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하키, 인도에 패해 결승 진출 좌절…일본과 동메달 결정전

여자 하키, 인도에 패해 결승 진출 좌절…일본과 동메달 결정전

박다영 기자
2026.09.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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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의 최지윤./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의 최지윤./사진=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한국 여자 하키 대표팀이 인도에 패배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용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30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하키 준결승에서 인도에 0-2로 졌다.

한국은 1, 2쿼터에서 실점 위기를 넘기며 선전했지만, 3쿼터 막판에서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4쿼터 초반 추가 골을 내줬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10월 2일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여자 하키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했고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4승1패, 승점 12로 중국에 이어 조2위로 4강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서 다섯 차례 우승한 여자 하키 대표팀의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였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선 4위를 기록했고,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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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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