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와 SRT 통합을 기념해 한정판 교통카드를 선보인다. 코레일은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철도 통합 기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레일플러스는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교통카드다. 지하철·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과 카페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기념카드는 KTX와 SRT가 하나로 이어진 중련열차의 모습과 두 열차의 상징색을 디자인에 담았다. 카드 4종과 전용 케이스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고속철도 통합 운영이 시작되는 9월 1일을 기념해 총 901세트만 한정 판매한다. 1인당 최대 3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세트당 2만6000원이다. 서울역·수서역·대전역·동대구역·부산역·광주송정역 등 6개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역 트래블센터 △수서역 고객안내센터(지하 2층) △동대구역 역무실 △대전·부산·광주송정역 매표소에서 판매한다.
배정열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하나되는 고속철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이번 레일플러스 카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