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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오송 2공장 착공…"생산능력 1조원으로 확대 "
노바렉스가 이날 충청북도 오송에서 다섯 번째 생산거점인 오송 2공장의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노바렉스의 캐파(생산능력)는 기존 약 5000억원 수준에서 약 1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특히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요구되는 대량 생산과 빠른 납품 대응 능력을 확보하게 되면서 해외 시장 대응력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바렉스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와 함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생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바렉스는 증가하는 고객사 주문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바렉스는 2021년 국내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전용 공장을 구축했다. 이를 약 5년간 운영하며 축적된 제조 데이터와 생산 경험이 새로운 공장 설계에 반영되는 만큼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노바렉스는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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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상장 첫 해 실적으로 성장성 입증…"올해 흑전 목표 그대로"
리브스메드가 지난해 매출을 크게 늘린 가운데 적자 폭을 줄이는 데 성공하며 상장 첫 해 실적으로 성장성을 입증했다. 예상보다 적자 개선 폭은 작았지만 올해 비용 통제가 본격화한 만큼 흑자전환 달성 목표도 여전하다. 리브스메드는 판매를 앞둔 신규 제품으로 적층형 매출 구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인증 획득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리브스메드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89% 증가한 약 5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5% 축소됐다.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약 27% 늘어났음에도 강한 매출 성장세로 전체 실적 개선이 이뤄졌단 점이 특징이다. 다만 지난해 12월 상장 시 증권신고서에 기재한 추정 실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당시 리브스메드는 지난해 매출 약 546억원, 영업손실 약 1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는 매출과 영업손실 측면에서 추정치와 각각 34억원, 106억원의 간극이 발생하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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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신약기술 '보조'서 '허가 파트너'로…美 FDA 규제 전환에 주목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동물실험 대체시험법(NAMs) 활용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하면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 후보물질 탐색 단계의 '연구 도구'에서 '허가에 활용되는 데이터 파트너'로 AI기술의 지위가 격상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이달 18일(현지시간) 동물시험을 대체·보완하는 NAMs 가이드라인 초안을 공개했다. 동물실험 데이터가 필요한 신약 심사 과정에서 AI·컴퓨터 모델링(in silico) 데이터 활용을 인정하고,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NAMs는 동물실험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새로운 비임상평가 방식을 의미하는 용어로, 이미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화학물질과 독성 분야를 중심으로 부상했다. 이후 2020년대 들어 동물실험 윤리 문제가 부상하면서 제약·바이오 영역으로 범위를 넓힌 상태다. 특히 미국이 지난 2022년 말 동물실험 없이도 신약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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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더 빨리했어야" 미숙아 뇌 손상에 3억 배상 판결...의사들 '반발'
미숙아가 치료 중 병원 과실로 뇌 손상을 입었다며 수억원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에 의사들이 "방어 진료를 고착화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부가 필수 의료 소송 부담 해소를 목표로 법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법안 내 중과실 기준이 '독소조항'이 될 수 있단 지적도 이어진다.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미숙아 의료사고 관련 소송에서 재판부가 병원 측 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을 놓고 의사들 사이에선 필수 의료 기피가 더 심화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는 동맥관 개존증 치료 중 뇌 손상이 발생했다며 환아 부모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서울 소재 대학병원의 학교법인에 약 3억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환아는 초극소 미숙아(재태연령 26주 3일·900g)로, 재판부는 의료진이 수술 처치 시점을 늦춘 것과 환아가 중증 경직성 뇌성마비 발생이 이뤄진 것에 대한 개연성을 인정했다. 다만 법원은 초극소 미숙아의 뇌실 내 출혈 발생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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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비쥬, 상장 첫해 영업익 반토막…"ECM 스킨부스터 집중"
바이오비쥬가 상장 첫해 성장 잠재력을 입증하지 못했다. 매출액은 역성장했고, 영업이익은 급감했다. 스킨부스터는 비교적 선방했지만 필러 공급이 줄었다. 올해는 동종진피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 신제품을 앞세워 실적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단 목표다. 바이오비쥬는 ECM 스킨부스터 신제품 '셀리비온'의 국내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국내부터 공략한 뒤 점차 글로벌 시장으로 공급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바이오비쥬는 스킨부스터와 필러 등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4.2%다. 해외 시장은 중국 비중이 가장 높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5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바이오비쥬는 상장 첫해인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285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줄었다.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 감소했다. 지난해 필러 매출액이 2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1% 감소한 데다 판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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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장 질환 치료제 기술도입
셀트리온이 이날 고바이오랩과 장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3종에 대해 최대 2052억원 규모의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고바이오랩이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KC84', 'KBL382', 'KBL385' 등 3종에 대한 독점적 임상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계약금 10억원을 지급하고, 개발 단계와 허가 단계에서 각각 최대 72억원, 최대 130억원 등을 단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 후보물질이 상업화에 성공해 일정 수준 순매출액을 달성하면 최대 1840억원의 상업화 기술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은 이를 기반으로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하 IBS-D)을 포함한 다양한 장 질환 적응증에 대한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셀트리온과 고바이오랩이 2022년부터 진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성과로, 이번 계약으로 개발을 본격화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인체 내 미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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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동의 얻은 '담배책임법'…건보공단 담배 소송 '반격 카드' 되나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적 비용을 담배 회사가 부담하도록 하는 '담배책임법'(가칭) 제정 청원이 국민 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로 넘어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2심도 패소한 가운데 새로운 법안 제정이 '반격 카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4일 국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국민동의청원에 올라온 '담배책임법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은 지난 15일 현재 5만1937명 동의를 얻어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회부됐다. 