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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코스콤과 토큰증권 사업 추진 MOU 체결
NH투자증권이 지난 12일 코스콤과 '토큰증권 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2027년 2월 토큰증권 제도화 법 시행에 대비해 토큰증권 관련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상품 및 고객 서비스로 연결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코스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토큰증권 플랫폼 및 분산원장 관련 기술 협력 △공동 플랫폼 활용 방안 검토 △토큰증권에 적합한 기초자산 및 사업모델 발굴 △서비스 출시 전 기술검증 등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토큰증권 사업에 필요한 기술요건과 기존 업무시스템 연계 방안을 점검하고, 실제 증권업무에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등 사업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제도 시행 이후 시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채권 등 정형증권의 토큰화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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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매도담보대출·미수연체 이자 인하
대신증권은 오는 21일부터 매도담보대출 이자율을 기존 연 8. 0%에서 연 5. 0%로 3. 0%포인트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연 5. 0%는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다.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수금의 연체이자율도 기존 연 12. 0%에서 연 7. 2%로 낮춘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단기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예상치 못한 자금 수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매도담보대출은 투자자가 보유 주식을 매도한 뒤 실제 결제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매도 예정 금액을 미리 빌려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금리 인하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증권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로 단기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미수금 연체이자율도 인하한다. 미수거래는 증권사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정해진 기한 내에 대금을 납부하는 방식이다. 기한 내 상환하지 못하면 연체이자가 발생하는데 이번 조정으로 연체에 따른 고객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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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안 부럽네" 5대 증권사 돈 쓸어담았다…상반기 순익 7.8조
━미래에셋증권 2분기 순익 2조 육박…스페이스X 평가익 1. 6조 반영━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지배주주순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약 1조600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성과를 제외하더라도 경상적인 이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세전이익, 스페이스X 비중은 64% 미래에셋증권은 12일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1조9052억원, 세전이익은 전분기보다 86% 늘어난 2조52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3% 증가한 16조원, 연환산 연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0%포인트 상승한 39. 5%다. 스페이스X 관련 대규모 평가이익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세전이익에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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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오르는데 내 선택은 못 믿어"…전업 투자자문사 순익 20배 '껑충'
주식시장 활성화에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자문·일임 수요가 늘면서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 수익이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경우 당기순이익이 약 20배 큰 폭으로 뛰었다. 1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 사업연도 투자자문·일임업 영업실적'(지난해 4월~올해 3월)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투자자문·일임사의 수수료수익은 2조250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3% 증가했다. 계약고는 857조1000억원으로 15% 늘었다. 전업 투자자문·일임사의 당기순이익은 4129억원으로 지난해 217억원 대비 20배 가까이 증가했다. 수수료수익은 44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고유재산운용손익은 3400억원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업사 454개사 중 305개사가 흑자를 냈다. 흑자회사 비율은 67%로 지난해(40%) 대비 상승했다. 계약고는 총 42조3000억원으로 98% 늘었다. 전업 투자자문사란 투자 대상과 투자 방법을 자문(투자자문업)하거나 투자를 위임받아 투자자 대신 자산을 운용(투자일임업)하는 금융회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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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반도체 약세속, 삼전닉스 강세… K증시 동반상승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에선 투톱의 강세 속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상승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사흘 연속 상승으로 5거래일 만에 6500대로 올라섰다. 지수는 반도체 투톱의 상승으로 탄력을 받았으며 장중에는 4% 넘게 올라 매수방향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됐다. 정규장 마감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4370억원, 66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878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5.92%로 가장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가 6.68% 상승한 25만5000원, SK하이닉스가 5.54% 오른 150만4000원을 기록했으며 이들 업체와 지분·업무관계로 엮인 SK스퀘어는 8.36%, 삼성생명은 4.49% 상승했다. 이날 '삼전닉스'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지만 지난 6월 최고점 대비로는 여전히 30% 넘게 낮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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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론에도 실적 탄탄, 올해는 AI반도체"
