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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하동군서 국유재산 설명회 열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가 하동군 지역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유재산 대부·매각 등 제도의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국유재산 관련 제도와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금융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니어 주민들을 위해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공공기관, 가족 등을 사칭한 금융범죄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금융사기의 유형과 예방법 등을 제공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의 교육 지원을 위해 하동군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200만원도 기탁했다. 위충열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국유재산 설명회와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교육이 국유재산 이용 편리와 안전한 금융생활에 도움되기 바란다"며 "현장 중심 국유재산 관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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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대통령 기자회견, '재판받겠다' 한마디면 충분했을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국민이 가장 듣고 싶던 핵심은 끝내 없었다"며 중단된 재판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나 의원은 18일 SNS(소셜미디어)에 "중단된 재판, 받겠다. 왜 꼭 필요한 말은 쏙 빼나"라며 "결국 재판 안 받겠다는 공개 선포인가"라고 밝혔다. 나 의원은 "연임 안 한다. 공소취소 조항 삭제?"라며 "늘 손바닥 뒤집듯 말 바꾸는 거짓말 대통령의 말을 누가 믿겠나"라고 했다. 이어 "김승원 공소취소장관 후보자부터 임명 포기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중단된 재판 받으라. 재판받겠다. 이 한마디면 충분했던 기자회견"이라며 "나머지는 믿거나 말거나. 좋은 말만"이라고 했다. 나 의원은 단일종목 ETF 레버리지 도입과 관련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도 비판했다. 나 의원은 "단일종목 ETF 레버리지 졸속 조기도입 참사에도 무책임한 유체이탈식 화법"이라며 "결국 위험성과 준비 부족을 알고도 ETF 레버리지를 도입했다는 것이잖나"라고 주장했다. 이어 "단일종목 ETF 레버리지 졸속 조기도입 참사로 54조원의 국민재산이 증발했다고 지적된다"며 "주가 오를지 내릴지 귀신도 모른다?? 그런데 올해 3월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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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전 정부가 '부동산불패' 부추켜"…吳 '토허제 해제'도 지적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의 장기 집값 상승의 근본 원인으로 수도권 집중 현상과 부동산 불패신화를 꼽았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현안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집값 상승으로 인한 주거 불안정에 대한 질문에 교육과 직장 등 모든 것이 서울로 집중되는 수도권 집중과 오랜 기간 지속돼온 부동산 불패신화, 이를 가능하게 한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서울의 집값 상승) 원인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이라며 "사람들이 모두 서울·경기·인천으로 몰리는 수도권 집중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정주 여건이 서울로 집중돼 있고 지방은 심지어 아이들 놀 친구들도 사라지고 있다"며 "하지만 집과 땅은 제한돼 있고 그래서 국토 균형 발전을 죽을 힘을 다 해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불패신화를 또 다른 원인으로 짚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부동산 불패신화도 서울 집값 상승의 원인"이라며 "부동산이 너무 오래 재산 증식 수단이 됐고 이러다가 집 못사고 전세 전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상대적 박탈감과 불안감이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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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적자 83조 '역대 최대'…민생쿠폰·공공주택 지출 늘었다
지난해 정부와 공기업을 합친 공공부문의 재정 적자가 83조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민생회복소비쿠폰과 건강보험 급여비, 공공주택 건설·매입 등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5년 공공부문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 수지는 83조1000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전년 69조1000억원 적자보다 적자폭이 14조원 확대됐다. 공공부문계정이 작성된 2007년 이후 가장 큰 적자 규모다. 공공부문 총수입은 1192조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53조원(4. 7%) 늘었다. 법인세와 소득세 등을 포함한 조세수입이 45조2000억원 증가한 502조원으로 늘었고 국민연금·건강보험료 등 사회부담금도 11조1000억원 증가한 25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이자·배당금 등 재산소득 수취는 5조4000억원 감소했다. 이현영 한은 지출국민소득팀장은 "2024년에는 기업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좋아졌기 때문에 그에 따라 법인세도 증가했다"며 "소득세 역시 임금 증가와 연동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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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尹정권 이후 착공 절반으로…공급 신속히 늘릴 것"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집값 문제의 단기적인 원인으로 윤석열정부 이후 착공 건수 감소를 지목했다.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수도권 집중'을 거론하며 국토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강남3구의 집값은 약세 흐름이지만, 강북은 빠르게 올라 중산층 타격이 큰데 원인과 대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라는 취지의 질문에 "부동산 불패 신화가 큰 문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 원인은 2022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그해부터 허가와 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해이기도 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는 분도 계시긴 하더라"며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까지 (착공이) 절반으로 줄어 공급이 축소됐다. 그런 상황에서 토지거래허가제를 풀어서 특정 지역의 집값이 폭등했다"고 했다. 또 "우리나라 성장률이 회복되면서 2분기 만에 명목성장률, 실제 성장률이 20%를 넘겼다"며 "대한민국 경제가 턴하면서 엄청난 유동성이 생기는 것도 원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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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이엔엠, 김진명 '고구려' 학습만화 출간…연내 매출 가시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이엔엠이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을 원천 지식재산권(IP) 삼아 키즈 에듀테크·학습만화 시장에 진출한다. 오는 12월 첫 출간을 시작으로 출판 및 2차 저작권 매출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오케이이엔엠은 김진명 작가의 역사소설 '고구려'를 초등용 학습만화로 선보이기 위해 원작 IP 계약을 맺고, 출판사 이타북스와 제작·배본 및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고구려 전성기 역사를 입체적으로 다루는 총 70권 규모의 기획 시리즈 'GO! 고구려-기록하는 소년'을 순차 출시한다. 오는 12월 1~3권을 전국 서점에 동시 출간하고 4~5권의 사전 예약 판매를 개시해 초기 시장 점유율을 선점할 방침이다. 국내 아동 학습만화 시장은 단일 도서 출판을 넘어 대규모 팬덤과 파생 상품을 창출하는 핵심 에듀테인먼트 산업으로 꼽힌다. '와이(Why?) 시리즈', '마법천자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등 주요 성공작들은 검증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부모의 구매 신뢰를 얻은 뒤 애니메이션, 뮤지컬, 모바일 게임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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