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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어스, 연세송내과와 재택의료 통합 관제 모델 공동 구축
씨어스가 연세송내과와 재택의료 통합 관제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료 기반 재택 퇴원환자 관리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재택입원 시범 운영을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질환군별 임상경로를 검증하는 한편 재택의료센터의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과 지역의료의 핵심주체인 재택의료센터와 AI 환자 모니터링 전문기업의 협력 사례로, 재택에서 병원 수준의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택 환자의 통합 관리와 의료 종사자 업무 프로세스를 연계하는 차세대 운영 모델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고령화 등으로 퇴원 후 재택 환자 관리와 지역완결형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재택의료가 의료서비스의 핵심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재택의료 서비스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씨어스는 웨어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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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바이오그룹, 바이오코리아 참가…"통합 CRO 역량 강조"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8일 개막한 '바이오 코리아'(BIO KOREA 2026)에 참가해 통합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역량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비임상부터 임상, 분석, AI(인공지능) 기반 솔루션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 서비스를 선보였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은 행사 현장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업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임상·임상 연계 서비스 및 글로벌 개발 전략에 대한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티앤씨바이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 코리아를 통해 디티앤씨바이오그룹이 지향하는 '연구에서 환자 삶까지 연결되는 가치'를 더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행사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브랜드 메시지와 서비스 경쟁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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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소아 응급환자 조기 선별"…서울성모병원, AI 예측모델 개발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소아 응급환자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배우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공동교신저자) 교수 연구진은 AI 기반 소아 응급환자 조기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성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이창희 고려대학교 AI학과 교수(공동교신저자), 최아름 서울아산병원 연구원(공동1저자), 의료AI 기업 뷰노의 김초희 연구원(공동1저자)과의 공동연구다. 연구진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쓰는 말을 컴퓨터가 분석해 의미를 파악하는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 의료진이 전자의무기록(EMR)에 기록한 증상과 진료 내용을 분석했다. 기존 응급환자 분류가 활력징후나 검사 결과 등 정형 데이터 중심이었다면 연구진은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의료진이 기록한 임상 기록에 환자 상태를 판단할 주요 정보가 담겨있단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2012~2021년 국내 한 상급종합병원 소아 응급실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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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K-Bio CIC 연말 가동…스타트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
차바이오텍이 지난 28일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에 참가해 국내외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영진 차바이오텍 글로벌BD본부 실장은 지난 28일 바이오코리아 2026 오픈세션에서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심장 K-Bio CIC, 세계를 연결합니다'를 주제로 K-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한 혁신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허 실장은 "차바이오텍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CGB(Cell Gene Bioplatform·세포 유전자 바이오플랫폼)에 1만제곱미터 규모의 'K-Bio CIC 오픈이노베이션센터'(이하 K-Bio CIC)를 구축 중"이라며 "올해 말 본격 가동한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K-Bio CIC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허브로 성장시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중심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들이 기술개발, 투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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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수입의존 장비 국산화"…국내 첫 '심폐용 산화기' 식약처 허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심폐용 산화기의 첫 국산 허가 제품이 나왔다 29일 삼성서울병원은 인성메디칼과 공동 개발한 심폐용 산화기(제품명 ISOx)가 국산 제품 중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조양현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심장외과 교수는 개발 초기부터 임상 경험을 설계에 반영하고, 체외 성능 시험과 전임상을 주도해 제품화 가능성을 확대하는 등 핵심 역할을 했다. 삼성서울병원이 2003년 국내 최초로 현대적 에크모 치료를 도입한 이후 누적 2500건 이상 치료한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심폐용 산화기는 심폐우회술 또는 체외막산소공급(ECMO) 등의 체외순환 치료 시 꼭 필요한 장치다. 최대 6시간 동안 환자의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폐의 기능을 대신한다. 국내에서 사용된 산화기는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는데,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산화기 수급 안정성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허가로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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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中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와 연구 협력 MOU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 연구 개발 및 혁신 플랫폼 기업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ATLATL Innovation Center)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연구 협력을 연계해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속화를 지원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텍 인큐베이션 센터(성장 지원 기관)다. 베이징, 상하이, 싱가포르, 호주 등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에 공유 실험실, 사무공간 및 임상시험수탁(CRO)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바이오텍 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초기 성장 지원을 위해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 입주 및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해외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 기관과 사업을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향후 다양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에 기반한 차세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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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나왔다, 누우면 사라지는 혹"...장 썩는 '도깨비 병' 뭐길래
