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가 과거 2만원대에 사들인 SK하이닉스(1,730,000원 ▲39,000 +2.31%)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주식의 추정 수익률이 7000~9000%에 달한다고 부연했다.
지난 20일 KBS '다큐 인사이트'에는 연예계 대표 투자 고수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에서 자신의 SK하이닉스 주식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하기 전인 2011년 주식을 사들였다는 전원주는 "당시 하이닉스 가격이 주당 2만원 정도였다"며 "그때 매수한 주식을 지금까지 한 주도 안 팔고 그대로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15년가량 하이닉스 주식을 장기 보유한 전원주는 추정 수익률이 7000~9000%에 달한다고 직접 밝혔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지난 20일 종가 기준 주당 169만1000원이다.
전원주는 자신의 투자 원칙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좋은 회사를 선택해 투자한 뒤 주가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기다린다"며 "주가가 더 올라갈 때까지, 더 기다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주는 주식 투자뿐 아니라 금, 부동산 등에도 분산 투자를 시도해 수십억원대 자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전원주는 여러 방송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매일 가계부를 적는 등의 절약 습관을 공개해 대중으로부터 호평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