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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비수기에 매출 7000억 '역대급 1분기'…조정 영업이익 585억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매출 7000억원에 근접하는 1분기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방탄소년단 컴백 효과에 신인 아티스트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더해진 영향이다. 하이브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983억원으로, 종전 1분기 최고치였던 전년 동기(5006억원) 대비 40% 증가했다. 직접 참여형 매출(음반원·공연·광고 등)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40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음반원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늘어난 2715억원에 달했다. 이는 세븐틴의 미니 11집이 K팝 역대 초동 1위를 기록하고, 정국의 앨범이 솔로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던 2023년 4분기(2762억원)에 버금가는 규모다. 음반원 매출 호조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덕분이다. 아리랑은 발매 첫날에만 39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분석 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아리랑 LP 음반 또한 주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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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치, 자회사 서경엔씨에스 흡수합병…AI·인프라 통합 리더로 도약
AI 전문 기업 라피치는 29일 자회사인 '서경엔씨에스'와의 흡수합병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라피치는 AI 에이전트 기술력에 AI 인프라 역량을 결합, 사업 다각화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라피치는 지난해 10월 서경엔씨에스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한 데 이어, 약 6개월간의 조직 융합 과정을 거쳐 이번 4월 흡수합병을 최종 마무리하며 양사 통합의 기반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AI 사업과 NI(네트워크 인프라) 사업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사업 영역과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합병의 핵심은 AI 소프트웨어와 NI(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고객에게 인프라 구축부터 AI 도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있다. 라피치는 이를 기반으로 스스로 성장을 지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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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피크 어패럴', 충칭 완샹청에 4호점 오픈…중국 시장 공략 속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중국 남서부 최대 상권인 충칭에 '스노우피크 어패럴' 4호점을 열며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25일 중국 충칭의 대표적인 최고급 프리미엄 쇼핑몰인 '완샹청'에 약 330㎡(100평) 규모의 신규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호점은 상하이 첸탄 타이구리, 광저우 타이구리에 이은 세 번째 백화점 입점 매장으로 브랜드 특유의 '내추럴 럭셔리' 콘셉트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매장은 쇼핑몰 외부 전면부(파사드)에 위치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당 구역은 프라다, 티파니, 로렉스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만이 입점해 있는 핵심 위치로 이번 입점을 통해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반응도 뜨겁다. 오픈 전날부터 주요 인사와 VIP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매장을 입장 대기한 고객들은 제품의 착용감과 품질 대비 합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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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랩스 "보증금 반환 소송…신축급 원상복구 요구 과도"
메타랩스가 한국증권금융을 상대로 24억원 규모의 임대차 보증금 반환을 요구하며 구체적인 법적 쟁점별 입장을 내놓았다. 10년간 사용한 건물의 '신축급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는 행위가 과도하다는 취지다. 29일 메타랩스에 따르면 한국증권금융은 계약서에 명시된 '준공도면'의 범위를 넘어 '실내재료마감표'까지 반영한 복구를 요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실내재료마감표는 내부 마감재의 종류, 등급, 주요 설비 사양 등을 상세히 기록한 문서다. 이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사실상 내부 마감재와 설비 전체를 신축 당시 자재로 전면 교체해야 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에 대해 메타랩스 관계자는 "계약서상 다른 조항에는 원상회복의 범위를 '제3자가 즉시 임대 가능한 상태'로 규정하고 있다"며 "명시되지 않은 실내재료마감표까지 들이대며 신축급 복구를 요구하는 것은 임대인의 자의적이고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메타랩스 관계자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기준(실내재료마감표)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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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나, 500병상 대형 종합병원 백제종합병원과 계약 체결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 계열사 메디아나는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500병상 규모 백제종합병원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메디아나는 최근 월 1000병상 이상 수준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국공립 병원, 이른바 '빅5' 병원의 내분비내과·심장내과 등과 협력도 이어가며 임상 기반 서비스 고도화를 병행 중이다.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회사로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4년 1월 셀바스AI가 경영권을 인수하며 계열사로 편입됐다. 메디아나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은 유·무선 환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병원 내 다양한 환자 모니터링 장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메디아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웨어러블 심전도 제품과 기존 백제종합병원 시스템을 연동해 입원 환자뿐 아니라 병동 이동 환자까지 포함한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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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법률 전문가 사외이사 2인 영입…"경영 투명성 강화"
OTT 셋톱박스 제조업체 알로이스가 새로운 사외이사 선임으로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며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알로이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법무법인 선의 송태호 파트너 변호사와 F&L 파트너스의 권찬혁 대표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제기된 여러 소송으로 촉발된 법적 분쟁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은 외부 전문가를 통한 내부 통제 강화에 초점을 둔 조치로 최근 발생한 경영권 분쟁 관련 소송에 대응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결단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회사는 법률 및 기업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사회에 보강함으로서 견제와 균형 기능을 확립한다는 계획으로,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시장 신뢰 제고를 통해 주주 가치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송태호 후보자는 경찰대학 법학과(30기)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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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퓨얼셀, 사명 '에스프리즘'으로 변경…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확장
