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그랜드슬램' 노렸는데… 김유진, 中에 0-2 패배 8강 탈락

태권도 '그랜드슬램' 노렸는데… 김유진, 中에 0-2 패배 8강 탈락

이창섭 기자
2026.10.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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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김유진 ./사진제공=뉴스1
대한민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김유진 ./사진제공=뉴스1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으로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여자 태권도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8강에서 탈락했다.

김유진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권도 겨루기 여자 57㎏급 8강전에서 장추링(중국)에게 0-2로 졌다.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인 김유진이 이번 아시안게임까지 제패하면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주요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8강전에서 패배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던 김유진은 2회 연속 메달 획득에도 실패했다.

김유진은 1라운드부터 상대에게 몸통 공격을 허용하면서 끌려가 5-9로 패했다. 2라운드에서 반격에 나섰지만 이번엔 머리 공격을 두 차례 허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졌다.

한편 한국은 전날부터 진행된 태권도 겨루기에서 단 1명도 결승전에 오르지 못하며 동메달 2개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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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이창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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