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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림카토 허가 발판 삼아 글로벌 CAR-T 전문기업 도약"
큐로셀이 국산 1호 CAR-T 치료제 '림카토주'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CAR-T 전문기업으로의 2단계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큐로셀은 고형암과 생체 내(in vivo) CAR-T 등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국내 허가된 혈액암 치료제 림카토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전주기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큐로셀은 림카토 품목허가를 국내 CAR-T 치료제의 연구개발, 임상, GMP 제조, 품질관리, 인허가 및 상업 공급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검증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글로벌 존재감 강화의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형암 CAR-T는 큐로셀이 2단계 성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다. 고형암은 성공시 시장성이 크지만 종양미세환경, 항원 이질성, T세포 침투 및 지속성 등으로 인해 CAR-T 치료제 개발 난도가 높은 영역으로 알려져 있다. 큐로셀은 고형암 치료 효과를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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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딱 1명" 진료·교육 다 떠맡았다...'임신부 뺑뺑이' 또 나온 이유
'분만 뺑뺑이(수용 불능)' 비극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현장 인력 공백을 해소할 실질적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권역 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 거점이 돼야 할 권역모자의료센터로 지정된 대학병원마저 전문의가 없어 응급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진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가 고위험 분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모자의료체계를 강화했음에도 응급 분만 뺑뺑이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지난 1일 충북 청주에선 임신 29주차인 30대 여성이 응급 분만할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태아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월 말 대구에서도 조산 증세를 보인 쌍둥이 임신부(20대·미국 국적)가 이송 병원을 찾지 못해 헤매다 아이 한 명을 잃고 다른 아이는 뇌 손상을 입은 일이 있었는데, 불과 약 두 달 만에 비슷한 사고가 벌어진 것이다. 이에 정부의 '중증-권역-지역 모자의료체계'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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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진단' 국산 방사성 의약품, 43호 신약 허가
국산 43호 신약이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퓨쳐켐의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프로스타뷰주사액'(성분명 플로라스타민(18F))을 허가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스타뷰주사액'은 전립선암에 과발현되는 전립선-특이 세포막 항원(PSMA)과 선택적으로 결합해 양성 병변을 찾아내는 방사성의약품이다. 기존 영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된 재발성 또는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정확한 치료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식약처 설명이다. 제조사인 퓨쳐켐은 보험 등재 및 수가 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시판 후 사용조사(PMS)를 통해 임상 유용성 데이터를 확보하고 적응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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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병원서 거절" 29주 태아, 분만비극...실시간 전원체계로 골든타임 지킨다
정부가 '분만 뺑뺑이'를 막기 위해 다음 달부터 산모·신생아를 전원·이송할 병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고위험·고난도 분만을 책임지는 기관·의료진에 대한 보상체계도 개선할 예정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오전 중증·권역 모자의료센터,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신생아학회와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일 충북 청주에서 29주 임산부가 응급상황으로 부산까지 전원되는 과정에 태아가 사망한 사고가 계기가 됐다. 당시 소방당국 등은 전국 41개 병원에 수용 요청을 했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복지부는 오는 6월부터 산모·신생아를 전원, 이송할 병원의 자원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정보시스템을 운영해 '골든타임'을 사수할 방침이다. 병원 선정 이후 실제 이송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119구급대와의 협업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중증-권역-지역 모자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중증도별 모자의료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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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4일 노사정 면담 '빈손'…"오후 추가 협의 진행"
4일 오전에 진행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의 노사정 면담이 진전 없이 종료됐다. 양측은 이날 오후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사측에서는 빈손으로 모든 종류의 쟁의 활동, 부당노동행위 등 쟁송에 대해 상호 간 취하를 요청했다"며 "회사 측에만 유리하고 노동조합은 아무것도 얻어가는 것 없이 쟁의 수위만 낮추는 것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추가적으로 협의 진행할 예정이며, 사측의 제시안은 특별하게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이날 대화를 앞두고 발표한 사전 입장문을 통해 이번 면담이 최종 협상 자리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또 사측이 실질적 수정안과 결정권 있는 책임자를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 존림 대표이사 등 사측의 최종 의사결정권자 대신 실무진이 참석하면서 양측 참석자의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의 수준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박재성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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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노조 "최종 협상 자리 아냐…해결 의지 확인할 것"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이 이날 사측과의 대화가 최종 협상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고 규정하며, 사측의 실질적 수정안과 결정권 있는 책임자 제시를 촉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오늘 자리가 곧바로 모든 쟁점을 타결할 수 있는 최종 협상 자리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사측은 사전에 오늘 자리가 특정 안건을 가지고 결론을 내는 자리가 아니라, 현재 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라는 취지로 설명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측이 실질적 수정안과 결정권 있는 책임자를 제시하지 않는 한 오늘 대화만으로 사태가 마무리될 수는 없다"며 "오늘 자리에서 사측이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리고 실제 해결 의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대화엔 박재성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 지부장이 직접 참석한다. 