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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티앤씨, 한태동 부회장 영입…"AI 신약개발 플랫폼 역량 강화"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한태동 부회장을 영입하고 고객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통합 연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에서 신약개발을 총괄하며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를 이끈 연구개발 전문가다. 동아쏘시오그룹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자회사 앱티스 대표를 역임하는 등 사업화 역량도 갖췄단 평가다. 특히 유한양행 재직 때 폐암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존슨앤드존슨(J&J) 기술이전,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의 길리어드 기술이전에 기여했다. 한 부회장은 현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신약전문위원회장과 한국의약화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디티앤씨 바이오그룹은 한 부회장 영입을 통해 AI PDO(환자유래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 기반 신약개발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PDO 기반 인체유사 모델과 AI 예측, 인간화 마우스 데이터를 결합한 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해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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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주가 58% 급락' 파마리서치, M&A로 돌파구 찾는다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에 대한 성장성 우려와 주가하락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최대실적을 앞세워 고배당 기업으로 거듭났지만 지속적으로 밝힌 M&A(인수·합병) 계획을 빠르게 구체화해 성장성을 재입증하는 게 관건이 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30일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하고 △해외매출 확대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 및 판매채널 강화 △의미 있는 M&A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 등을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1주당 37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 배당규모를 전년(1100원)보다 확대하며 배당성향을 25.9%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시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363억원, 영업이익 214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1년 새 주가가 급락하며 시가총액은 약 7조원에서 3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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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보건의료 정책 주체"…'환자기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보건복지부가 31일 환자의 권리보장과 환자안전 증진을 포괄적으로 규율하는 '환자기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환자기본법은 그간 진료의 객체, 보건의료행위의 수혜 대상으로 인식되던 환자가 보건의료의 주체임을 천명하고 환자의 권리를 증진·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책을 담고 있다. 이 법은 그간 '보건의료기본법'에서 규정해 오던 내용과 기존 법률에서 누락됐던 주요 내용을 포함해 12가지 환자의 권리를 명시하고, 그에 대응해 4가지 환자의 의무를 규정했다. 12가지 권리는 △양질의 적정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 △성별·나이·종교·사회적 신분·경제적 사정 등을 이유로 건강권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질병상태, 치료방법 등의 설명을 듣고 물어볼 수 있는 권리, △제공받는 서비스를 결정할 권리 △기록열람, 사본요청 등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정보를 보호하고 정보제공여부를 결정할 권리 △투병과 관련된 비밀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 △보건의료기관·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을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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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 국내외 수주 급성장…"흑자전환 넘어 도약 원년"
바이오톡스텍이 국내외 수주 확대에 힘입어 올해 흑자전환을 노린다. 국내 제약사와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의 글로벌 기술이전이 증가하는 가운데 바이오톡스텍의 독자적인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바이오톡스텍은 올해 글로벌 성장을 본격화하며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단 목표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한 고객 주문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의 수주잔고는 2023년 말 337억원, 2024년 393억원에서 지난해 말 520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가 전년 대비 127억원 늘었는데, 증가분의 약 69%가 하반기에 집중됐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해 수주 증가 영향으로 일부 실적 개선 효과를 봤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늘었다. 영업손실은 48억원으로 전년(89억원 손실) 대비 적자 규모가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억원 미만으로 손익분기점(BEP)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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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늘렸는데도...'주가 71만→29만원' 파마리서치, M&A로 돌파구 찾나
파마리서치가 스킨부스터 '리쥬란'에 대한 성장성 우려와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앞세워 고배당 기업으로 거듭났지만, 지속적으로 밝혀온 인수합병(M&A) 계획을 빠르게 구체화해 성장성을 재입증하는 게 앞으로 관건이 될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지난 3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고, △해외 매출 확대를 위한 신규 파트너십 및 판매채널 강화 △의미 있는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 등을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1주당 3700원의 현금배당을 승인하며 배당 규모를 전년(1100원)보다 확대, 배당성향을 25.9%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시행된 주주환원 정책이다.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363억원, 영업이익 214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1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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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구경 하자" 야외서 커피 마셨다간…미세먼지 심한 날 이런 행동 '독'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어나면서 나들이할 생각에 들뜬 것도 잠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외출이 두려운 요즘이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 산하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흔히 '마스크만 끼면 되겠지' 하고 여겼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무심코 한 행동이 몸속에 미세먼지를 쏟아붓는 격이 될 수 있어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피해야 할 대표적인 행동을 알아본다. ━피할 행동 1. 야외서 밥 먹고 커피 마시기━ 최근 따사로운 봄 햇살을 느끼기 위해 식당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하거나, 카페 실외 좌석에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늘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이랬다간 미세먼지가 기도(호흡기)뿐 아니라 목과 식도를 통해 몸속에 침투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입자상 물질로, 대기 중에 장시간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온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지름 10㎛ 이하)인 미세먼지와 P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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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머리 맞댄 AI 신약 현재와 미래…"가능성은 입증, 임상 성과는 아직"
