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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6354억 주주환원안 결의...역대 최대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역대 최대 규모인 6354억 원 수준의 주주환원을 진행한다. 현금배당 1744억원, 주식 배당 2909억원 등 배당을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고 자사주를 약 1200만주 소각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금 및 주식 배당, 자사주 소각, 신임 사외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결정된 배당총액은 현금배당 약 1744억 원(보통주 기준 300원), 주식배당 약 2909억 원(보통주 기준 500원 상당 주식)으로 총 4653억 원이다. 이는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현금 배당금액 1467억원 대비 3배 이상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3월 17일이다. 현금 및 주식 배당은 3월 24일 정기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계획이다. 자사주 소각은 보통주 약 1177만주, 2우선주 약 18만 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보통주 및 우선주 약 405만 주 등을 소각한 금액까지 합산하면 약 1701억 원 규모다. 이에 따라 2025 사업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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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활동 성료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은 지난 23일 ACE ETF(상장지수펀드) 대학생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 선발돼 약 5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ACE ETF를 홍보했다. 서포터즈는 서강대와 경희대에서 진행한 캠퍼스어택 행사와 밥퍼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서포터즈의 금융권 취업을 돕기 위해 한투운용 임원 특강도 마련됐다. 활동 기간 동안 배재규 사장과 조준환 경영기획총괄, 이미연 CIO(최고운용책임자) 등이 경제 흐름과 마인드 세팅법 등을 공유했다. ETF 유관부서 실무자와의 멘토링 시간도 있었다. 서포터즈 내에서 희망 부서를 받아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고, 실무자와 해당 부서 취업 관련 질의응답과 자기소개서 피드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멘토링은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으로 꼽히기도 했다.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 활동 결과 보고 △파이널 미션 우승팀 발표 △최우수팀 및 우수 활동자 수상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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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신영증권이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영증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운영하는 장학사업 △신영 K'ARTS 오디션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 △신영컬처챌린지 성과를 결산하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영 K'ARTS 오디션은 한예종 교내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우수 연주자에게 해외 오케스트라 협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올해 선정자는 음악원 신명·최아현·박준형·김영현 학생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학생들이 세계 유수 콩쿠르·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 실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한예종 무용원·연극원·음악원에서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젋은 시각예술가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선발자 8명은 오는 6월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6년 신영뉴프론티어 공모 기획전'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 창작음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회차를 맞았다. 박이은 학생이 제작한 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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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실무자 위한 '퇴직연금 아카데미'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전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운용 전략 세미나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판단'과 '퇴직연금 의무화' 등 기업 담당자들의 관심이 높은 제도 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가 경영성과급 등 최근 노동판례 주요 이슈와 노란봉투법 및 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김성일 이음연구소 박사가 퇴직연금 기금형 도입과 퇴직연금 의무화에 따른 기업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소개했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연금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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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상장事記] 현금 부자 씨메스, 나이키 수주로 '모멘텀'
AI(인공지능) 기반 로봇 솔루션과 3D 비전 솔루션 제조업체 씨메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얻었다. 2024년 기업공개(IPO) 후 1000억원대 현금을 쌓아둔 가운데 향후 인수합병(M&A)으로 외형을 넓힐지 주목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씨메스는 현재 나이키와 양산 계약을 체결을 앞두고 있다. 나이키 신발의 아웃솔(바닥에 붙어있는 창) 정밀 도포 공정에 씨메스의 지능형 로봇 디스펜싱 기술이 활용되는 것이다. 해당 기술은 로봇회사인 ABB의 로봇 팔을 활용해 3D 비전 인식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정밀도를 높일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업은 2019년 나이키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 아웃솔에 적용될 기술을 활용한 제품은 라스베이거스에서 1000개 샘플을 판매한 결과 1초 만에 완판되면서 역량을 입증했다. 증권가에 따르면 씨메스는 지난해 약 120억원 매출을 거뒀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목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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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국장 떠난줄 알았는데…알고 보니 ETF로 투자 늘렸다
연초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10조원 넘게 팔았지만, 해외에 상장된 한국 투자 ETF(상장지수펀드)로는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 가파른 주가 상승에 따라 일부 대형주에서 차익실현이 이뤄졌지만,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의 단순 이탈이 아니라 개별 종목 중심의 매매와 지수를 통한 전략적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셈이다. 2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를 통해 국내 자금시장에 유입된 자금은 1조1649억원이다. 이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국내 주식 종목을 편입한 상품만 선별해 한화투자증권 투자전략팀이 계산한 것이다. 자금이 가장 크게 유입된 부문은 EWY(iShares MSCI South Korea ETF)와 같이 한국 단일 지역에 투자하는 ETF다. 해당 부문에서만 약 8129억원이 유입됐다.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증시에서도 ETF를 통한 한국 투자가 발생하고 있다.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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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의 각성, NH證 끊임없는 내부통제 강화...자본시장서도 인정