청원인인 명승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장(국립암센터 교수)는 "담배로 인한 암·심혈관질환·호흡기질환 치료비는 국민의 혈세(건강보험 재정)로 부담하지만, 담배 회사는 막대한 이익을 올리면서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며 "담배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의료비 등 손해 배상을 담배 회사에 청구할 수 있는 '담배책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 회장은 청원 글에서 이 법안이 담배 소송에 활용될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란 입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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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이면 되는데, 병원 가면 3만원"...독감 '자가검사키트' 합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감(인플루엔자)와 성병, 마약류의 자가검사용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을 신설하는 내용의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5일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성매개감염체(매독, 임질, 클라미디아, 트리코모나스) △마약류 대사체 검사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자가검사용 품목이 신설된다. 코로나19 자가검사용 체외진단의료기기는 중분류에서 독립 기능 품목인 소분류 체계로 변경된다. 식약처는 "감염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자가검사용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을 확대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있었다"며 "지난해 9월부터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소비자단체, 관련 협회 등과 협의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 독감의 경우 병원 검사비는 1회당 2만5000~3만원으로, 자가검사키트는 개당 3000~5000원 정도로 훨씬 저렴해 일반인에게도 사용이 확대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현재는 체외진단의료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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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인체 관련성 데이터 확보' SJ-650 연구 논문 해외저널 게재
신라젠은 개발 중인 차세대 플랫폼 기술 'SJ-650'의 연구 결과가 유전자·세포치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Molecular Therapy'에 정식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논문 게재는 앞선 논문 채택에 이은 공식적인 학술 성과로 SJ-650의 작용 기전과 구체적인 효능 데이터가 국제 학계에 정식 공표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라젠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반복적인 정맥 투여 방식으로 전신에 퍼진 암세포를 타격할 수 있는 SJ-650의 혁신적인 기전을 입증했다. 이는 기존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가 종양 내 직접 주사라는 국소 투여 방식에 머물 수밖에 없었던 태생적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 항암 바이러스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결정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정맥 투여 시 보체와 중화항체 등 체내 면역 체계에 의해 종양 조직에 도달하기 전 대부분 제거되는 치명적 약점이 존재했다. SJ-650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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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에 정영훈 전 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임명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5일 부로 정영훈 전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신임 기획이사(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는 1966년생으로, 약 30년간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 주요 보건의료 기관에서 공직을 수행해 온 행정 전문가다.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을 비롯해 질병청 건강위해대응관, 감염병위기대응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 이사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진흥원이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책 지원, 위기 대응, 협업 조정 및 경영혁신 등 전략적 기획 기능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정부·산업계·연구현장으로부터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지속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정 이사의 임기는 2028년 3월24일까지 2년이다.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이 최종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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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케어리브 습윤밴드 방수형' 출시
일동제약이 자사의 약국 판매 1위 상처 밴드 브랜드(2025년 아이큐비아 판매 금액 기준) '케어리브 시리즈'의 신제품 '케어리브 습윤밴드 방수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어리브 습윤밴드 방수형은 상처 관리에 중요한 습윤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하이드로콜로이드 패드가 적용된 제품이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하이드로콜로이드 패드는 상처면을 덮어 오염이나 감염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상처에서 나오는 삼출물(진물)을 흡수해 촉촉한 환경을 유지시켜 상처의 회복을 돕는다. 케어리브 습윤밴드 방수형은 투명한 방수 필름으로 이루어진 밴드의 중앙에 상처면에 닿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패드가 부착된 '아일랜드형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처 접촉면과 피부에 고정하는 접착 부위를 구분해 습윤 환경 조성은 물론, 외부의 오염원이 유입되지 않도록 밴드가 빈틈 없이 안정적으로 붙어 있게 하고, 미관상의 이점을 감안해 투명한 재질로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케어리브 습윤밴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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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석 삼진제약 대표 "R&D 역량 강화…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삼진제약이 지난 24일 서울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매출 3091억원과 영업이익 268억원 달성에 대한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요 안건인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민경훈 사외이사 선임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경영전략 보고에서 삼진제약은 올해를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성장 축 다각화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 △미래 경쟁력을 위한 핵심 R&D 역량 강화 △전사적 내실경영 지속 추진 등 실질적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책임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으로 사회적 신뢰 확보와 기업 가치를 제고해 이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지난 한 해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임직원의 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