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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아산 신공장 잔금 완납… 145억 규모 소유권 이전 완료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신규 공장 확보를 위한 145억원의 대금 지급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능력(CAPA) 확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산업이 대규모 선제 투자를 단행한 배경은 글로벌 반도체 경기 회복과 함께 급증하는 고객사의 후공정 장비 수주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그 동안 미래산업의 천안 본사 공장은 가동률이 사실상 100%에 육박하는 포화 상태 지속으로 생산 병목 현상을 겪어왔다. 연간 200대 수준인 기존 천안 공장 생산능력으로는 밀려드는 글로벌 주문을 적기에 대응하기 어려웠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아산 신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독립 신규 생산라인을 전격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래산업의 총 생산능력은 연간 560대 이상으로 늘어나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된 대규모 공급망을 갖추게 된다. 새롭게 명의 변경이 완료된 아산 신공장은 물류 및 생산 인프라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천안 공장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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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옷시장 접수' 신상마켓 IPO 문턱…딜리셔스 출사표
패션 도소매 플랫폼 기업 딜리셔스가 코스닥 상장 문턱에 섰다. 국내 선두 서비스 '신상마켓' 출시 13년을 맞아 해외발 'K패션' 수요로 저변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정창한 딜리셔스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패션 B2B(기업간) 시장의 비효율을 혁신하는 회사"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도소매상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딜리셔스는 2011년 설립, 수차례 사업전환을 거쳐 2013년 신상마켓을 시작했다. 신상마켓은 도소매상이 발품을 팔면서 의류를 거래하는 서울 동대문 패션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긴 서비스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 도매회원 2만3000명, 소매회원 40만명을 확보했다. 동대문 시장에선 홍보·탐색·주문·결제가 모두 현장에서 이뤄져 의류 도소매상 모두가 구조적 비효율을 감내해야 했다고 딜리셔스는 분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신상마켓은 온라인 쇼핑몰을 닮은 화면구성으로 의류 상점가에서 인기를 끌면서 누적 거래액 5조원을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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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국산 NPU 탑재"… 이노뎁, 울산 CCTV 8942대 AI 전환 수주
AI(인공지능) 기반 영상관제 플랫폼 전문기업 이노뎁이 울산광역시의 '공공 AI CCTV 전환사업'을 수주하며 국내 지자체 최초로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관제체계를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청을 비롯해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 등 5개 구·군에서 운영 중인 CCTV 총 8942대를 국산 NPU 기반 지능형 AI 관제 체계로 전환하는 도시 단위 프로젝트다. 특히 지자체 관제센터에 국산 NPU 기반 영상분석 체계를 도입하는 국내 최초의 사례다. 이노뎁은 분산된 관제 환경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해 도시 전역의 영상과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는 AI시티 운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규모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국산 NPU와 영상의 상황 및 맥락을 정밀 분석하는 비전언어모델(VLM)이 단계별로 적용된다. 여기에 자연어 기반 영상검색 기능까지 결합돼 사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영상을 신속하게 추적,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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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2분기 영업익 전기 比 534% 급증…창립이래 최대분기 실적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스닥 상장사 FSN이 올해 2분기 잠정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원, 매출액 767억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로는 534% 급증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26% 개선됐으며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 늘었다. 이로써 상반기 잠정 누적 매출은 1360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에 달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호실적은 FSN이 기존 광고 대행에서 '브랜드·플랫폼·AI'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이러한 전략이 2분기 실적으로 본격 반영되면서 체질 개선으로 이어졌다. 회사는 광고 사업이 핵심 영역에 AI를 접목하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광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FSN은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데이터 등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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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BIPV 최대 규모"… 에스에너지, 서울아레나에 1.5MW 모듈 공급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에 총 1.5MW(메가와트)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모듈을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넘어, 도심형 친환경 랜드마크 구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사례다. 설치 제약이 적은 일반 노지형이나 지붕형 태양광과 달리, 건축물의 외장재 역할을 겸하는 BIPV 모듈을 단일 지점에 1.5MW 규모로 적용하는 것은 국내 BIPV 산업 내에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방대한 면적의 건축물 외벽을 발전 설비로 구현해야 하므로 고도의 모듈 제조 기술력과 건축적 심미성이 동시에 요구된다. 초대형 BIPV 시스템이 설치되는 '서울아레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일대에 연면적 11만9096㎡(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전문 공연장(1만8269석)과 중형 공연장(2010석), 대중음악 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스탠딩 병행 시 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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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다누리 이어 달 착륙선 전자모듈 제조·검증 역량 확대
AP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달 착륙선 항법컴퓨터 프로세서 모듈 선행 보드 제작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총 5303억원을 투입하는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의 하나다. AP위성은 달 착륙선 항법컴퓨터에 적용될 고성능 프로세서 모듈의 선행 보드를 제작하고 고집적 패키지의 제조공정과 우주환경 신뢰성을 검증한다. 달 착륙선은 착륙 과정에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처리해 지형을 분석하고 장애물을 회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 높은 연산성능을 갖춘 프로세서가 필요하다. 다만 최신 고집적 패키지는 접합 구조가 미세하고 열과 습도, 진동과 충격에 민감해 정밀한 제조공정과 사전 검증이 요구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유럽 우주표준에 따라 고집적 패키지의 정밀 실장과 재작업, 비파괴 검사, 환경시험 절차를 수립하는 데 있다. 시험 과정에서는 전기적 특성과 접합부 상태를 확인하고,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조공정의 적합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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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처스, 월마트 품고 인도 가문 잡았다…4개국 사업 확대 '속도'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기존 해외 유통망인 울타(ULTA), 아마존(AMAZON)등에 이어 인도·미국·태국·베트남 4개 권역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아우딘퓨쳐스는 최근 인도 에이모 뷰티(Aymo Beauty)의 공동창업자 바마 돌라키아(Vama Dholakia) 대표가 본사와 생산시설을 방문해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의 첫 주력제품 개발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 개발을 시작으로 향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바마 돌라키아 대표는 1964년 설립된 글로벌 다이아몬드 제조·수출기업 SRK그룹 창업가문 출신으로, 글로벌 럭셔리 산업 내 탄탄한 사업 기반과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아우딘퓨쳐스는 제형 개발뿐만 아니라 용기와 패키지, 생산, 품질관리 및 상용화까지 연결하는 원스톱 ODM(제조업자개발생산) 시스템을 통해 에이모 뷰티의 브랜드 론칭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바마 돌라키아 대표와의 협업은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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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6%대 약세… 투심 위축 배경은?