신약 개발 미래 열쇠로 꼽히는 인공지능(AI)의 바이오 산업 현주소와 핵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AI가 신약 개발 초기 단계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것에는 공감하면서도, 임상 단계에서의 성과 입증과 이를 뒷받침할 인프라 구축이 이뤄져야 '가능성'을 넘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31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는 한국과학AI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대 바이오인공지능연구단, 카이스트 인텔리전트케미스트리랩, 갤럭스, 인터베스트가 공동 주관한 '바이오 AI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 AI-현실 격차, 어디에 존재하며 어떻게 메울 것인가'를 주제로 AI 기반 신약개발의 현재 수준과 향후 방향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인사로는 석차옥 갤럭스 대표(서울대 화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우연 히츠 대표(카이스트 교수), 정남진 글로벌신약개발 자문, 윤태영 오스코텍 대표, 표준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AI를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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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의료AI 속도 내야…1·2차 병원 수준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
이재명 정부가 '소버린 인공지능(AI)'(주권형 AI)을 핵심 국가 전략으로 내세운 가운데, 고도화된 의료 AI 기술력 확보가 주된 경쟁 요소로 거론된다. 의료 영역이 일상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만큼 국내 환경에 맞춘 특화형 기반 모델 개발이 시급하단 제언이 나온다. 서준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AI기본의료태스크포스(TF)장(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3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중요한 건 국내 의료 환경에 맞는 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이라며 "파운데이션 모델로 인간의 지능과 상식을 가진 AI 에이전트를 만들면 의료 분야에 적용하는 기술 효용성 범위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의료 AI는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의사용 챗GPT'로 불리는 '오픈 에비던스'는 현재 미국 의사 절반 이상이 활용할 만큼 주목받는 플랫폼이다. 할루시네이션(정보 조작)을 최대한 걷어내고 의료 데이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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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쟁에 '의료 마비' 우려…복지부, 의약품 등 수급 점검
보건복지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의약품, 의료제품 수급 불안정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복지부는 의약품 등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료 관계기관 회의'를 31일 오후 서울T타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보건의료 분야 12개 협회·기관이 참석했다. 복지부는 각 단체와 의약품·의료제품 수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우려 요인 청취, 향후 공급망 불안 가능성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현재까지 국내 의약품 및 의료제품 수급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며 "다만,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해 현장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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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오쏘몰, 3년 연속 멀티비타민 '판매 1위' 달성
-동아제약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Orthomol·사진)이 국내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3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동아제약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를 인용해 31일 "오쏘몰이 국내 온오프라인 멀티비타민 시장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판매 금액 기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오쏘몰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동아제약은 2020년 대표 제품 '이뮨'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며 2023년에는 개인별 건강 고민에 맞춘 올인원 멀티비타민 '바이탈M'과 '바이탈F'를 출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뮨은 비타민B, C, E와 나이아신, 아연 등을 함유해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바이탈 라인은 오메가3를 포함한 최대 23종의 미량 영양소를 담아 일상 속 활력 관리를 지원한다. 유통 측면에서도 H&B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모바일 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접점을 통해 소비자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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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상포진 시장 1000억 육박…스카이조스터·싱그릭스 '양강체제'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31일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매출액은 989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백신 매출은 2018년 870억원, 2019년 900억원으로 늘었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의료기관 방문 등이 줄면서 2022년 423억원까지 줄었다. 이후 대상포진 백신 환자 수가 늘면서 백신 수요가 꾸준히 발생했고, 1회 접종당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싱그릭스 접종이 증가하며 백신 매출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큐비아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백신은 포함되지 않아, 실제 백신 시장 규모는 1000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국내 대상포진 백신 접종량은 2019년 이후 가장 많았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 수량은 2019년 85만9962도즈(1회 접종분)로 가장 많았는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42만8076도즈까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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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첫 '외부 출신' 대표에 황상연…"법·상식 입각한 경영할 것"
한미약품 창립 53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출신 인사가 대표에 선임됐다. 한미약품은 31일 오전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에서 열린 제16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황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에서 학·석사를 취득하고 LG화학 바이오텍 선임연구원을 거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 글로벌인베스터스 주식운용본부장, 종근당홀딩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사회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약품 최초의 외부 CEO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회사를 분석하고 연구한 지가 거의 30여년이 된다"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제약사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게 개인적인 기대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은 약을 좋은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한미약품의 미션"이라며 "주주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기대에는 부응하고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는 경영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지주사 한미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