NH투자증권이 최근 미승인 주식 매매를 막기 위해 전산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했다. 지난해 한 직원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하는 개인 일탈로 불법적인 시세 차익을 거뒀던 사건이 발생한 직후 윤병운 사장의 지시로 전방위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에 나선데 따른 후속 조치다. NH투자증권은 임원의 주식매수를 지난해 11월부터 완전히 금지하고 현재는 기존에 매입한 주식만 매도 가능토록 내부통제 지침을 세우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승인 없는 매매를 원천 차단하는 전산 시스템의 구축을 지난 6일 완료했다.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법 주식 매매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조치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윤 사장의 지시로 전담 테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 윤사장은 해당 TFT의 팀장으로 △미공개정보 이용 방지 시스템 △임원 책임 수위 △교육 실태 △제보 체계 등의 구조적 취약점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에 대해 '사후 적발'에서 '사전 차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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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빈자산운용, 英 슈로더자산운용 약 20조원에 인수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이 영국의 슈로더자산운용을 이사회 권고 현금 인수(board recommended cash acquisition)한다고 24일 밝혔다. 슈로더자산운용은 1조1000억달러(약 1600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액티브 운용·자문·WM 운용사다. 누빈자산운용은 슈로더자산운용의 기발행주식과 발행예정주식 전량을 약 99억파운드(약 19조6137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 거래로 약 2조5000억달러(약 3636조원) 규모의 액티브 자산운용사가 탄생하게 됐다. 인수 거래가 완료된 후 최소 12개월 동안 슈로더 그룹은 누빈 그룹 내에서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통합될 예정이다. 슈로더는 리처드 올드필드 슈로더 그룹 CEO(최고경영자)가 계속 이끌 예정이다. 올드필드 CEO는 윌리엄 허프먼 누빈 그룹 CEO에게 직속 보고하고, 누빈 그룹의 최고 경영진으로 합류한다. 통합된 조직은 글로벌 금융 중심지를 비롯해 전 세계 40개 이상 시장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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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앞두고 운용사 CEO 소집한 금감원 "의결권 적극 행사하라"
금융감독원이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를 불러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를 주문했다.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의결권 행사 충실화를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금투협과 18개 자산운용사 CEO가 참석했다. 황 부원장은 "자산운용업계가 코스피 5000 시대 개막에 일익을 담당해왔으나 외형적 성장과 주주권 강화 추세에 걸맞는 수탁자 역할 이행 측면에서는 미흡했다"며 "의결권 행사율은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주요 연기금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며 주주활동은 단순 문의에 그쳤다"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4년 공·사모펀드 의결권 행사율은 91%였으나 반대율은 6%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 행사율은 99%, 반대율은 20%인 점과 대조된다. 황 부원장은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기관투자자와 관련 '스튜어드십코드'(수탁자 책임 원칙) 개정·이행평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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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업계 종사자 99% "고환율 영향으로 2월 기준금리 동결될 것"
채권업계 종사자 대다수가 오는 26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환율 지속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영향이다.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24일 발표한 '2026년 3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채권업 종사자 100명 중 99명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답했다. 직전 조사인 지난 1월 BMSI(96%)보다 3%p(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5월29일부터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고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높은 수준의 환율이 지속 유지되고 미국 FOMC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예상이 직전 조사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BMSI는 전월 대비 0.3p 하락한 96.5이었다. 금투협 관계자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상승 우려 및 주식시장 강세 지속 예상에 따라 3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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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 기업' 정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서 공개된다
고배당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를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배당소득 과세특례 대상기업(이하 고배당 기업)이 특례요건을 모두 갖췄음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방법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세부사항으로 시행령 개정안은 고배당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도록 규정했다. 고배당 기업은 매년 사업연도 결산이 종료된 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익배당을 결의한 날의 다음날까지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제출시스템에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작성해야 한다. 공시에는 과세특례 요건을 모두 갖췄음을 보여주는 실적을 포함한다.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는 상장기업이 개별 특성에 따라 자체적으로 작성하는 공시인만큼 배당 관련 실적 외에 어떤 항목을 포함할지, 어느정도 분량으로 서술할지 등은 기업 선택에 맡긴다.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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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前 직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형사고발·수사 협조 중"
검찰이 대신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사건은 지난해 내부 감사에서 자체적으로 적발한 사항이며 당국 수사에도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서울남부지검(지검장 성상헌) 증권범죄합수단(부장검사 신동환)은 이날 오전부터 대신증권 본사와 대신증권 부장으로 재직했다가 지난해 말 퇴사한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초 대신증권에 재직하면서 가구 제조업체인 한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 시세 조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주가는 1000원대 중반에서 범행 이후 4000원대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부당이득액은 수십억원대로 추정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관련 의혹을 인지한 직후인 지난해 6월부터 자체 감사를 실시했으며, 내부 조사 결과를 토대로 A씨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회사 차원의 내부 징계도 함께 이뤄졌다. A씨는 자본시장법, 금융실명법,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