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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전자·280만닉스"...중국발 반도체 쇼크에 눈높이 낮췄다-미래
미래에셋증권이 29일 국내 양대 반도체주 목표가를 삼성전자 37만원, SK하이닉스 280만원으로 기존 대비 33.3%씩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낸드(NAND) 계약가격 하향 가능성에 따른 주가조정이 일단락됐다고 판단했으나, 중국의 노광기 국산화 이슈가 이어졌다"며 "금번 이슈에 따른 업계 전반의 주가 하락으로 목표가 조정 또한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목표가 하향 방법과 관련해선 "중국 이슈의 경우 2028년까지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아래 목표 배수만 하향했다"고 했다. 오는 30일 삼성전자 컨퍼런스콜에서 주목할 부분은 △장기공급계약(LTA) 체결 조건·비중 △올해 대비 내년 메모리 공급부족이 심화하는지 여부 △올해·내년의 HBM 출하량 성장률 △이사회의 자사주 매입 결의 여부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평균판매가(ASP)는 내년도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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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주는 급락했는데… 삼전 6%·하닉 4% '쑥'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9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국내 증시에서는 전날 낙폭으로 인한 저가 유입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만3250원(6.02%) 오른 23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만6000원(4.26%) 오른 161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나타난 반면 반도체주 매도세는 이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5.60포인트(0.21%) 오른 7428.78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537.24포인트(1.03%) 오른 5만2747.3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5.17포인트(0.22%) 하락한 2만4876.91에 마감했다. 반도체주는 이날까지 4거래일째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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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현대모비스 4%대 상승, 로봇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29일 장 초반 각각 4%대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11분 기준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4.12%) 오른 3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만원(4.55%) 오른 46만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그룹의 피지컬 AI(인공지능), 로봇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장 초반 현대차, 현대모비스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진 걸로 해석된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8월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전담할 미국 신설법인 로보틱스 아메리카의 공장부지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에 나선다. 증권가에서도 현대차의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미치지 못했지만, 로봇사업을 하반기 주가 상승동력으로 꼽고 있다. 김진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리포트에서 "생산차질·부분파업·인센티브 등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반기 생산회복과 신차효과 예정돼 있다"며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외부 투자 유치 가능성이 여전하고, 3분기는 로봇 모멘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현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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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배전제품 수주 주목-LS
LS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용 배전제품 수주 본격화가 주목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다만 현재 주가의 괴리율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기존 151만원에서 12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1조1418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28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5.1%로 같은 기간 2.0%포인트 상승했다. LS증권은 국내외 전력기기 및 배전기기 매출 확대에 따른 결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LS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배전제품 대형 수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빅테크 업체 A사와 2027~2028년 납품 조건으로 1조1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전력공급용 전력/배전변압기 장기공급계약과 2029~2030년 납품 조건으로 앞선 계약보다 더 큰 규모의 계약을 협의 중이다. 또 다른 빅테크 업체 B, C, D 사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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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최대주주 '엑스' 대상 35억 유증… "상장유지 요건 선제 대응"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대주주인 엑스를 대상으로 약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관련 상장유지 요건 강화 등 변화하는 자본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영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최대주주의 책임경영과 회사의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확보한 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재무안정성과 본원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오는 코스닥 상장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및 제작, 영화·드라마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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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필터 사용 권장…위닉스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생활가전 브랜드 위닉스는 오는 8월 9일까지 위닉스 공식몰에서 공기청정기 정품 필터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위닉스 인기제품 타워 시리즈 공기청정기 필터를 포함한 전 제품에 적용되며, 위닉스 공식몰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지난 28일 한국소비자원이 위닉스, LG, 삼성, 샤오미 4개사 정품 및 비정품 호환필터 20개사 품질 및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 중인 호환 필터 일부 제품은 정품 대비 유해가스 제거 효율과 미세먼지 제거 성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사 대상 제품 중 2개 제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물질인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 해당 제품 판매업체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판매를 중단했다. 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 당시 문제가 된 살생물 물질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과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물질이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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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 에코엔테크와 영장류 비임상시험 서비스 협력