박 지부장은 지난달 30일 전면 파업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노사 대화엔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사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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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적응증 추가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펙스클루정 40㎎(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사진)'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적응증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로 펙수클루는 기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의 위점막 병변 개선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 예방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 감염은 국내 유병률이 약 50% 수준으로 만성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제균 치료가 권고되나 최근 항생제 내성률 증가로 기존 치료의 제균 성공률 저하가 중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1차 제균요법에 사용되는 주요 항생제인 클래리트로마이신에 대한 내성률이 증가하면서 실제 진료 현장에서는 치료 약물 선택의 다양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치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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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4일째'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대화 재개…접점 찾을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가 이날 오전 10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중재로 다시 대화에 나섰다. 노조가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나흘만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1일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9시 기준 파업 참여 인원은 2861명으로, 지난해 기준 전체 임직원의 약 55%에 해당한다. 이번 파업으로 23개 배치(Batch·동일한 조건에서 한 번의 제조로 얻어진 제품 단위)의 생산 프로세스가 중단됐다. 손실 규모는 약 1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양측은 지난 3월23일 조정이 중지되기 전까지 13차례의 교섭과 2차례의 대표이사 미팅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현재 임금 인상률 14%, 영업이익의 20% 성과급 지급, 임직원 1인당 3000만원의 격려금 등을 요구하고 있다. 고용, 인사 고과, 인수합병(M&A) 결정 등에 대해 노조의 사전 동의를 받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임금 인상률 6.2%, 일시금 600만원을 제시했다. 인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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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잖아" 의자 앉아서도 '양반다리'...무릎은 망가지고 있다
최근 야외 활동이 늘면서 무릎 앞쪽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잖다. 특히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오랫동안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무릎 주변이 뻐근하고 시큰거린다면 '앞무릎통증증후군(슬개대퇴통증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단순히 무릎을 많이 써서 생기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기 쉽지만, 방치하면 연골 변성이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과연 이 병은 왜 생기고, 어떤 경우에 병원을 찾아야 할까. ━앞무릎 뼈와 대퇴골 사이의 불협화음━앞무릎통증증후군은 무릎 앞쪽에 있는 둥근 뼈인 슬개골과 허벅지 뼈(대퇴골)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발생한다.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슬개골이 매끄럽게 움직이지 못하고 주변 조직과 마찰을 일으키며 염증·통증을 유발한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는 "무릎 주변 근육의 불균형이나 급격한 체중 증가, 혹은 무리한 운동이 주요 원인"이라며 "특히 웅크려 앉는 자세나 양반다리처럼 무릎 압력을 높이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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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병의원 전문 온라인몰 '온그레이스케어' 확대 개편
지오영이 병·의원 대상 온라인 의약품 유통 체계를 강화한다.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지오영은 4일 병·의원 의약품 전문 온라인몰 '온그레이스케어'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온그레이스케어에서는 지오영이 오프라인에서 취급하는 약 2만6000여 종의 의약품을 동일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온라인몰이 비급여 의약품 위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온그레이스케어는 원내 진료에 필요한 급여 의약품과 일반의약품까지 일괄 취급한다. 또 지오영 최대의 강점인 61개 전국 단위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활용해 수요 변동이나 공급 상황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냉장·냉동 의약품과 생물학적 제제 등 온도 관리가 중요한 품목도 콜드체인 기반의 의약품 전문 유통 시스템을 적용해 품질·안전성을 확보한다. 다수의 의약품 유통 업체가 입점해 단순 중개 방식으로 운영되는 일부 제약사 온라인몰과 달리, 온그레이스케어는 지오영이 직접 모든 제품을 구매하고 재고 관리부터 배송까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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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고민 덜었다" 희귀질환자 전용 '비대면 직배송 체계' 가동
희귀질환자가 주사기, 멸균 식염수, 수액 세트 등의 의료 물품을 안정적으로 신청·배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직배송 체계'가 구축됐다. 중동전쟁으로 소모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던 희귀질환자의 고민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비대면 진료 플랫폼 솔닥과 연계해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 물품 직배송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희귀난치질환연합회에서 급히 필요하다고 요청한 △단장증후군 △코넬리아드란지 △낭성섬유증 △폼페병 △담도폐쇄증 △이분척추증 환자와 보호자는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희귀질환자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료 물품 가격 상승, 물량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장(腸)의 길이가 짧은 단장증후군 환자 보호자인 A씨는 "중동사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하던 수액 세트가 품절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불안하다"고 말했다.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코넬리아드랑게증후군 환아 보호자 B씨도 "주사기와 일회용 약병은 아이의 영양 공급과 투약에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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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바이옴, "비에날씬·비에날퀸,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1위"
바이오니아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이 대표 유산균 브랜드 '비에날씬'(BNRThin)과 '비에날퀸'(BNR Queen)이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각각 4년 연속 다이어트 유산균 부문과 갱년기 유산균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브랜드 키(Brand Keys)의 BCLI(Brand Customer Loyalty Index) 모델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관계의 밀도를 조사·평가한다.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항목을 척도로 평가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에서 비에날씬과 비에날퀸 모두 소비자 충성도를 구성하는 핵심 지표 전반에서 타사 브랜드를 앞서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실제 사용 경험과 재구매 의사, 브랜드 선호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에이스바이옴의 제품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