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코스닥 1000선 붕괴
-
"직원 27명 주유소, 상한가 찍었다"...흥구석유 PER 1900배 훌쩍
미국의 이란 선제공격 여파로 석유·가스 도소매업체인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나란히 상한가까지 올랐다. 유가 상승 등 정정 불안의 반사 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업계에선 기름값이 아니라 유통 마진에 의존하는 에너지 도소매업 특성상 수혜를 누릴지 의문이란 시각이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장중에 각각 상한가인 2만9700원, 3만2800원까지 올랐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에너지 테마가 일제히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4.67% 오른 배럴당 74.56달러까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증권업계는 흥구석유와 중앙에너비스의 폭등을 오너 측의 높은 지분율과 연계해 주목한다. 시중 유동주식수가 비교적 적다면 이른바 '품절주'로서 받아들여질 수 있어 단기 오버슈팅(과열) 양상으로 이어질 공산이 커진
-
코스피 7번째, 코스닥 11번째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동시에 발동됐다. 이에따라 두 시장의 거래는 서킷브레이커 발동 이후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코스피시장본부는 4일 오전 11시19분 13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코스닥시장본부는 11시16분33초부터 20분간 매매거래를 중단시켰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전일 종가대비 주가가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해당 조치가 발동됐다. 코스피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역대 7번째다. 코스닥은 역대 11번째. 그동안 서킷브레이커는 미국 911테러, 코로나19사태,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주가가 급락할때 발동된 바 있다.
-
'이란 공습' 근심 깊은 코스피, 연일 매도 사이드카...5500선 공방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중동 전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자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7.18포인트(3.75%) 내린 5574.73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오전 9시6분 프로그램매도호가가 일시적으로 효력 정지(사이드카)됐다. 사이드카는 어제에 이어 이틀째 발동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사태가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3.51포인트(0.83%) 내린 4만8501.27, S&P500지수는 64.99포인트(0.94%) 떨어진 6816.63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32.167포인트(1.02%) 내려앉은 2만2516.69로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에는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지속,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 급락으로 하방 압력을
-
[스팟]코스닥 25.62포인트(2.25%) 내린 1112.08 출발
4일 코스닥 개장.
-
[스팟]코스피 199.32포인트(3.44%) 내린 5592.59 출발
4일 코스피 개장.
-
"무섭게 떨어져" 비명 터졌는데...겁 없는 개미 '6조 총알' 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영향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코스피지수가 7% 넘게 떨어졌다. 개인이 6조원 가까이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5조원 넘게 팔아치웠고 기관까지 매도에 가세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9%, 11% 넘게 떨어졌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6000 아래로 내려온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78.98포인트(1.26%) 떨어진 6165.15로 출발해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낮 12시5분엔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올해 세 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날 외국인은 역대 두 번째 순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173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7조812억원 다음으로 크다. 기관도 8917억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하루
-
국장 모멘텀 남았다…코스피, 상승세 꺾였다 예단하기는 일러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코스피가 하루 만에 450포인트 넘게 떨어졌다. 올해 들어 가파르게 오른 만큼 차익실현 압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아직 상승 펀더멘털이 남아있어 이번 하락을 코스피 추세 전환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6000 아래로 내려온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78.98포인트(1.26%) 떨어진 6165.15로 출발해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12시5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3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기관도 891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조8033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전일 반영하지 못한 낙폭과 최근 지수 급등으로 인한 외국인 차익실현 압력이 더해지며 낙폭을 확대했
-
일본 -3%, 중국 -1%..."코스피는 7% 폭락" 줍줍? 신중론? 전문가 갈렸다
거침없이 달리던 코스피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7% 이상 폭락하며 6000선 밑으로 주저앉았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가 가파르게 오른 만큼 하락 폭도 다른 나라 증시보다 컸다고 분석한다. 본지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를 통해 긴급진단한 결과, 이번 이란 공습에 의한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과 섣불리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갈린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3.33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장을 마쳤다. 장 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일본 대표지수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각각 3.06%와 1.43%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코스피 낙폭은 유독 크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 증시는 올해 가장 많이 오른 시장인 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며 "전날 휴장으로 인해 소화하지 못했던 영향이 일시에 반영된 탓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특히 코스피
-
중동발 검은화요일…코스피 하루만에 6200→5700대로 '뚝'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영향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커지면서 코스피가 7% 넘게 떨어졌다. 개인이 6조원 가까이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5조원 넘게 팔아치웠고, 기관까지 매도에 가세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9%, 11% 넘게 떨어졌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2.22포인트(7.24%) 내린 5791.9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6000 아래로 내려온 것은 4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78.98포인트(1.26%) 떨어진 6165.15로 출발해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장중 낙폭을 키웠다. 이날 오후 12시5분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올해 3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날 외국인은 역대 두 번째로 큰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173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기록한 7조812억원 다음으로 크다. 기관도 891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하루 만에 5조8
-
아시아 증시는 이 정도 아닌데..."코스피 7% 폭락" 충격 더 컸던 이유
3일 코스피가 전일대비 7%대 폭락한 가운데 조아인 삼성증권 연구원 아시아 증시 대비 한국 증시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이유로 차익실현 압력과 에너지 의존도를 꼽았다. 조 연구원은 이날 발간한 국내 긴급시황 리포트에서 "한국 증시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이유는 첫째, 연초부터 2월까지 코스피는 48%, 코스닥은 29% 오르며 여타 글로벌 증시의 성과를 압도했다"며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이끌며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진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한국 수입 원유의 약 7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때문에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에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조 연구원은 "당사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재개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며 "미국이 전면적으로 확대하기보다는 이란 내부의 분열을 이끌어내는
-
"출구 관측되는 순간 빠르게 오른다…이번 사태는 투자 기회"
"중동발 지정학 충격은 대체로 장 초반 공포가 과도하게 가격에 반영되고, 출구의 신호가 관측되는 순간 위험 프리미엄이 빠르게 걷히는 형태로 전개됐다. 이번에는 최고지도자 사망이라는 레짐 리스크가 결합돼 초반 진폭이 더 클 수 있으나, 진폭이 크다는 사실은 곧 가격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김두언·김민근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이란발 사태, 확전보다 출구를 대비할 때'라는 리포트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장이 단기 충격에서 자유롭지 않겠지만, 이번 사태가 끝나는 '출구' 시점에 재빠르게 올라타야 한다는 의미다. 김 연구원은 "출구가 보이면 외국인 수급은 급격히 바뀔 수도 있고, 한국 증시는 경험적으로 그 변곡점이 강했다"며 "출구가 길어지면 충격은 길어지지만 시장은 방산·조선·전력처럼 지정학이 구조적으로 밀어주는 업종과 메모리 반도체처럼 불확실할수록 확실한 업종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외국인 수급은 불확실성 구간에서 이탈하더라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