비임상 CRO(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 HLB바이오스텝은 지난 28일 인천 송도연구소 본사에서 에코엔테크와 '영장류 비임상시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엔테크는 영장류 연구자원 전문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에코엔테크는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시험 과정에서 확보한 혈액·혈청·혈장·조직 등 다양한 생체시료를 HLB바이오스텝에 제공한다. HLB바이오스텝은 이를 바탕으로 약물농도(Bioanalysis), 약동학(PK), 바이오마커 분석을 수행하고, 고객사에 분석 결과와 이에 대한 종합적인 해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HLB바이오스텝은 에코엔테크가 수행하는 영장류 비임상시험 서비스(약동학 시험)에 대한 국내 독점 영업권을 확보해 국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유치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고객사는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 동물실험 수행부터 생체시료 분석, 약동학(PK) 평가, 바이오마커 분석, 결과 해석까지 하나의 통합 비임상시험 솔루션으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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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 바바메킵·iRAC 가치 재평가 기대 "ADC 내성 잡는다"
독립리서치 지엘리서치는 에이비온에 대해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성과와 차세대 면역항암 플랫폼 '인터페론 베타 항체 접합체(iRAC)'를 기반으로 항암 신약 가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동반진단 기반 항암 신약 개발 기업이다. 중간엽-상피 전이(MET) 엑손14 결손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바바메킵, 인터페론 베타(IFN-β) 기반 iRAC, 클라우딘(CLDN)3 항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사업성을 검증한 뒤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개발 또는 기술이전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바바메킵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공개한 글로벌 임상 2상 결과 객관적반응률 55%, 반응지속기간 중앙값 14.5개월을 기록했다"며 "기존 승인 약물과 비교 가능한 항종양 효과를 확보했으며 올해 4분기 임상 2상 마무리와 추가 기술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iRAC는 종양 표적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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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성장성 충분하나 밸류 조정 커… 목표가↓"-IBK
IBK투자증권은 29일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기존 15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하향했다. 업종 전반에 걸친 밸류에이션 조정을 반영한 영향이다. 다만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전력망 투자와 재생에너지 확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주 확대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 초고압 전력기기 중심의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배전기기와 회전기기, DC(직류) 전력 솔루션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어 중장기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을 반영해 적용 타겟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50.5배(과거 2년 최고치 대비 30% 할증)에서 38.9배(과거 2년 최고치, 할증 제거)로 하향했다"고 덧붙였다. HD현대일렉트릭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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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완구 벗고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밸류체인 내재화 주목"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9일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소비 패턴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재편됨에 따라 리스·장기 렌터카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 공식 딜러사 인수 및 국내 최대 중고차 복합단지 경영권 확보 등을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가는 손오공의 수혜 가능성을 제시했다. 향후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차량 잔존가치 평가 및 금융 연계 서비스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은 최근 10년간 단순 제조 중심에서 자산 운용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계약 만기 후 반납되는 차량이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자동차 금융과 중고차 유통의 연계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국내 자동차 할부금융 취급 잔액은 2015년 18조1000억원에서 2025년 45조8000억원으로, 리스 실행 금액은 같은 기간 9조원에서 14조3000억원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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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내수강세·反쿠팡 호조 속 비용부담…목표가 유지"
LS증권이 CJ대한통운의 압도적 시장 지위와 단기 비용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목표가를 기존과 같은 12만원으로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이커머스 부문의 물동량·시장점유율 동반 상승세는 이번 분기에도 이어져 내수경기 강세와 반(反)쿠팡 진영 이커머스 셀러들의 성장세 속 시장에서 압도적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투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12만원)를 모두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시장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비용 증가에 따른 부담이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가 프로모션과 전후방 CAPEX(설비투자) 부담으로 이익여건이 주춤할 수 있다는 것이다. B2B(사업자간) CL(계약물류) 부문에서도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다. 이 연구원은 "강한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 영향이 불가피하다"며 "글로벌 부문은 미국, 인도 등 전략국가 중심 성장과 분기말 해운시황 급등 효과를 점진적으로 시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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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관세·인플레 속 신공장 부담…목표가↓"-DB
DB증권이 29일 한세실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6개월 만에 33.3% 하향해 1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외 공장 신설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가 부담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제나 DB증권 연구원은 "의류 제조업은 장치산업으로 고정비 부담이 커 물량성장을 통한 생산효율 증대가 가장 중요하다"며 "한세실업의 바이어들은 지난해부터 증가한 관세 부담을 제조사로 전가하고 있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둔화 우려가 더해지며 재고수준을 최소 수준으로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가동할 과테말라 공장 비용이 올해 선제적으로 반영되며 하반기에도 전사 비용이 확대돼 이를 상쇄하기 위한 매출 확대가 선행돼야만 유의미한 실적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저점을 다질 것"이라며 "목표가와의 괴리율을 고려해 투자의견을 유지하나, 보수적인 주가 접근을 권고한다"고 했다. 2분기 실적 추정치는 연결 매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