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손오공, 임시주총 안건 모두 가결…사업 목적 재편·결손금 전액 해소
캐릭터 사업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AI(인공지능), K-IP(지식재산권) 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손오공이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과 결손금 보전 등 상정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은 상법에 따른 특별결의 사항으로, 기존 57개 사업목적을 모빌리티, 캐릭터·IP·콘텐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부동산, 금융투자 등 5개 핵심 그룹과 로봇·기타 조항을 포함한 총 64개 항목으로 전면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사업목적의 배열 순서다. 중고차·수입차 유통, 자동차 리스·할부금융, 전기차 판매 및 충전 설비 등을 포괄하는 모빌리티 사업군을 정관 사업목적 제1순위 항목으로 전면 배치했다. 기존 완구 유통 중심 기업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주력 사업 정체성을 공식 전환했음을 명확하게 했다. AI·소프트웨어 사업도 비중 있게 반영됐다. 정관에는 인공지능 모델·알고리즘 개발, 문자·이미지·음성·영상 인식(OCR·STT·비전) 솔루션,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AI 에이전트·업무자동화 소프트웨어(SaaS), 기계학습 데이터·지식그래프 구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운영 등 총 10개 항목이 별도 그룹으로 편성됐다.
-
[더벨]모아데이타, 고강도 재무구조 혁신 착수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모아데이타가 대대적인 재무구조 혁신을 통해 기업 체질 개선과 재도약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관리종목 지정 등 시장의 우려에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데서 나아가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부채 규모를 70% 이상 축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현재 상황을 단순한 위기가 아닌 그동안 누적된 재무적 부담을 과감하게 해소하고 핵심 사업 중심으로 회사를 재편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재무구조 개선은 크게 △ 부동산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 △ 관계사 매각을 포함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 전환사채(CB) 등 금융부채 구조조정의 세 축으로 추진된다. 우선 사업상 필수적이지 않은 부동산 등 보유자산의 매각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등에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또 비영업자산을 현금화해 금융비용을 낮추고 재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 핵심으로 관계사 매각을 추진한다.
-
[더벨]코퍼스코리아, 유증 신주 상장 완료…경영권 인수 마침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퍼스코리아가 7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의 상장을 완료하며 경영권 인수와 새로운 경영체제 출범을 위한 주요 절차를 마무리했다. 주가를 크게 웃도는 전환가액으로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이 이뤄지면서 신규 경영진이 제시한 경영 정상화 및 중장기 성장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퍼스코리아는 2일 약 571만주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상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신주 상장까지 마무리했으며 이와 함께 제4회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에 따른 약 32만주의 전환주식도 상장됐다. 이번 제4회차 CB의 전환가액은 주당 5771원으로 현재 주가를 상당 폭 웃도는 수준이다. 사채권자가 원리금 상환을 통한 투자금 회수가 아닌 주식 전환을 선택했다는 의미다. 단기적인 주가 수준보다 향후 경영 정상화와 신규 경영진이 추진할 사업전략, 회사의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 판단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
[더벨][엔켐 재무전략 점검]시한폭탄 전환사채, 풋옵션 삭제 '유동성 리스크 이연'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차전지 전해액 제조사 엔켐이 사채권자집회를 통해 14회차 전환사채(CB)풋옵션을 삭제하면서 조기 상환 부담을 덜었다. 다만 사업 수익성 개선과 유동성 확보가 과제로 남은 탓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편이다. 엔켐은 2012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차전지용 전해액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전해액은 배터리 내부에서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사이를 오갈 수 있게 해주는 액체다.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배터리 4대 핵심 소재로 꼽힌다. 엔켐은 지난 2024년 승부수를 띄웠다.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생산 기지 확대에 나섰다. 당시 2500억원 규모의 CB 발행을 추진하면서 미국 시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지난 2019년 북미 시장에 진출한 상태였고 조지아주에 공장을 운영중이었다.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조지아 공장의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북미 지역에 추가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이었다.
-
[더벨]케이엔제이, 반도체 부품·FPCB 사업 동반 성장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전공정 핵심 소재 부품 전문기업 케이엔제이가 상반기 실리콘카바이드(SiC) 포커스링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부터 연결 기업 써키트플렉스를 통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 매출을 신규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증설분을 통한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엔제이는 상반기 연결 누적 기준 매출 69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0. 4%, 영업이익은 28. 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 3% 감소한 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는 주력 제품인 SiC 부품 공급 물량이 확대된 점이 주효했다. 반도체 부품 사업부문에서 생산 중인 CVD-SiC 포커스링은 반도체 에칭 공정 내 플라즈마 상태에서 웨이퍼 주변에 위치해 플라즈마를 집중시키고 웨이퍼 가장자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실리콘(Si) 제품 대비 내식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나 교체 주기를 획기적으로 연장시켜 준다.
-
루닛, CB 조기상환에 751억 투입…남은 과제는 '흑전 약속'
루닛이 주가 하락에 따른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의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로 올해 들어 750억원이 넘는 CB를 조기 상환했다. 주가 반등과 잔여 CB의 추가 조기상환 여부는 올해 목표로 제시한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전환 여부에 달릴 전망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달 31일 2회차 CB 일부를 약 31억7027만원에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사채의 권면 총액은 27억570만원이며, 취득 후 사채의 권면 총액은 15억원이다. 루닛은 지난달 3일엔 1회차 CB 약 447억원어치를 취득한 바 있다. 루닛의 주가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면서 연쇄적인 풋옵션 행사가 이뤄지고 있는 모양새다. 루닛은 연초 단행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을 활용해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약 751억원이 CB 조기 상환에 쓰였다. 유증 당시 루닛은 약 2115억원 규모의 조달 자금 중 984억9500만원을 1·2회 CB 조기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전환사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전환사채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