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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닉스 희망가 터졌다..."올 영업익 4배 이상 뛸 것"-KB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수혜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이창민·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2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2026년 D램 가격 상승률 111%(전년 대비), 낸드 가격 상승률이 118%로 상향한 것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77조원, 231조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2%, 36% 상향한 것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간 내 D램 및 낸드 공급 확대가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은 초소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한 31조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영업이익은 4.4배 증가한 40조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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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0년만 글로벌 원전 사이클…목표주가 21만8000원"-KB
KB증권은 13일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산업이 40년만에 강하고 폐쇄적인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며 현대건설을 건설, 원전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에서 21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EPC(설계·조달·시공) 기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의 결정 요인은 주력시장 크기, 경쟁 강도"라며 "2000년대 중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중동 플랜트 붐으로 한국, 일본, 유럽 EPC 기업들이 동시에 수혜를 받았다"고 했다. 장 연구원은 "현대건설 과거 밸류에이션 고점은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2.3배로 중동 플랜트 사이클 당시에 형성됐다"며 "지금 우리가 기대하는 시장은 40년만의 글로벌 원전 사이클"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이클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당연시되었던 과거 LNG(액화천연가스) EPC 사이클보다 강하고 폐쇄적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20개의 한국 대형 원전 완공 경험, 4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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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투톱' 개미 팔고, 금융투자는 샀다
중동발 정세이슈로 국내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주도주에 대한 투자자별 수급방향이 엇갈려 관심이 쏠린다. 1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5500선을 회복한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금융투자기관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주도주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SK하이닉스 1741억원, 삼성전자 1063억원 순이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가 SK하이닉스를 6286억원, 삼성전자를 1041억원어치 각각 순매도한 것과 비교된다.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코스피지수가 급등한 요인으로 개인투자자가 증권사 등 금융투자기관을 통해 ETF(상장지수펀드)에 대규모 투자한 점을 거론한다. 최근 3거래일 동안에도 금융투자부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원 넘는 금액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에 중동전쟁발 리스크로 급락한 지수가 5500선을 회복한 가운데 금융투자가 지수하방 역할을 했다. 증권업계는 종목거래를 주로 하는 개인투자자 수급에서는 코스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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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효성티앤씨 공개중점관리기업 선정…조현준 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효성티앤씨를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주주총회에서 조현준 이사 선임을 반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2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해 효성티앤씨를 임원 보수 한도 적정성 관련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효성티앤씨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앞서 국민연금은 효성티앤씨가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다고 보고, 효성티앤씨를 2023년과 2024년 각각 비공개대화 대상기업과 비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국민연금은 약 2년간의 대화에도 여전히 이사 보수한도가 과도하고 이사 보상정책의 공개 수준이 미흡한 등 기업 측의 충분한 개선이 없어 공개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했다. 만약 공개 중점관리기업으로 선정된 해 말까지도 문제 사안이 개선이 안 되면 주주제안을 추진하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된다. 또 국민연금은 오는 18일 열리는 효성티앤씨 주주총회 안건 중 제2-2호 정관 변경의 건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책위는 이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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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최대주주, 장내매수로 지분 51% 확보… 경영권 안정화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최대주주 로아앤코(207만4694주, 40.76%)와 특수관계자 로아프라퍼티 (51만7271주, 10.16%)의 지분을 합산해 총 259만1965주, 50.9%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상장폐지 결정으로 오는 17일까지 정리매매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번 지분 확보는 경영권 방어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분 51% 이상을 확보함으로써 경영권 안정화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는 기업 가치 제고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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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트워크 투자 확대 기대감에…이 업종, 3거래일 연속 상승세
늘어나는 AI(인공지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이 통신 네트워크 확충에 나서면서 통신장비 기업의 주가가 강세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고객사를 확보한 미국에서 네트워크 CAPEX(설비투자)가 늘면서 국내 통신장비 종목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기도 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유무선 통신장비업체인 에치에프알은 전 거래일 대비 6350원(29.88%) 오른 2만7600원을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중계기 위주의 무선 통신장비 업체 쏠리드는 690원(5.89%) 오른 1만2400원을, 광 트랜시버(송수신기) 제조사인 오이솔루션은 1400원(4.57%) 오른 3만2050원을 기록했다. 두 업체는 장중 각각 1만3410원, 3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통신장비주 급등 배경으로 AI 서비스 대중화·상용화를 위한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꼽았다. AI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막대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네트워크 지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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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루트, 6대1 무상감자로 재무구조 개선… "규제 리스크 선제 대응"
