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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포상금 최고 30억…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제보센터 운영
정부가 환자를 유인하고 진료비 일부를 돌려주는 일명 '페이백' 행위 등 비정상·가짜진료 행태에 칼을 빼들었다. 현장조사에 즉시 착수하며 불법 행위 제보자에는 최대 30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보건복지부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은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환자 유인·알선, 진료비 일부를 환자에게 돌려주는 행위,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고가 비급여 진료 등 부당·위법 의심 진료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즉시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조사반은 지난 10일 전문가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의료현장에 존재하는 비정상적인 의료행위를 조사해 불법적인 경우 수사의뢰하고, 비도덕적인 경우 전문가단체 윤리위원회 등을 통해 조치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행정조사반은 암 환자 대상 페이백 등 최근 보도된 내용 관련 내부 데이터 검토를 상당 부분 마친 상태다. 곽순헌 행정조사반장은 "암 환자는 치료에 대한 절박함으로 인해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은 고가 비급여 진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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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바이오 USA 참가…'먹는 비만약' 등 파트너링 활동 추진
일동제약·아이디언스 등 일동제약그룹 R&D(연구개발) 주요 계열사들이 오는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바이오 USA'에 참가해 신약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소개하고 파트너링 미팅 등 사업 활동을 추진한다. 일동제약은 비만·당뇨를 겨냥한 GLP-1 RA(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 'ID110521156'과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의 소화성궤양치료제 '파도프라잔(padoprazan)'과 관련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ID110521156은 소분자 화합물 기반의 경구용 합성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펩타이드 주사제에 비해 △약리적 특성 △제조 효율 및 경제성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차별점을 지닌다. 특히, 18시간 이상 혈중 유효 농도를 유지하면서도 체내 축적성이 없는 약물 프로파일을 지니고 있어 1일 1회, 장기간 투약이 가능한 경구용(먹는) 치료제로 상용화하기에 이상적인 약리적 특성을 갖췄다. 앞서 ID11052115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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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약국 200여곳에 고기능 제품 특화 '파마시뷰티솔루션' 신설
동국제약이 전국 약 200여개 약국에 뷰티 카테고리 특화 존인 '파마시뷰티솔루션(Pharmacy Beauty Solution)'을 신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공간은 검증된 더마 코스메틱(피부 개선 화장품)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손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동국제약의 '루온셀'을 비롯해 약국 전용 브랜드 '마데카파마시아',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 브랜드 '판페신', 의료기기 등급 압박스타킹 '센시슬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루온셀은 피부세포부터 관리해, 본연의 컨디션 회복을 돕는 세포 케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핵심 성분인 '해피 셀 콤플렉스'는 알파인 황금, GABA, 스페인 감초 뿌리 추출물 복합성분으로 자극받은 피부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강화해 피부 본연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성분인 '테카 바이오힐 콤플렉스''는 병풀에서 추출한 TECA와 PDRN 등 6가지 바이오 복합성분으로 이루어져 노화 방지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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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는 못 해서..."여보, 장기기증 꼭 하자" 4명 살리고 떠난 버스기사
30년간 운수업에 종사한 60대 가장이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4월6일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신봉석씨(65)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 폐, 신장(양측)을 4명에게 나누고 떠났다. 신씨는 지난 4월3일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아내 권모씨는 평소 남편과 나눴던 대화를 떠올리며 장기기증에 동의했다. 권씨는 "형편이 어려워 기부는 제대로 못 하고 살았지만 여건이 되면 장기기증만큼은 하고 가자, 이 세상에 살았던 흔적 하나는 남기고 가자는 이야기를 남편과 자주 했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 출신인 신씨는 젊은 시절 건설회사에 다니다 외환위기로 회사가 어려워지자, 학원 차량과 통근버스를 몰며 30년간 운수업에 종사했다. 한 번도 회사에 결근한 적이 없을 만큼 책임감이 강했고, 일과 가정밖에 모르는 성실한 남편이었다. 30년 넘게 아내와 살면서도 큰소리 한 번 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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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마약 단속 강화…식약처, '징벌적 과징금 제도' 도입
정부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마약류 단속을 강화한다. 마약류로 얻은 이익을 상회하는 책임을 부과하는 '징벌적 과징금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불법행위 신고 보상금 지급 대상은 확대해 실효적 규제가 이뤄지도록 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마약류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취급 등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마약류취급자의 법 위반행위에 대한 업무정지 처분 외에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목적 외 사용, 마약류 불법 유출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징벌적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다. 중대한 위반 행위는 치료 목적 외에 고의적인 불법 투여, 마약류의 외부 무단 유출과 유통 등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불법 유출로 얻은 이익을 상회하는 경제적 책임을 부과해 보다 엄정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입법이 목표다. 의료용 마약류 도난뿐 아니라 불법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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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바이오 USA서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신약 기업 도약"
