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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 끝났나' 엔/달러 환율, 155엔 하회…엔화 가치, 2월 이후 최고수준
미국이 일본 엔저(엔화 약세)에 대한 경고음을 높이는 가운데 엔/달러 환율이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가 달러를 상대로 그만큼 올랐다는 것으로 엔화 강세를 의미한다. 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전 거래일 대비 1. 4% 하락한 154. 06엔을 기록, 엔화 가치가 지난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강세를 나타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오후 7시27분 엔/달러 환율은 1. 02% 떨어진 154. 65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인베스트먼트의 마사히코 루 선임 채권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앞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이후 155엔대가 지지선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5엔 아래로 내려간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실무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재조정 움직임이 활발해진다"며 "이런 자금 흐름이 현재의 엔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7월만 해도 엔/달러 환율은 164엔대를 위협하며 엔화 가치가 약 40년 만의 최저 수준에 근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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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맞으면 10년 면역"…알펙스바이오, 차세대 mRNA 백신 개발 도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메신저 리보핵산(mRNA)·자가복제 RNA(saRNA) 플랫폼 기업 알펙스바이오가 1~2회 접종으로 10년 이상 방어 면역을 유지하는 차세대 mRNA 백신 개발에 나선다.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인 알펙스바이오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장기 면역 유도 백신 플랫폼 개발 과제 'ENDUREx'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협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 ARPA-H는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할 경우 보건안보와 사회·경제적으로 파급효과가 큰 기술에 투자하는 '고위험·고보상(High-risk, High-reward)' 방식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32년까지 총 1조1628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ENDUREx 프로젝트는 기존 mRNA 백신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과 반복 접종의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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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보다 3경기 덜 했다, 3승만 더 하자"더니→KIA에 충격 3연패, KT 1위 플랜 '삐끗'
"우리가 3경기를 덜 했으니까. " 이강철(60) KT 위즈 감독에게 삼성 라이온즈와 1위 싸움에 관해 묻자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가 열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이 감독은 취재진에 "삼성과 정규시즌 마지막 대결 때까지 이 정도 승차를 유지해야 한다"면서도 "만약 그때 우리가 위로 올라가 있다면 삼성이 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2일)까지 KT는 114경기에서 68승 3무 43패로 삼성(117경기 70승 3무 44패)에 반 경기 차 뒤진 2위였다. 그러나 삼성보다 3경기가 더 남아 있으므로 그만큼 승수를 쌓을 기회가 있어 역전 우승을 노려볼 만하다는 의미였다. 이날 한화를 꺾은 KT는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삼성을 0. 5경기 차로 제치고 1위에 복귀했다. 경기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한 KT 안현민(23)도 "코치님들이 '삼성보다 3경기를 덜 했기 때문에 3승을 더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래서 저 또한 '3경기를 더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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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D-100 ‘통합 대한항공’ 마일리지 승인은 언제
통합 대한항공 출범이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의 중복 항공편의 시간대를 분산하고 신규 노선을 늘리는 등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주요 쟁점인 마일리지 통합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승인이 나오지 않고 있어 고객들의 전환과 사용을 둘러싼 혼란이 한동안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으로 공식 출범한다. 양사는 지난달 12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했다. 현재 채권자 보호 절차와 통합 운항에 필요한 인허가 등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노선과 운항 시간대를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같은 목적지로 비슷한 시간대에 출발하던 양사 항공편을 오전·오후 등으로 분산하는 방식이다. 양사가 승객 확보 경쟁을 벌이며 중복으로 편성했던 시간대를 조정함으로써 이용객의 일정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의도다. 주 2~3회 운항하던 노선에 항공기를 재배치해 매일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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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주 팔아 초단기 국채·배당 ETF로 피신…메타·알파벳은 매수[서학픽]
미국 국채수익률 상승과 코앞으로 다가온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자 서학개미들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초단기 미국 국채로 몰렸다. 안전 지향적 성향이 커지며 주가 상승시 수혜를 누리면서도 정기적으로 분배금을 지급해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로도 눈을 돌렸다. 반면 반도체주는 직전주에 이어 비중을 줄이는 모습이었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순매수했던 엔비디아도 주가가 급등하자 금세 차익 실현에 나섰다.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8월27일~9월2일(결제일 기준 8월31일~9월4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1억155만달러를 순매수했다. 3주째 매수 우위가 이어졌지만 순매수 규모는 직전 2주간 각각 약 10억달러와 8억달러선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0. 1% 약세를 보였지만 나스닥지수는 0. 3% 올랐다. 이후 지난 3~4일 이틀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 7%와 1. 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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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동해안 곳곳 비
화요일인 내일(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경북권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내일 늦은 오후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산지, 밤부터 그 밖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산지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40㎜ △강원 동해안 5~20㎜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 5~10㎜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경북 남부 동해안과 울산에는 0. 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물결이 1. 5~3. 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를 오르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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