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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카오멤버십, 네이버와 같은 월 4900원…혜택 쏟아지나
카카오가 이르면 연내 시범운영 서비스 형태로 내놓을 '카카오멤버십' 기본 구독료를 월 49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은 가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두 빅테크 간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정면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4일 머니투데이가 카카오톡의 최근 앱(애플리케이션)·웹 소스의 상품정보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멤버십'이라는 이름의 구독 상품이 월 4900원에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품 설명에는 '적립은 기본, 필요한 혜택은 골라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상품은 매달 결제하는 구독 방식으로 설정돼 있으며, 상품 판매정보에는 4900원이 '최저 가격'으로 표시됐다. 월 4900원을 시작으로 이용자가 선택하는 혜택이나 서비스에 따라 구독료가 달라지는 형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톡 앱에서는 구독 상품 변경을 처리하기 위한 코드도 확인됐다. 카카오 생태계에는 멜론, 카카오T, 카카오페이, 카카오웹툰 등 다양한 유료 서비스가 있다. 4900원부터 시작하는 멤버십 요금제에 가입하면 카카오커머스 등 쇼핑 이용시 현금성 포인트를 적립하고, 콘셉트에 따라 카카오 내 유료 서비스나 외부 유료 서비스를 할인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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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통합 멤버십 준비…"택시·음악·쇼핑·웹툰 혜택 묶는다"
카카오가 주요 계열사 서비스를 묶는 통합 멤버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톡 메신저는 물론 택시, 음악, 쇼핑, 웹툰 등 이용자의 실생활과 밀접한 혜택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멤버십'(가칭) 베타 버전을 출시를 준비 중이다. 카카오는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혜택이나 참여 서비스, 출시 일정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카카오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용자 혜택을 연계한 멤버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택시(카카오모빌리티), 음악(멜론), 메신저(카카오톡), 웹툰(카카오웹툰), 쇼핑(카카오스타일) 등 다양한 혜택을 묶어서 제공하는 방식이 예상된다. 예컨대 매월 일정 구독료를 납부하면 택시 할인 쿠폰이나 멜론 구독권, 카카오톡 이모티콘 이용권 등이 지급되는 식이다. 외부 플랫폼과의 협업도 가능하다. 일례로 카카오는 지난달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쿠팡이츠와 에이전트 간 연동(A2A) 방식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이 대화 맥락, 이용자 취향, 주문 의도 등을 파악해 메뉴 추천부터 결제까지 채팅방에서 완료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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