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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92·96 갈등설에 '94년생' 구성윤 사과…무슨 일
FC서울의 10년 만의 우승을 이끈 골키퍼 구성윤이 대표팀 내 갈등설과 관련해 동료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OSEN에 따르면 구성윤은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 후 대표팀 관련 인터뷰가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편집돼 확산한 데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서울은 강원과 1-1로 비겼다. 같은 시간 2위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서울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구성윤은 강원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우승의 기쁨을 나누던 그는 대표팀 내 갈등설과 관련한 질문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구성윤은 대표팀 소집 당시 세대 갈등설과 관련해 자신이 1994년생으로 1992년생과 1996년생 선수들 사이에 있는 만큼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그래서 나를 대표팀에 뽑아야 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일부 유튜브 콘텐츠에서 맥락이 잘린 채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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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퇴장 악몽 이겨낸 '07년생 강철멘탈', 수원 초신성 모경빈 "너무 미안했다... 만회하고 싶었어" [성남 현장]
'강철 멘탈' 2007년생 중앙 수비수다. 수원 삼성 초신성 모경빈(19)은 퇴장 악몽을 오히려 기폭제 삼아 기어이 잠재력을 입증했다. 모경빈은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 맹활약하며 수원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모경빈은 90분 내내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7월 성남전 당시 선발 출전했다가 퇴장을 당해 경기 후 서포터스석을 돌며 눈물을 훔쳤던 아픔을 완벽하게 씻어낸 한 판이었다. 경기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모경빈은 "거의 3개월 만의 첫 선발 출장이었다"며 "지난 성남전 때 퇴장을 당했어서 팀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걸 최대한 만회하려고 노력했고 형들이 많이 도와줬다"며 "90분을 뛰기 위해 3개월 동안 준비를 많이 했는데 잘 소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7월 성남전 퇴장 당시의 심정에 대해서는 "그때 팀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기 때문에 만회하려고 노력했고, 그만큼 뒤에서 묵묵하게 준비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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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픽' 수원 '25세 뉴 캡틴' 강현묵 "나약했던 자신, 포기하고 싶었던 적 있었는데..." [성남 현장]
2경기 연속 수원 삼성 주장 완장을 찬 강현묵(25)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의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수원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성남FC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터진 강현묵의 결승골과 후반 막판 나온 상대 자책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직전 화성FC전 1골 1도움에 이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2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강현묵은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경기가 많이 남지 않았다. 훈련 때부터 분위기가 좋았다"며 "선수들이 어리지만 베테랑 같은 열정과 마음가짐이 있었기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제골 과정에서는 라보나 패스를 선보인 뒤 문전 쇄도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당시 장면에 대해 강현묵은 "왼발로 패스하면 각도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훈련에서도 그런 식으로 패스를 몇 번 해봤는데 습관적으로 나왔다"며 "워밍업 때 장난스럽게 라보나 킥을 하기도 했다. 이후 르본의 크로스가 워낙 좋아서 잘라 들어갔는데 머리에 잘 맞아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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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어올라 보이질 않는다는데..." 끝내 예기치 못한 선수 교체→아쉬움 토로한 김해운 감독 [성남 현장]
김해운 성남FC 감독이 선두 수원 삼성전 홈 경기 패배 후 짙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성남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전반 26분 상대 주장 강현묵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42분 자책골까지 겹치며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부진에 빠졌다. 김해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다"라면서도 "결국 선수들의 퀄리티 차이, 의지의 차이인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이어 "수원FC전도 그랬지만, 상승세를 타는 팀과 밑에 있는 팀의 의지 차이가 컸다. 전반전에 실점하지 않았다면 경기 양상이 달라졌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고 총평했다. 특히 전반전 변수로 작용한 수비수 정승용의 부상과 판정 상황에 대해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전반 22분 정승용은 세트피스 수비 도중 상대 수비수 고종현의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해 쓰러졌다. 정승용은 전반까지 뛰었지만 하프타임 직후 교체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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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7연승'에도 냉철한 이정효 감독 "K리그2 기록 무의미 해... 오직 승격만 목표" [성남 현장]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이 7연승 질주 속에서도 냉철함을 유지하며 다이렉트 승격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수원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성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에 터진 주장 강현묵의 헤더 결승골과 후반 막바지 자책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수원은 7연승을 포함해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를 달리며 19승 5무 4패(승점 62)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여기에 같은 시각 2위 수원FC가 0-1로 패하면서 양 팀의 격차는 승점 8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서 "선수들이 잘 준비한 만큼 기대가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그라운드에서 전술을 훌륭하게 수행해 줬다"며 "특히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낸 점이 만족스럽다. 공을 빼앗긴 뒤의 전환 반응이 매우 뛰어났고 공수 양면에서 모두 훌륭했다. 충분히 이길 만한 경기였다. 선수들을 크게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 최다 연승인 7연승에도 이 감독은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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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2경기 무패+7연승' 수원 삼성, 다이렉트 승격 '성큼'... 성남 2-0 격파 [성남 현장리뷰]
파죽의 12경기 무패행진이다. K리그2 수원 삼성이 끈질긴 성남FC의 저항을 뿌리치고 승점 3을 챙기며 다이렉트 승격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수원은 25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 터진 강현묵의 헤더 결승골과 후반 막바지 자책골을 앞세워 성남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7연승을 포함해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를 질주하며 19승 5무 4패(승점 62)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성남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의 깊은 늪에 빠지며 7승 10무 11패(승점 31)로 11위에 머물렀다. 홈팀 성남은 이준상과 전민규, 김지혁이 스리톱을 이뤘고 유주안, 프레이타스, 류준선, 정승용 중원에 포진했다. 이상민, 베니시오, 유선이 백스리를 구성하고 골문은 이광연이 지켰다. 원정팀 수원은 루이스와 강현묵이 투톱으로 나섰고 르본, 강성진이 양 날개에 섰다. 박현빈과 정호연이 3선에 배치됐고 이상민, 모경빈, 고종현, 이건희가 포백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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