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긴 엘리베이터 문 열었다가 참변"…50대 작업자 추락사

"잠긴 엘리베이터 문 열었다가 참변"…50대 작업자 추락사

이현수 기자
2026.10.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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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선 작업자 사망…엘리베이터 승강로 아래 추락

/사진=머니투데이DB.
/사진=머니투데이DB.

서울 은평구의 한 상업시설에서 전기 배선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엘리베이터 승강로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1분쯤 은평구의 한 신축 상업시설에서 작업자 한 명이 4층 엘리베이터 승강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전기 배선 작업자 50대 A씨가 숨졌다.

당시 A씨는 소방·전기 시설 점검을 위해 마스터키를 소지하고 있었다. A씨는 해당 키를 이용해 잠겨 있던 엘리베이터 승강로 점검문을 직접 열고 들어갔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음주나 제3자 개입 정황 등 특이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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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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