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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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27일(현지시간) 최근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450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지난 9월 말 430달러를 넘어선 뒤 한달 남짓 430~450달러 부근에서 횡보해온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재개할지 주목된다. 단기적으로 테슬라 주가에 가장 큰 변수는 오는 11월6일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1조달러 규모의 보상안이 통과될지 여부다. 로빈 덴홀름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1조달러 규모의 CEO 보상안이 주총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머스크가 테슬라를 떠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가 공정한 성과 기반의 보상책을 통해 위대한 일을 달성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패한다면 일론이 경영 직책을 내려놓을 위험이 있으며 테슬라는 탁월한 주주 수익을 창출하는데 핵심적인 그의 시간과 재능. 비전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4.3% 오른 452.42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가 450달
다음주 미중 정상회담이 확정됨에 따라 미국 증시는 매우 훈훈한 분위기다. 미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하며 전날 하락분을 모두 만회했다. 이번주 거래를 하루 남겨 놓은 상황에서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이번주 들어 1% 이상 오른 상태다. 미국 증시 3대 지수는 24일 장 중에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에 근접했으나 거래 마감을 1시간 남겨 놓고 일부 상승폭을 반납했다. S&P500지수는 사상최고가까지 0.2%만을 남겨놓고 있어 25일 신고점 경신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오는 30일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은 25일 "(미중) 양국의 올바른 선택은 대화와 협력뿐"이라며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 미국 증시에 훈풍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엔 지난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10월 들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업무 정지)이 시작되면서 연방정부가 집계하는 경제지표 발표가 전면 중단된 가운데 처
테슬라가 22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이후)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배런스는 테슬라의 올 3분기 매출액과 순이익이 모두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테슬라의 이 같은 실적 비트(beat)에 투자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나간 실적보다 향후 전기차 판매 전망과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인 로보택시 확대, 휴머노이트 로봇인 옵티머스 출시 시기 등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3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상회할 듯━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테슬라는 올 3분기에 272억달러의 매출액에 주당 0.55달러의 조정 순이익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8%, 전 분기 대비 17% 늘어난 것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것이지만 전 분기에 비해서는 38%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배런스는 테슬라의 올 3분기 전기차 인도량이 시장 컨센서스를 훌
미국 증시에 신용 리스크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문제는 개별적인 대출 부실로 시스템 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투자자들은 연이은 신용 문제에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솔트레이크 시티에 본사를 둔 자이온스 뱅코프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최근 "몇몇 은행들과 다른 대출기관들이" 자이온스의 상업 및 산업 차입자 2곳과 관련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한 대출 부실 문제로 올 3분기에 6000만달러의 대손충당금 중 5000만달러를 대손상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자이온스 주가는 이날 13.1% 급락했다. 16일에는 피닉스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지역은행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회전 신용 한도에 대해 적절한 담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8월에 한 차입자에 대해 사기 혐의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주목 받았다. 웨스턴 얼라이언스는 이날 "기존 담보로 대출금을 충당할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켰지만 주가는 10
미중 무역 갈등이 계속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금융회사들의 호실적에 초점을 맞추며 크게 우려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지수가 약보합 마감했을 뿐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상승했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금융회사들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올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기대대로 호조세를 보였다. 베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폴 히키는 이날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한 10개 기업 가운데 8곳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순이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미국 증시가 중국의 강공 모드에도 이번주 들어 크게 요동하지 않는 것은 이같은 순조로운 어닝 시즌 출발과 더불어 미국 관리들이 전면적인 무역전쟁 없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란 입장을 거듭 밝혀왔기 때문이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미중 무역협상이 갈피를 잡을 때까지 미국 증시는 본격적인 랠리를 재개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과 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증시 하락을 방어하는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당분간 관망세를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다. 미국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중 무역 갈등의 양상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증시는 이날 앞서 중국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해 제재를 가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이 중국의 무역법 301조 위반 혐의와 관련해 진행한 조사에 이들 기업이 협력했다는 이유였다. 