"AI(인공지능) 버블론에도 AI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AI 병목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업종을 찾아 ETF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전력인프라, 광통신, 우주항공을 거쳐 다음 AI 병목은 어디에 있을지 살펴보는 중입니다. "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사진)은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ETF 상품 개발과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은 AI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세분화하고 이를 테마형 ETF로 만들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4일 상장한 'KODEX 미국CPU반도체TOP10'은 반도체 중에서도 CPU(중앙처리장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내놓은 상품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9월에도 AI 테크 ETF 2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ETF에 대한 질문에도 AI와 관련된 반도체 테마를 꼽았다. 김 본부장은 "테마형 ETF 중에서는 'KODEX AI반도체TOP2플러스'와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등 반도체를 가장 많이 강조한다"며 "이들 기업은 실적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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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변동성 개선 신호…"수급 구조 정상화 주목할 때"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정점을 지나 개선되고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펀더멘털은 유지된 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밤 공개될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미국 정부의 금리 인상에 대한 입장을 엿볼 수 있는 가늠자로 주목받는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2.97포인트(1.47%) 오른 6438.5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사흘간 상승해 5거래일만에 6500대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으로 탄력 받았다. 장중에는 4%대 오르며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코스피 랠리를 주도했던 대형주가 지수를 다시 끌어 올린 셈이지만 변동성은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날 VKOSPI(코스피 200 변동성지수)는 전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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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증권사 상반기 순익 7.8조 역대최대, '수수료·이자·운용이익' 날개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들이 7조8000억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6월 9110선까지 오르며 주식·ETF(상장지수펀드) 거래대금이 급증해 수수료·이자·운용이익에 날개를 달았다. IB(기업금융)보다는 개인·WM(자산관리) 부문에서 역대급 이익을 낸 것이 특징으로 2분기에만 순익이 153% 늘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NH투자·키움)의 순익은 총 7조763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순익(3조1832억원)의 2.4배를 벌어들인 것으로 1년 새 144% 증가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올 상반기 2조9072억원의 순익을 내면서 지난해 상반기 1위였던 한국투자증권을 제치고 '리딩증권' 왕좌에 올랐다. 미래에셋증권의 순익 증가율은 338%로 타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상반기(1조252억원)에 이어 올해(1조7311억원)에도 1조원이 넘는 순익을 기록했다. 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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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아성 넘보는 증권사, 금융권 지각변동?
은행의 그늘에 가려있던 증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세워 은행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을 등에 업은 대형 증권사들이 분기 수천억원에서 1조원대 순이익을 거두면서 일부는 이미 대형 은행의 실적까지 넘어섰다. 은행 중심이었던 금융지주 안에서도 증권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은행이 여전히 금융권의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담당하지만 자본시장 성장과 함께 증권사가 새로운 이익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한투·키움, 일부 대형은행 추월…금융지주 내 증권사 위상 커져━ 주요 은행과 증권사의 2분기 순이익을 비교하면 달라진 증권사의 위상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 순이익(1조9052억원)이 5대 은행을 모두 넘어섰다. 신한은행이 1조3015억원, KB국민은행 1조1240억원, 하나은행 1조212억원을 앞질렀다. 한국투자증권(9464억원)은 우리은행(8427억원)을 넘어섰고, 키움증권(6806억원)도 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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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녹는데도 할래?" 매 미리 맞는다…단일 레버리지 모의거래 의무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려는 개인투자자는 오는 19일부터 최소 5시간의 모의거래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투자자가 실제 투자에 앞서 높은 변동성과 손실 위험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임시 정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한국거래소는 현재 선물·옵션거래와 공매도 등에 적용되는 모의거래 서비스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투자에도 확대한다. 오는 19일부터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신규 투자하려는 개인 일반투자자는 현금 30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보유하고 사전교육과 모의거래를 모두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기본교육 1시간과 심화교육 2시간을 합쳐 총 3시간이다. 모의거래는 최소 5거래일에 걸쳐 거래일마다 1시간 이상, 총 5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무료 모의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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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분기 순익 2조 육박…스페이스X 평가익 1.6조 반영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 2조원에 육박하는 지배주주순이익 1조9000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업계 최초로 2개 분기 연속 순이익 1조원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X 평가이익 약 1조6000억원이 반영된 영향이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성과를 제외하더라도 경상적인 이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세전이익, 스페이스X 비중은 64% ━미래에셋증권은 12일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90% 증가한 1조9052억원, 세전이익은 전분기보다 86% 늘어난 2조52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13% 증가한 16조원, 연환산 연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0%포인트 상승한 39.5%다. 스페이스X 관련 대규모 평가이익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2분기 세전이익에 스페이스X 관련 평가이익 1조6242억원이 반영됐다. 평가이익은 상장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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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층에서 구조대 기다려"…삼전닉스 팔까말까
변동성이 완화한 가운데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미미하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이날 강세로 마감했지만 지난 6월 최고점 대비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증권가에서는 두 업체의 수익성이 지속 성장할 경우 2차 랠리가 가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다. 1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6000원(6.68%) 오른 25만500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이틀째 올랐지만 37만4500원까지 상승해 최고점을 기록한 지난 6월 19일에 비해선 여전히 31.9% 내린 수준을 나타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만9000원(5.54%) 상승한 150만4000원에 장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298만7000원까지 올랐던 지난 6월 25일 대비 반토막 난 상황이다. 이날 급등세를 나타낸 종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관련주다. 이들 종목은 삼전닉스가 랠리했던 급등장세에서 상대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