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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 130-1 일대, 23층 규모 관광숙박시설 조성
서울시 북창동 130-1 일대에 지하 3층부터 지상 23층까지 총 256개 객실을 갖춘 용적률 1235% 규모의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북창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북창동 130-1 일대에 대한 기반시설 등 충분여부 심의(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서울시청과 남대문시장 등이 인접한 도심부다. 시청역과 회현역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주변에는 호텔과 근린생활시설 등 숙박·업무·상업시설이 분포해 있는 지역이다. 특히 건물 1층(저층부)에는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라운지를 만들어 투숙객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2층 이상은 객실로 채워져 최근 늘어나는 서울 도심의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상수도, 하수도 등 6개 기반시설의 충분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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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픽은 전유석이었다" 4% 기적에 2m 리베로 출신 공격수 품은 박철우, 우리카드는 '왜' 금산의 허수봉 선택했나
"우리 순번에서 뽑을 수 있는 최고의 선수를 뽑았다고 생각한다. "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박철우(41) 감독의 선택은 확고했다. 불과 4%의 확률을 뚫고 얻어낸 전체 3순위 지명권으로 선택한 선수는 '금산의 허수봉' 전유석(21·중부대)이었다. 한때 작은 키 때문에 리베로로 뛰었던 선수가 200㎝의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로 성장해 프로 구단의 최우선 지명 대상이 됐다. 우리카드는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전유석을 지명했다. 극적인 행운도 따랐다. 우리카드의 전체 1순위 추첨 확률은 4%에 불과했다. 삼성화재(35%), OK저축은행(30%), 한국전력(20%), KB손해보험(8%)에 이어 다섯 번째였다. 그러나 추첨 결과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에 이어 세 번째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예상대로 전체 1순위 윤경(20·인하대)이 OK저축은행으로 향하고, 현대캐피탈이 2순위로 장은석(20·한양대)을 선택하자 박철우 감독은 망설임 없이 전유석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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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목표가 5.6만↓…면세업황 회복부진"-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9일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1. 11% 낮은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면세산업 업황이 개선되지 못하는 점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낮췄다"며 "아쉽게도 면세산업 내 모멘텀이 부재한 상태로, 주가 회복엔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날 호텔신라는 3분기 연결 매출 9690억원,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 5% 줄고 영업이익은 382. 5% 증가한 결과다. 영업익은 컨센서스를 4. 3%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기대보다 실적이 아쉬웠던 이유는 따이공 비수기와 원화강세 등에 따른 원가율 훼손으로, 3분기 면세부문(DF) 영업익(전분기 대비 25% 감소)이 다소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다행히 원화강세 등에 따라 개별관광객(FIT) 수수료율이 개선된 덕분에 면세사업부의 전체 수수료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호한 인바운드 모멘텀 덕분에 호텔 사업부는 전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며 "지난 7월부터 원화강세가 나타났지만, 다행히 인바운드 모멘텀은 견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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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셀프 체크인' 도입한 SK렌터카…품질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SK렌터카가 제주지점의 비대면 출차 서비스와 전기차·프리미엄 차량 확대 등을 바탕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렌터카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렌터카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한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렌터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부터 6년 연속 1위로, 통산 수상 횟수는 11회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지표다. 실제 이용 고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상품·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한다. SK렌터카는 올해 평가에서 서비스 이용 편의를 뜻하는 사용성과 지점·예약 접근성을 평가하는 접근성 등 사용 품질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 이미지, 소비자 인지도, 서비스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 품질 부문에서도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제주지점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개선해 온 점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SK렌터카 제주지점은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테슬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폴스타 등 전기차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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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구단주가 직접 축전까지' 롯데 신인 11명에 특별한 선물! 전준우 등 선배들도 총출동... 가족과 함께한 입단 축하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신동빈(71) 롯데그룹 회장이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 11명 전원에게 특별한 축전과 선물을 전했다. 주장 전준우(40)를 비롯한 선배 선수 11명도 참석해 후배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롯데는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2027년 신인 지명 선수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2027 루키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루키 패밀리데이는 롯데지주와 롯데 구단이 신인 선수들의 프로 생활을 응원하고 구단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신동빈 구단주의 축전이었다. 신 구단주는 롯데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신인 선수들에게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축전과 함께 선수들을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행사에는 구단을 대표하는 베테랑 전준우를 포함해 선배 선수 11명이 참석했다. 신인 선수들이 프로 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선배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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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보다 한발 먼저…'60분 진단'에서 백신까지, 방역의 시간을 줄인다
가축전염병과의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속도보다 진단과 대응이 늦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농가의 생계가 흔들리고 방역 현장의 부담도 가중된다. 그렇다면 질병이 발생한 뒤 쫓아가는 방역에서 한발 앞서 찾아내 예방하는 방역으로 전환할 수는 없을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고위험 동물감염병 대응 연구성과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기술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농기평은 최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6년도 고위험동물감염병대응기술개발사업 지식공유 워크숍'을 열고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18개 연구과제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연구성과 발표 자체보다 개발된 기술을 실제 방역 현장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담당자와 연구진이 함께 현장의 기술 수요와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한 것도 이 때문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성과는 60분 이내 AI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진단키트다. 가축전염병 대응에서 진단에 걸리는 시간은 방역의 출발점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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