이후 미국 증시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CNBC와 인터뷰에서 미중 고위급 인사들이 전날(13일) 대화를 가졌다고 밝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공개 연설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상승 반전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의 하강 리스크가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주식 강세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로 만 3년을 맞았다. AI(인공지능) 버블 우려와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우려가 있긴 하지만 월가에서는 강세장이 만 4년째 이어질 수 있다는 낙관론이 우세하다. 미국 S&P500지수는 2022년 1월 초부터 인플레이션 급등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사이클에 따라 하락세를 시작해 그 해 10월12일 바닥을 칠 때까지 25.4% 급락했다. 이후 S&P500지수는 지난 10일까지 3년간 85% 급등했다. 인플레이션 둔화와 연준의 금리 인하, 탄탄한 경제 성장세, AI 투자 호황이 원인이었다. ━3년 이어진 강세장, 4년째에도 지속━이번 강세장이 4년째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이유는 첫째, 역사적 추세 때문이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보고서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강세장이 3주년을 맞은 경우는 8번 있었는데 이 8번의 강세장은 거의 6.5년간 지속되며 평균 213%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이
양자컴퓨팅 관련주가 지난 9월 이후 폭등세를 보이며 버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현재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대표적인 순수 양자컴퓨팅 기업으로는 아이온큐, 리게티 컴퓨팅, 디웨이브 퀀텀, 퀀텀 컴퓨팅 등 4곳이 꼽힌다. 이 가운데 리게티 컴퓨팅은 지난 9월 이후 10월9일까지 39일만에 주가가 3배 가까이 치솟아 올랐다. 디웨이브 퀀텀도 같은 기간 주가가 2배 이상 올랐다. 아이온큐는 81.3%, 퀀텀 컴퓨팅은 35.1% 상승했다. 디웨이브 퀀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양자컴퓨팅 회사의 올들어 주가 수익률 대부분은 지난 9월 이후 한달 남짓 짧은 기간 동안 이뤄졌다. 리게티 컴퓨팅은 올들어 3배 이상 올랐고 아이온큐는 올들어 85.5% 상승했다. 퀀텀 컴퓨팅은 지난 9월 전까지는 올들어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였다가 이후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28.8% 상승으로 돌아섰다. 올들어 가장 놀라운 주가 상승세는 디웨이브 퀀텀이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지난해 12월31일 종가 3.9
위험자산인 주식과 안전자산인 금이 동시에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식과 금의 상승이 전혀 다른 투자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이상한 동반 랠리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8일(현지시간) 각각 0.6%와 1.1% 오르며 또 다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도 4070.50달러로 마감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주식은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르고 금은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을 배경으로 상승한다. 이 때문에 주식과 금의 동반 랠리는 극히 이례적이다. 실제로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1975년 이후 2024년 전까지만 해도 S&P500지수와 금값이 같은 날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2007년과 2020년에 S&P500지수와 금값이 비슷한 시기에 사상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된 적은 있지만 최근처럼 수개월간 지속적으로 동반 상승세를 이어간 적은 없었다. 이에 대해
테슬라 주가가 올 3분기 전기차 인도량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테슬라 주가는 1일(현지시간) 4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하며 3.3% 오른 459.46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4일에 기록한 종가 462.28달러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S&P500지수는 0.3%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앞서 9월 한달간 33.2% 급등했다. 이는 테슬라 역사상 최고의 10대 월간 수익률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테슬라 주가가 지난 9월에 4.1%만 더 올라 461.2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면 테슬라 역사상 수익률이 10번째로 좋았던 달로 기록됐을 것이다. 테슬라의 역대 최고 월간 상승률은 2013년 5월로 81%였다. 테슬라에 지난 9월에 있었던 호재라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주식을 대규모로 매수했다는 것과 전기차 세액 공제가 9월 말로 종료됨에 따라 미리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수요가 몰리며 인도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 정도였다. 그 외에 특별한 이슈
미국 증시가 역사상 가장 수익률이 좋은 4분기 출발을 연방정부의 전면적인 셧다운(업무 정지)과 함께 맞게 됐다. 미국 연방정부는 10월1일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회계연도에 대해 임시 예산안을 편성하는데도 실패함에 따라 1일 자정(현지시간)을 기해 셧다운에 들어갔다. 정부 셧다운은 S&P500지수가 지난 4월 초 이후 33% 이상 급등하는 등 장기 랠리로 과열된 미국 증시에 조정의 빌미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낙관하며 셧다운으로 인한 증시 약세는 숨 고르기 수준으로 짧고 얕게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40년간 20번의 셧다운을 겪었다. 셧다운은 평균 8일간 지속됐으며 대체로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때인 2018년 12월에는 미국 역사상 가장 긴 35일간의 셧다운이 시작됐는데 셧다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10% 이상 오르며 랠리했다.
미국 증시가 25일(현지시간) 3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3일 연속 하락하기는 지난 3월28일 이후 처음이다.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1.3% 내려갔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이보다 더 큰 폭인 1.8% 떨어졌다. 다우존스지수는 0.9% 하락했다. ━증시 3일 연속 하락의 원인━최근 3일간의 미국 증시 하락은 AI(인공지능) 버블 가능성이 제기되며 많이 오른 AI 수혜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이뤄진 것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현재 주가가 상당히 고평가돼 있다고 밝힌 점, 그리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것 등이 원인이었다. 특히 이날 증시 약세는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데 따른 반응이었다.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달 발표된 수정치 3.3%보다 크게 높은 3.8%로 확정됐고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80000건으로 직전주 대비 1만4000건 줄어들며 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