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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천광·30kW 레이저포 시연…드론 3대 100% 타격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아미 타이거 플러스(Army TIGER+)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천광(레이저 대공무기 블록--I)'과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를 활용한 드론 요격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아미 타이거 플러스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은 대한민국 육군이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방산 기술이 적용된 전투자산을 활용하고 고도화된 작전 수행 능력을 숙달하는 실전형 훈련이다. 이날 천광과 30kW(킬로와트)급 전투차량 탑재형 고에너지 레이저포는 투입된 드론 3대를 100% 타격하며 요격 성능을 과시했다. 시연에 참여한 레이저 대공무기 블록-I 천광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한 세계 최초의 실전 배치 레이저 무기다. 1회 발사 비용이 약 2000원에 불과하고 별도의 탄약 보급 없이 전력 공급만으로 24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한 고효율 무기체계다. 천광의 실전 성능 입증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해 온 첨단 무기체계의 신속한 획득·전력화 노력과 방산기업의 기술력이 결합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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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폐배터리·반도체 신기술, 재활용·통신기업들 주목해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기술사업화 특화 AI(인공지능) '아폴로'는 유니스트(UNIST) 김귀용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폐배터리 니켈·코발트 분리·회수 기술을 적용해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으로 우전지앤에프, 에코프로씨엔지, 아이에스에코솔루션, 오르타머티리얼즈 등을 꼽았다. 같은 학교 김명수 전기전자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비휘발성 RF(무선주파수)스위치 기술은 알에프코어, 에드모텍, DB하이텍, 한화시스템,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이 활용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14일 KISTI 기술사업화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들이 개발한 기술사업화 AI 아폴로는 두 교수의 기술을 이같이 분석했다. 아폴로는 기술자료를 입력하면 해당 기술이 어떤 기업에 필요하고 시너지를 낼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하는 AI다. KISTI가 10년 넘게 축적한 기술이전·사업화 데이터 3만7000건을 학습해 개발됐다. 아폴로는 먼저 김귀용 교수팀의 기술이 폐배터리에서 폐수를 발생시키는 '용매추출' 과정을 생략하고도 니켈과 코발트를 높은 순도와 회수율로 추출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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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주요 상장사, 이사회 의장 독립이사 선임에 속도
한화그룹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대폭 확대한다. 이사회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주이익 보호와 기업가치 제고를 극대화하는 차원이다. 한화그룹은 2024년부터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한화솔루션에 이어 ㈜한화 이사회가 14일 오전 권익환 독립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는 사법연수원 22기 출신으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과 대전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거친 법률 전문가다. 2022년 ㈜한화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경영 전반에 걸친 다양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이사회 내 내부거래위원장, 감사위원회 위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도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로 하고, 현재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각각 내달까지 이사회 결의 등을 거쳐 선임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상법 개정안 시행 등 이사회 운영 관련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이사회 구성 등을 일부 재정비 한 뒤 내년 상반기 내 독립이사 이사회 의장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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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ETF 영향력…편입되면 오르고 빠지면 내린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커지고 종목 집중형 ETF가 늘면서 ETF의 증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는 ETF 기초지수 리밸런싱이 증시 수급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ETF에 새로 편입되거나 비중이 늘어나는 종목을 투자 아이디어로 삼는 전략도 고려할 만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1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옵션만기일을 전후해 순자산 22조원 규모의 ETF가 리밸런싱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된다. 순자산 9조원 규모의 TIGER 반도체TOP10, 5조3000억원 규모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ETF는 리밸런싱을 통해 종목당 한도(Cap)를 넘어선 삼성전자 비중을 낮춘 것으로 파악된다. TIGER 반도체TOP10은 지난달 말 27. 83%였던 삼성전자 비중이 25. 5%로 낮아졌고 SOL AI반도체TOP2플러스도 24. 99%에서 24. 28%로 줄었다. ETF 시장 전체 순자산이 450조원에 이르고 그 가운데 국내 주식형 ETF 규모가 커지면서 증시 영향력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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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와 후원 협약…15년 동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 방산 3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동맹재단, 주한미군전우회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제3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는 향후 5년간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의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앞으로 한미동맹 가치의 확산을 위해 양국 국민의 이해를 높이는 활동 등을 이어가고 한미 양국의 현역 및 예비역 장병과 가족, 주한미군 복무 경험자 간 유대 및 양국 정부·군·의회·민간 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는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창립된 2017년부터 한미동맹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후원을 이어왔다. 2017~2021년 1차, 2022~2026년 2차 후원에 이어 이번에 2027~2031년 3차 협약을 체결하면서 양 기관에 대한 후원을 총 15년간 지속하게 됐다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한화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한미 양국의 현역과 예비역, 정부와 민간을 연결하고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고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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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K9 차륜형 자주포, 美 육군 제식명 'XM1776'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워싱턴D. C. 에서 열린 미국 육군협회 연례 전시회 'AUSA 2026'에서 미국 육군 화력 획득 총괄 프랭크 로사노 중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식명(군에서 사용하는 분류 명칭) XM1776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8월 미국 육군 기동전술화포(MTC) 사업의 K9MH 시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 후 이달 시제 1호기를 납품했다. 미 육군은 개발·시험 단계 장비에서 'X'로 시작하는 제식명을 부여하고, 공식 채택 후 X를 뗀 제식명으로 변경한다. 1776은 미국의 독립 연도로 K9이 미국의 자유를 수호하는 장비가 되라는 의미를 담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 약 3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K9 차륜형 자주포의 실물을 전시했다. K9 궤도형 자주포와 함께 K9과 동일한 차체를 사용하는 K10 탄약운반차도 함께 자리했다. 유도탄과 발사대 전시존에서는 다연장로켓 천무 발사대와 유도탄 포드 3종, 천무 유도탄 실물 크기 모형이 전시관 한 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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