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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 청학사거리 추가정거장 건설…중앙투자심사 '통과'
인천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GTX B노선 추가정거장 건설사업은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중간 지점인 청학사거리 일원에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269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도 사업비 확보와 연수구 인허가 협조 등 관계기관 협력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GTX B노선 민간사업시행자와 협의해 추가정거장 건설을 위한 설계 및 공사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고 연내 위·수탁협약 체결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GTX B노선 추가정거장은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인천의 광역교통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 내년도 예산 확보와 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TX B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천,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 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을 잇는 총연장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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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철도 통합의 시대…부담은 낮추고 이동 편의는 높이고
지난 9월, KTX와 SRT로 나뉘어 있던 고속철도가 10년 만에 하나가 되고 코레일의 5개 자회사가 3개의 전문 자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철도 통합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KTX와 SRT가 따로 달린 10년은 서비스 경쟁이라는 성과도 남겼지만 한정적인 열차의 효율적인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통합으로 이러한 칸막이가 걷히게 되면서 KTX와 SRT 차량들이 하나의 열차로 편성될 수 있게 되었다. 수서역 출발·도착 좌석이 1년 전보다 31% 늘었고 KTX의 운임 또한 SRT 수준으로 평균 10% 인하되었다. 9월에는 추석 연휴가 포함되었다고 하나 좌석공급 확대와 운임인하로 인해 일평균 고속철도 이용객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2% 증가하였다. KTX와 SRT 통합이 운영 통합이라면, 자회사 통합은 현장 서비스의 통합이다. 그동안 매표, 열차 승무, 편의점, 청소,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들은 5개 자회사가 나누어 맡았다. 철도라는 하나의 수단을 이용해도 서비스는 단절되어 있던 것이다. 열차에서 물건을 두고 내리면 코레일네트웍스의 고객센터에 신고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의 승무원이 물건을 찾아 역에 맡기면 가서 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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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멈춰설까…노조, 내달 2~5일 파업 찬반투표
서울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임금 인상과 인력감축 계획 철회 등을 놓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다. 노조는 다음 달 초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준법투쟁에 이어 파업까지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15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노동쟁의 발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오는 16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하고, 다음 달 2~5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임금·단체협약 교섭을 22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제3차 본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가 제시한 4대 핵심 요구는 △정부 지침에 따른 임금 3. 5% 인상 △2212명 인력감축 계획 철회 △부족 인원 1313명 연내 채용 △공익서비스 비용 국비 지원과 현장 2인 1조 의무화 등 제도 개선이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인상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 대책을 내놓지 않았고, 인력감축 계획 철회와 부족 인원 충원 요구에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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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 안 다니는 한강버스…'리베이트 의혹'까지 국감 도마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한강버스를 두고 날 선 공방이 오갔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1년 넘게 수사의뢰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를 추궁했고, 국민의힘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부풀린 정치공세라고 맞섰다.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에 대한 주민감사와 정비사업 권한 이양을 놓고도 여야가 충돌했다. 15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감에선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강버스 건조업체인 가덕중공업에 지급된 사업비에서 브로커가 개입된 자금 흐름이 포착됐고, 그 돈 일부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고위 간부에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다. 서울시 내부 조사를 통해 관련 의혹이 오 시장에게 보고됐으나 수사의뢰가 진행되지 않고 관련 문서 파기까지 이뤄졌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것이 사실이라면 단순히 사업비 관련 비리 의혹을 넘어 행정판 진실 암장 사건이 될 수도 있다. 정황상 오 시장이 개입돼 있을 가능성도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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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도체 머니' 철도에 붓는다…2030년까지 최대 1조 기금 조성
경기 용인특례시가 대규모 철도망 구축을 위해 2030년까지 최대 1조원 규모의 '철도기금'을 조성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으로 늘어날 세수 증가분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교통 인프라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철도기금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금 조성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 9기 공약 사업의 일환이다. 목표액은 최소 5000억원에서 최대 1조원이다. 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라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방세수 증가분과 기금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7년 하반기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700억~1500억원 규모의 기금 적립을 시작한다. 이후 지방세수 추이와 재정 여건에 맞춰 연도별 적립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기금은 광역·도시철도 신설과 기존 인프라 개선에 투입한다. 현재 시가 추산하는 향후 철도사업 시비 부담액은 약 1조9450억원 수준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등 진행 중인 사업에 1743억원 △경기남부광역철도, 동백~신봉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 신규 사업에 1조1899억원 △용인경전철 노후 차량 및 시스템 교체에 5808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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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짓고 12년 만에 뚫린 북중 다리에 트럭 줄줄이…"집값도 올라"
"정상화라고 생각합니다. " 15일 오전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신압록강대교 개통식이 열린 단둥쪽 접안구. 대교 개통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단둥에서 나고 자랐다는 A씨는 "지역 경제도 살아나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주변에 몰린 사람들은 북한에서 속속 넘어오는 트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담소를 나눴다. 완공 이후 12년간 막혀 있던 왕복 4차로의 북·중 새 교역로가 열렸다. 화물 운송의 병목을 풀 새 통로에 단둥 주민들은 지역경제 회복을 기대했다. 북한은 지난달 개통한 북·러 두만강 자동차다리에 이어 중국으로 향하는 대형 육로도 확보하면서 양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발판을 마련했다. ━리창 총리 "무역·왕래 촉진"━대교 주변은 아침 일찍부터 개통식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적였다. 중국 해관(세관) 내부엔 애드벌룬과 개통식 축하문구가 쓰인 현수막이 설치됐다. 개통식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전 11시)가 임박하자 단둥 측 대교 진입부 우측을 제외한 해관 구역 일대는 모두 통행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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