셀트리온이 오는 22일(현지 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AI(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역량과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 투자기관, 연구기관, 라이선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 연구기관 등에서 2만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17년 연속 바이오 USA에 참가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약 139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부스를 운영해 셀트리온의 차세대 성장전략과 신약개발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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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스위크 '아태 최고병원' 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대병원 선정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8일 발표한 '2026 아시아 태평양 최고 병원-임상분야별 순위' 평가에서 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대병원이 9개 부문 1위를 휩쓸었다. 국내 '빅5 병원' 중 세 곳이 이름을 올린 셈이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독일의 스타티스타(Statista Inc.)에 의뢰해 지난 2월부터 한 달간 한국·일본·호주·싱가포르·대만·인도·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등 11개국 의료진 8000여명을 대상으로 10개 임상분야별 우수 병원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최종 결과는 국가별 의료 성과 지표와 환자 만족도 평가,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등을 종합 반영해 뉴스위크 홈페이지에 최근 발표했다. 평가 분야는 암과 호흡기,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 신경, 정형, 소아청소년, 심장수술, 신경수술 등 모두 10개로, 소화기는 올해 신설됐다. 그중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심장수술·신경·내분비·정형 5개 분야에서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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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암생명과학연구소, 에스티팜과 AI 기반 'RNA 치료제' 공동연구
목암생명과학연구소(이하 목암연구소)가 에스티팜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RNA 설계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AI 기반 RNA 구조체 설계역량과 에스티팜의 RNA 의약품 개발 및 생산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RNA 치료제' 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향후 AI 기반 RNA 설계·최적화 기술의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체계를 고도화해 RNA 의약품 개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목암연구소는 생성형 AI와 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AI 신약개발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RNA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에스티팜과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실용성과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진 목암연구소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AI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 적용해 그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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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박카스·가그린 등 의약외품 '모바일 검색서비스' 도입
동아제약이 박카스·템포·가그린 등 주요 의약외품 49개 품목에 대해 '의약외품 모바일 간편검색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의약 규제혁신 2.0' 디지털 안전관리 혁신의 일환으로, 글씨가 작아 제품 정보를 읽기 힘든 노년층이나 시·청각 장애를 가진 소비자들이 의약외품을 오남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바코드 검색' 버튼을 눌러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품목의 제품명, 제조·수입업소,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글자와 음성, 수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편리함을 넘어 노년층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 접근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용 제품을 지속해서 확대해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자사 제품을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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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복지부 주관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공급사 선정
루닛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기반 진료시스템 지원사업'에서 전국 6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국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울산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외 지역에 위치한 6개 의료기관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는 3차원 유방단층촬영술(DBT)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도 함께 도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증·고난도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1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상용 AI 진료 시스템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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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 S30' 美 홈쇼핑 진출…"미국 시장 입지 확대"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AceBiome)이 '비에날씬 S30'(BNRThin S30)을 미국 홈쇼핑 채널 '숍 엘씨'(Shop LC)를 통해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숍 엘씨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TV 홈쇼핑 및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TV 방송 외에도 웹사이트 라이브 스트리밍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시청 및 구매가 가능하며, 지역별 TV 채널은 숍 엘씨의 채널 파인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에날씬은 에이스바이옴의 대표 체지방 감소 유산균 브랜드다. 핵심 원료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은 한국인 모유 유래 특허 유산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비에날씬 S30은 체지방 관리와 장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으로 1일 1회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숍 엘씨 라이브를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BNR17 유산균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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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바이오USA서 REMAP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 공개
에이프릴바이오가 오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행사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참가해 그동안 개발한 'REMAP' 신규 파이프라인의 개념증명(PoC)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존 'SAFA'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한 컨쥬게이션(접합) 플랫폼 REMAP을 적용해 다양한 다중 타깃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바이오 USA에선 이중항체를 적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미팅이 예정돼 있고, 최초로 물질을 공개하는 만큼 이번 바이오 USA 미팅을 기점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올 하반기부터 글로벌 제약사들과 본격적인 파트너링 논의에 돌입할 계획이다. REMAP은 단일타겟 위주였던 SAFA에서 한 단계 진화한 다중타깃 치료제 개발 플랫폼이다. 뛰어난 생체 안정성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