에이루트는 보통주 6주를 동일한 액면가액 보통주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시장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감자가 완료되면 연결 기준 자본금은 기존 603억원에서 약 101억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가 주주의 지분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주식가치 손상은 없는 형식적 감자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결정됐다"며 "무상감자를 통해 시가가 액면가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기점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루트는 향후 본원사업 및 신사업 성과 창출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리사이클링 신사업은 지난해 약 2만㎡(6200평) 규모 제1 자원순환플랜트 준공 후 폐플라스틱 수급계약 다수 체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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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장철혁·탁영준 대표 및 이성수 CAO, 자사주 취득 "성장 자신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공시를 통해 장철혁, 탁영준 공동대표와 이성수 CAO(최고 A&R 책임자)가 지난 9일 각각 자사주 2000주씩, 총 6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단순한 주식 보유 차원이 아닌, 'SM NEXT 3.0'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과 지속 가능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감과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주주친화 경영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SM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해 견고한 성장세를 증명했다. 올해 1월 발표한 멀티 크리에이티브 체제를 필두로 한 'SM NEXT 3.0' 전략을 통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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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콘크리트 방폐물 분리기술로 원전해체 시장 공략
오르비텍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로부터 '콘크리트 방폐물 시멘트·골재 분리처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된 콘크리트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감용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최초의 상용화 사례다. 오르비텍 컨소시엄은 콘크리트 방폐물 처리 분야에서 원천기술 개발부터 공학규모 성능검증까지 완료된 가열분쇄 기반 시멘트·골재 분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폐기물을 활용한 시험을 수행해 기술 성숙도를 확보했으며, 상용 규모의 설비 개발도 완료한 상태다. 또한 다수의 방폐물 처리·처분(규제해제) 및 원자력 관계시설 인허가 용역 수행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인허가 대응을 포함한 기술지원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내 장기 보관 중인 콘크리트 방폐물을 시멘트와 골재로 효과적으로 분리하고, 이를 통해 골재를 자체처분 가능하도록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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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AI, 美 액손 '안티드론' 등 핵심 보안솔루션 국내 판권 확보
AI(인공지능) 솔루션 전문기업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전문기업 액손(AXON)의 첨단 보안 솔루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국방 및 안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폴라리스AI는 액손의 글로벌 1위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Dedrone)', AI 기반 CCTV 통합관제 플랫폼 '퓨서스(Fusus)', 반자동 계류형 드론 '포토카이트(Fotokite)' 등 4개 핵심 제품군으로 국내 공식 판매 라인업을 전격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 공급 확대를 통해 폴라리스AI는 글로벌 공공안전 기술을 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국방, 공항, 주요 국가 인프라 시설을 대상으로 한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근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미국 내 드론 테러 정황이 포착되는 등 글로벌 지정학적 위기가 확대되면서 불법 드론을 탐지하고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기술의 국가적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폴라리스AI는 이번에 판매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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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테라다인 사장' 출신 사외이사 영입… 62억원 수출 계약도 체결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반도체 전문기 영철 킴(YoungCheol Kim)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영철킴 이사 후보는 삼선 반도체 연구소 테스트 매니저 출신으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테라다인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 메모리 마케팅 부사장을 거쳐 메모리 사업부 사장을 역임했다. 기술개발과 마케팅, 경영을 두루 경험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테라다인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산업은 실질적인 수주 성과도 거두고 있다. 같은 날 미래산업은 중국 이닝 트레이딩과 약 62억원(422만 달러)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2.9%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래산업이 꾸준히 추진해 온 글로벌 공급망 확대 전략의 결과물로 분석된다"며 "이번 전문가 영입은 당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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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작년 매출 2241억원 '역대 최대'… 글로벌 확장 가속
아이패밀리에스씨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2240억9600만원으로 전년대비 9.37%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268억5100만원으로 같은기간 20.2% 줄었다. 분기 실적 역시 성장세를 유지했다. 4분기 매출액은 586억원, 영업이익은 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9% 증가한 수치이며, 직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0%, 3% 성장하며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품, 웨딩, 리빙 각 사업부별 오프라인 매장 론칭과 신규 기초화장품 브랜드 출시 등 공격적인 투자와 미국 등 신규 시장 확장에 따른 마케팅 및 물류 관리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는 가팔랐다. 전년 대비 미국 시장 매출은 127% 성장했으며, 유럽과 중동 시장은 각각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