수소연료전지 전문 기업 에스퓨얼셀이 사명을 '에스프리즘(S-PRISM)'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신규 사명과 함께 기존 건물용 연료전지 사업의 기반 위에서, 모빌리티용 파워팩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분산형 에너지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고 구상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달 27일 정기주주총회 통해 확정했으며 회사가 보유한 수소·전기화학 기술을 다양한 응용 영역에 적용해 고객 사이트별 맞춤형 에너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사업 방향성을 담고 있다. 에스프리즘은 2014년 설립된 회사로 201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기존 사명 '에스퓨얼셀'이 연료전지라는 단일 제품군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면, '에스프리즘'은 회사가 축적해 온 PEMFC(고분자전해질형 연료전지) 기술을 건물용·모빌리티용·발전용 등 다양한 응용 영역으로 분광(分光)하듯 확장한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회사는 온사이트 분산전원 솔루션 콘셉트를 'GFOS(Grid-Free, On-Site)'로 명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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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드그룹, 1분기 영업익 172억…전년동기 19.1%↑ 비수기에도 좋은 성과
폰드그룹(대표이사 임종민, 김유진)은 29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도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17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당기순이익 124억원을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1%, 34.3% 성장했다. 패션 사업부문이 전통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과 플랫폼 신규 사업부문이 이익 성장을 주도해 2026년 연간 실적 전망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1분기 패션사업의 매출액은 920억원, 화장품 사업은 193억원, 플랫폼 사업은 5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화장품 사업부문 매출액의 경우 전년도 1분기 보다 45.8%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액 대비 비중도 12%에서 17%까지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과는 자회사 모스트의 안정적인 실적에 최근 흡수합병을 완료한 올그레이스의 실적까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2분기 사업전망도 밝다. 미국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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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에스파·엑소·레드벨벳' 비방 유튜버 '탈덕수용소'에 승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에스엠)는 소속 아티스트인 에스파, 엑소, 레드벨벳 등에 대한 비방 목적의 허위 사실이 포함된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한 유튜브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해 총 1억7000만원의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2일 탈덕수용소 채널 운영자가 에스파, 엑소, 레드벨벳을 대상으로 인신공격성 표현이 담긴 영상을 제작 및 게시해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판단, 각 원고에게 총 1억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더불어 SM에 대해서도 법원은 4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총 1억70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다. 재판부는 "피고가 제작 및 게시한 영상이 원고 가수들에 관한 대중의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원고 가수들의 이미지와 대외적 평판은 원고 회사의 핵심 자산에 해당한다"며 "결국 피고의 행위는 원고 회사의 사업 추진 및 업무 수행에 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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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 IN PINK' 블랙핑크 X 레이저 컬렉션 국내 출시
YG플러스(YG PLUS)는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BLACKPINK)와 게이머를 위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협업한 'BLACKPINK X Razer 컬렉션'(블랙핑크X레이저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다음달 7일부터 레이저 공식 홈페이지 및 전 세계 레이저스토어(RazerStore)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글로벌 리테일 판매는 다음달 14일부터 진행한다. 'BLACKPINK X Razer 컬렉션'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 홍콩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이번 정식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핑크 앤 블랙 스타일과 레이저의 고성능 게이밍 기술을 결합한 한정 협업 라인업으로, 개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추구하는 게이머 및 팬층을 겨냥했다. 'BLACKPINK X Razer 컬렉션'은 주요 제품은 게이밍 키보드와 의자, 마우스, 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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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 일제 하락…제이알 회생신청에 투심 급랭
국내 상장 리츠(REITs)가 29일 장 초반 일제히 약세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법원에 회생을 신청하면서 관련주 투자심리가 일제히 냉각하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전 거래일 대비 102원(7.44%) 내린 1269원, 한화리츠는 360원(5.46%) 내린 6230원에 거래됐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63원(5.30%) 내린 1125원, 삼성FN리츠는 290원(4.35%) 6380원, 이리츠코크렙은 220원(4.21%) 내린 5000원이다. ESR켄달스퀘어리츠·SK리츠·신한서부티엔디리츠·디앤디플랫폼리츠·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롯데리츠는 3%대 하락률을 보인다. 신한알파리츠·NH올원리츠·NH프라임리츠는 2%대, KB스타리츠·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미래에셋맵스리츠·미래에셋글로벌리츠·코람코더원리츠는 1%대 약세에 진입했다. 대신밸류리츠·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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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인텔리전스 연구소 설립, "산업용 합성데이터 생성 인프라 확장"
디지털 트윈 및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인정, 산업용 합성데이터 및 피지컬 AI 기술 고도화에 본격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은 피지컬 AI 산업 확장에 따른 합성데이터 수요 확대가 주요 배경이다. 제조 및 로보틱스 등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 AI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학습용 데이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생태계로 기술력 확장을 위해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설립했다. 스카이인텔리전스의 기업부설연구소(R&D 센터) 설립은 피지컬 AI시대에 중요한 옴니버스 기반의 산업용 합성데이터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란 설명이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그동안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산업용 합성데이터 생성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현실 데이터를 가상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