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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상태 왜 병원서만 확인하나"…AI 진단키트로 집에서도 OK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확한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는 불편함을 왜 당연하게 감수해야 하는 걸까. 집에서도 간편하게 몸 상태를 확인할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 바이오 AI (인공지능) 스타트업 앰플리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회사는 현재 브랜드 '윈티'를 통해 소변이나 타액 등 검체를 이용해 집에서도 자신의 몸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일상 진단'이라는 새로운 건강관리 습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김준민 앰플리 대표는 "영양제를 먹고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는 매일 하지만 건강검진은 1년에 한 번뿐"이라며 "내가 정말 잘 관리하고 있는지, 어떤 영양제를 선택해야 하는지 등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생화학 데이터는 정작 병원에 가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늘 답답함을 느껴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게 창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다. 진단키트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누구나 집에서 직접 검체를 채취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경험이 보편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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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랩스, 근감소증 DTx 'DEX-2' 식약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디지털치료기기 전문기업 베이글랩스가 근감소증 디지털치료기기 'DEX-2'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근감소증을 첫 적응증으로 연구용 프로토타입 개발과 선행 연구를 진행해 온 베이글랩스는 이번 신청을 기점으로 정식 임상 및 인허가 절차에 본격 진입한다. 이번 신청은 DEX-2가 초기 연구개발과 기술 타당성 검토 단계를 넘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임상 단계로 전환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으면 정식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향후 확보되는 임상 결과를 품목허가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베이글랩스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DEX-2 연구용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와 재활의학과 임재영·범재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선행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 과정에서 DEX-2의 운동 중재를 적용한 대상군은 근감소증의 주요 평가 지표인 단축신체기능검사(SPPB)와 보행속도, 근육 상태와 신체 구성의 질적 변화를 보여주는 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BIA) 위상각 등에서 의미 있는 개선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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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났네? 꾹 누르니 사라졌다"...방치하면 장까지 썩는 '이 병'
'장이 빠져나온다'는 뜻의 탈장은 의외로 흔한 외과 질환이다. 서혜부(사타구니)나 대퇴부, 배꼽 부위 등이 돌출되거나 통증이 지속되며 영유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장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른 진단과 진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꼽힌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탈장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우리나라 환자 수는 최근 5년(2021~2025년)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국내 탈장 환자는 2021년 9만2334명에서 2025년 10만8005명으로 늘었다. 탈장은 복강 내 장기나 지방조직 등이 복벽의 약한 틈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이다. 비만, 임신, 만성 변비 등으로 복압이 높아지는 경우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고강도 운동을 할 때 복압이 급상승해 탈장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주된 증상은 돌출과 통증이다. 돌출 부위는 서 있거나 걷고 힘을 줄 때 두드러지고 누우면 다시 들어가거나 돌출 부위 크기가 줄어들기도 한다. 튀어나온 곳을 손으로 누르면 들어가기도 해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적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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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필모 사상 가장 센 변신…수술방의 미친 계
배우 김지원이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낼 천재 외과의사로 변신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2일 천재 외과의사 계수정으로 변신한 김지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닥터X'는 최고 시청률 24. 9%를 기록한 tvN '눈물의 여왕' 이후 김지원이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 차기작이다. 로맨스퀸으로 사랑받은 김지원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닥터X' 스틸 속 김지원은 의사 가운 대신 검은 가죽 코트를 걸친 채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표정과 차가운 눈빛에서는 병원 조직에 섞이기를 거부하는 이방인의 분위기가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수술대 앞에 선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수술복을 갖춰 입은 그는 환부에서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은 채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수술을 이끄는 태도에서 실력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드러난다. 단정한 의사 가운과 대비되는 반항적인 눈빛도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의사 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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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김영옥, 67년 함께한 남편과 사별 "과부 아니라 독거노인"
김영옥이 67년을 함께한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지내는 일상을 고백한 가운데 '과부가 아니라 독거노인'이라고 말하며 웃음과 먹먹함을 동시에 안겼다. 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54회에서는 배우 김영옥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장훈은 김영옥을 소개하며 "많은 사람이 생각 못할 것 같다. 선생님이 올해 90살이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김숙은 "김영옥 선생님이 67년을 함께한 남편분을 먼저 떠나보내셨다"며 "혼자 지내는 일상이 익숙하지 않으실 것 같다"고 최근 근황을 걱정했다. 이에 김영옥은 남편과의 이별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김영옥은 "올해 5월 17일에 갔다"며 "(돌아가신 지) 100일 가까워 온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남편의 오랜 투병을 지켜보며 마음의 준비를 조금씩 해왔다고 밝혔다. 김영옥은 "다른 것보다도 남편이 병이 와서 언제 가도 괜찮겠다는 생각까지 왔다. 너무 투병 생활이 힘들었다"며 당시의 고통을 떠올렸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곁에 있던 사람의 빈자리는 쉽게 익숙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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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으니까 괜찮겠지" 20대 고혈압 환자 5명 중 4명, 본인도 몰랐다
질병관리청이 1~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전국 지자체와 함께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질병청은 캠페인을 통해 국민 스스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도록 돕고, 특히 20대부터 혈관 건강 관리가 중요함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뇌졸중과 이를 유발하는 고혈압·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을 포함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져 큰 질병 부담을 초래한다. 질병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2014~2024년)간 성인 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해당 질환 유병률은 50대 이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6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은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을, 4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젊은 연령층의 질환 인지율은 매우 낮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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