을 떠나지 못한다. 남에게 들었다면 평생 용서하지 못할 말을 가족에게 듣고도 다음 날 같은 식탁에 앉는다. 가족은 가장 비논리적으로 사랑하고, 바로 그 사랑을 이유로 가장 잔인한 희생을 요구한다. '경주기행'은 이 복잡한 문장을 낡은 봉고차 한 대에 태운다. 엄마 옥실(이정은)과 세 딸 장주, 영주, 동주(이연)는 8년 전 수학여행에서 살해된 막내 경주의 생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다. 네 모녀가 단체로 맞춰 입은 티셔츠에는 '엄마', '첫째', '둘째', '셋째'가 각각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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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킨 연은 총재 "美 국채, 외면 받는 날 올 것…국가부채에 대한 대가"
톰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국가부채가 계속해서 늘어난다면 결국 대가를 지불해야 하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바킨 총재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미국의 국가부채가 최근 40조달러를 넘어선데 대해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계속 매입하는 한 미국 정부는 돈을 빌려 국가부채를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언젠가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매입을 꺼리는 때가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이(부채)에 대해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며 "그 시기가 언제라고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달러가 글로벌 기축통화라는 점과 미국이 법치국가라는 점 등 사람들이 미국 국채를 계속 사는 이유가 있다"며 "하지만 어느 순간 사람들은 미국 국채 매수를 중단할 것이고 그것이 리스크"라고 말했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 금리 동결의 근거를 제시하지만 동시에 물가 상승 압력이 경제에 고착화된다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다며 이달 초에 내비쳤던 입장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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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의리 없냐" MC몽, 신정환과 라이브 중 기싸움
가수 엠씨몽(MC몽·본명 신동현)과 신정환이 라이브 중 기싸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MC몽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다른 계정과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는 라이브 매치를 켰다. MC몽의 라이브 매치에는 신정환이 등장했다. MC몽은 신정환에게 "형 엑셀 가서 쏘는 거 봤다"고 말하며 이른바 '사이버 룸살롱'이라고 불리는 엑셀 방송에서 신정환이 MC로 활동하는 것을 언급했다. 이에 신정환은 "너 내 방송 봤냐"고 물었고, MC몽은 "안 봤다"며 다른 시청자의 영상을 본 것이라고 주장해 묘한 기싸움이 형성됐다. MC몽은 신정환을 향해 "형, 하얏트호텔 해놨다"며 "콘서트 올 거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신정환은 MC몽의 눈치를 보다가 "나 그날 결혼식 사회 있다"며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신정환의 거절에 MC몽은 "형은 왜 그렇게 의리가 없냐"며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정환은 "거의 두 달 전부터 잡혀 있던 거다. 스케줄표를 늦게 봤다"면서 말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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