한화시스템이 29일 장 초반 6%대 약세를 보인다. 전날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발표했음에도 증권가에서 목표가를 줄하향하자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이 전 거래일 대비 3900원(6.37%) 내린 5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화시스템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 급증한 1037억원, 매출액은 45% 증가한 1조11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588억원을 크게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한화시스템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11곳의 증권사 중 절반이 넘는 7곳에서 목표가를 낮춰 잡았다. 이에 증권가에서 형성된 한화시스템의 목표가 범위는 최저 8만5000원에서 최고 15만원이다. 최정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비영업가치 하락 및 우주사업 적용 멀티플(배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췄다"면서도 "방산 부문의 실적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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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스엠, 전자·차 균형 완성… AI·로봇·이차전지 패스너로 외형 확장
정밀 금속 부품 제조기업 글로벌에스엠이 전자와 자동차 부문의 안정적 균형을 발판 삼아 제2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올해를 실적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AI(인공지능)·로봇·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용 패스너를 신규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29일 글로벌에스엠에 따르면 유대희 대표는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올해 매출을 5% 이상,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리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올해를 새로운 매출 성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글로벌에스엠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9094만7338달러(약 1325억2000만원), 영업이익 583만8640달러(약 85억700만원)를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영업이익은 42% 급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전자기기 4634만달러(약 675억2200만원), 자동차 4461만달러(약 650억1200만원)로 균형 구조를 이어갔다. 코스닥 상장 초기 60%를 넘던 전자 비중이 낮아지고 자동차 비중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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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하한가 근접…발행주식 240% 규모 유증
SK디앤디가 29일 개장 직후 하한가에 근접했다.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매도세가 몰렸다. 이날 오전 9시54분 한국거래소에서 SK디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원 1610(29.06%) 내린 3930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이날 1275원(23.01%) 내린 4265원에 출발, 장중 한때 1650원(29.78%) 내린 3890원을 기록했다. SK디앤디는 전날 장 종료 후 채무상환자금 1367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4468만1000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예고한 신주 발행규모는 현재 발행주식 수(1861만7382주)의 240.0%에 달한다.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이 주 사업이다. 최대주주는 지난해 SK디스커버리에서 사모펀드(PEF) 한앤코개발홀딩스(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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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株, 기업들의 진용 정비 소식에 강세
로보틱스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들의 진용 정비와 상황요 채비 등 잇단 소식에 사업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면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 기준 티엑스알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3330원(29.92%) 가격제한선까지 오른 1만4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나우로보틱스는 전일 대비 21.67%, 제닉스로보틱스 15.69%, 코스모로보틱스 13.76%, 앤로보틱스 10.21%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로보틱스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RX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로봇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련 종목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차그룹도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DF) 전담 조직과 로봇 부품 공급망과 원가 경쟁력을 담당하는 로보틱스부품구매실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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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차세대 배터리 원천특허 인수…음극·연료전지 핵심기술 확보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윤영수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등록특허(제10-2914716호)를 완전 양도받고, 관련 핵심 제조기술까지 함께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특허는 '이중 기능성의 목적을 갖는 보로수소화물 연료전지 촉매 및 리튬이온배터리 음극 물질 및 이의 제작방법'에 관한 등록 특허로, 소재 자체는 물론 리튬이온배터리 음극 활물질, 직접 보로수소화물 연료전지 촉매, 제조공정까지 포함하는 19개 청구항으로 구성된 원천기술이다. 존속기간은 2044년까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엘은 특허 실시권이 아닌 특허권 자체를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기술은 희토류(Pr) 도핑 다성분계 전이금속 인화물과 질소 도핑 환원산화그래핀(N-rGO)을 결합한 고성능 에너지소재로, 하나의 소재를 고용량 리튬이온배터리 음극과 직접 보로수소화물 연료전지 촉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