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승승장구하던 증시의 '이명박주'들이 16일 동반 급락세다. 서브프라임 충격으로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서도 '대선테마주'는 여전히 정치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대운하 수혜주'로 꼽히는특수건설(3,850원 ▼75 -1.91%),삼호개발(3,060원 ▼20 -0.65%),이화공영,홈센타(1,920원 ▼14 -0.72%),동신건설(9,900원 ▼100 -1%),삼목정공(15,040원 ▲140 +0.94%)과삼호개발(3,060원 ▼20 -0.65%)은 16일 개장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맏형 이상은씨의 도곡동 땅과 관련 '차명 부동산'으로 보인다는 검찰의 발표 여파로 곤욕을 치르고있는 가운데 증시의 관련주로 지목돼 최근 상한가 행진을 기록했던 종목들이 급락하고 있다.
반면 '박근혜주'로 꼽히는EG(4,175원 ▼155 -3.58%)는 2200원(10.33%)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동양물산(6,430원 ▼200 -3.02%)도 4.05% 상승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 관련주로 분류된IC코퍼레이션과세지는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IC코퍼레이션은 165원(8.51%) 하락한 1775원에 거래되고 있고 세지는 45원(6.62%) 오른 725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 관련주로 꼽히는영남제분(3,610원 ▼315 -8.03%)은 340원(11.18%) 상승중이고일신석재(2,615원 ▲110 +4.39%)도 60원(4.23%) 오른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