배·사타구니 부위가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왔다가, 누우면 사라지는 '도깨비 병'이 있다. 바로 '탈장'이다. 탈장은 복벽의 약한 틈을 통해 장기나 조직이 밖으로 밀려 나오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거의 없어 단순 근육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할 경우 장이 끼어 혈류가 차단되면서 괴사·장폐색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명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탈장 진료 환자는 10만명에 달한다. 학계에선 실제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2~5% 수준일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남성은 평생 4명 중 1명이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탈장은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고 이를 지탱하는 복벽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전체의 70~80%를 차지하는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으로, 약해진 복벽 사이로 장이나 지방조직이 밀려 나오는 것이다. 이외에도 배꼽 주변의 제대 탈장, 수술 부위에 발생하는 절개부 탈장 등이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손정탁 전문의는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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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데…문신사법 자문단 출범 삐걱
정부가 문신사법의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을 만들기 위해 꾸린 '문신사법 시행 준비 자문단'이 출범 전부터 삐그덕거린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자문단 위원 9명 가운데 문신사 단체장 2명을 배정했는데, 현직 국회의원이 제동을 걸자, 결국 '미용문신'(눈썹문신 등 반영구화장) 분야 문신사 위원을 1명 더 배정하기로 계획을 갑자기 수정하면서다.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미용문신 대표로 하마평에 오른 단체장 가운데 상당수는 문신시술 경험이 전무하거나, 단체 실체가 불분명한 유령단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미용문신연합회'(회장 신유정)와 기자회견을 열고 "문신사법의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서 정부가 자문단을 불공정하게 구성했다"며 "특정 단체를 중심으로 자문단이 꾸려져, 이들이 문신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 직후 복지부는 미용문신을 대표할 위원 1명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개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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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받았는데 또 생겼다? "완치했어도 '이것' 없애야" 의사 조언
현대의학에서 위암 치료 성적은 크게 향상했다. 하지만 위암 환자가 수술받아 위 일부를 절제했더라도 암이 재발할 위험이 남아 있어 계속 관리해야 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강석인 교수는 "위암 5년 생존율이 78%까지 향상됐지만, 재발은 여전히 중요한 문제"라며 "특히 수술 후 2년이 재발 위험이 가장 높은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서 위암 수술 후 재발률은 11~46%로 보고된다. 전체 재발의 약 70%가 수술 후 2년 이내에 발생한다. 반면 5년 이후 재발은 10% 미만으로 감소하지만, 최근 연구에서는 8~9%의 환자에서 늦은 재발이 확인돼 장기적인 추적관찰이 여전히 중요하다. 조기 위암의 경우 재발률은 1~2%로 비교적 낮다. 림프절 전이, 점막하 침범이 동반된 경우 재발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 양상은 림프절, 간·폐 등 원격 장기, 복막, 수술 부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상당수는 수술이 어려운 상태에서 발견돼 항암치료가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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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인큐베이터 올라탄 'K-바이오'…"공동개발·IPO 성과 가시화"
"제이랩스(JLABS) 코리아는 30개 스타트업을 인큐베이션했습니다. 그중 3곳은 이미 존슨앤드존슨(J&J)과 투자나 파트너십 딜(거래)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희의 포트폴리오 기업의 40% 이상이 J&J와 비밀유지계약(CDA)을 체결하거나 혹은 그 이상의 단계로 진전되고 있습니다." 샤론 챈 J&J JLABS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6'의 J&J JLABS 코리아 스폰서십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JLABS는 J&J의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인큐베이터 네트워크로 전 세계적으로 1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인큐베이션했다. 아시아 거점은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총 3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이랩스 코리아는 2024년 서울에 설립됐다. 샤론 챈 부사장은 "J&J은 비조건부란 철학 아래 스타트업을 초기 단계부터 전임상, 임상 등 전체 사이클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미나, 교육, 네트워킹 세션 등 독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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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171억 규모 자사주 매입…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 도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RSU(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약 1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성장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임직원 주식 보상체계를 시행하기 위해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5%에 해당하는 약 39만주의 자사주를 이달부터 7월까지 분할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과 기반의 중장기 보상 체계인 RSU 제도를 시행한다. 이는 임직원이 기업 가치 제고라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 실행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RSU는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주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단기 주가 변동에 민감한 스톡옵션과 달리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장기적으로 일치시키는 선진국형 보상 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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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리아 2026' 개막…59개국 775개사 참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컨벤션 '바이오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바이오 코리아는 그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9개국 775개사에서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가한다. △바이엘 △다이이치산쿄 △존슨앤드존슨 △일라이 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제약 △인실리코메디슨 등이다. 한국에선 △종근당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LG화학 △동화약품 △일동제약 등이 참가한다. 진흥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