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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료기관 평가에 '태움 예방' 지표 반영 추진"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평가에 직장(병원) 내 괴롭힘 예방·관리체계 마련 등을 평가지표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T타워에서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보건의료단체와 의료기관 내 괴롭힘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대한의료법인연합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병원간호사회 등이 참석했다. 최근 의료기관에서 '태움'으로 대표되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전 예방,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사회적 여론이 확산했다.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한 20대 간호사가 숨진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에 복지부는 이날 의료기관 장의 책임하에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체계를 만들도록 의료기관 관련 평가에 병원 내 괴롭힘 예방·관리체계 마련 여부 등을 평가지표로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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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명이 나눈 '한 끼'…화순전남대병원, 17년째 저소득층 아동에 5억 기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에 '한 끼의 나눔' 캠페인 후원금 4842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은 2009년 캠페인 시작 이후 17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 끼의 나눔 캠페인은 임직원이 한 끼 식사 비용을 아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5억4752만5000원이다.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전남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의 생활비·교육비·의료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올해 캠페인엔 신규 후원자 9명과 후원금 증액 참여자 5명 등 총 14명이 새롭게 동참했다. 현재 정기 후원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총 378명으로 늘었다.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은 "17년간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온 화순전남대병원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섭 화순전남대병원 진료부원장은 "한 끼의 나눔은 금액의 크기보다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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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최고 등급 재공인…"업계 유일"
셀트리온이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이하 AEO) 갱신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출입 컴플라이언스 및 물류 보안 역량을 인정받아 수출과 수입 2개 부문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AAA 공인증서를 전달받았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의 국제표준에 따라 관세청이 기업의 법규준수도,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엄격히 심사해 공인하는 제도다. 단순 인증을 넘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종합 검증하는 대표적인 국가 공인 지표로 활용된다. 현재 관세청의 AEO 인증을 받은 773개 기업 중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한 곳은 20개이며, 제약·바이오 업계에선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이번 갱신심사 과정에서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내부통제와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온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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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노원구자원봉사센터, '공공의료 협력' 맞손
경희의료원과 서울 노원구 자원봉사센터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료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 전문 자문·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의료취약계층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 노원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희의료원 의료진은 지난 8~10일 노원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총 121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치과진료 등 첫 진료 봉사를 진행했다. 현장엔 경희의료원 의과학문명원 글로벌공공협력팀과 경희대 치과대학 경희기독치과봉사단(CDSA)이 함께 참여했다. CDSA 창설자이자 고문인 박준봉 전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CDSA 지도교수인 김성훈 경희의료원 의과학문명원 부원장(바이오급속교정센터) 등 60여명의 봉사단이 현장 진료를 지원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자원봉사자와 의료서비스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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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메드텍·시지바이오, "지방 유래 ECM 플랫폼 사업 확장"
시지메드텍이 시지바이오와 함께 세포외기질(ECM) 플랫폼 기술을 지방조직 분야로 확장하고, 인체 유래 지방 기반 차세대 의료용 바이오소재 개발과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을 추진하는 지방 유래 ECM 제품은 인체 지방조직에서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남은 ECM을 의료용 소재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시지메드텍과 시지바이오는 미국조직은행연합회(AATB) 인증 조직은행 등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신뢰도 높은 공급망을 통해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축적된 인체조직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도너별 원료 추적관리와 공정 및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일관된 품질의 의료용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ECM은 세포 주변에서 조직의 구조를 지지하고 세포의 성장과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체기질이다. 시지바이오는 원천조직의 특성에 맞춰 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세포 성분을 제거하고, 조직 재생에 필요한 고순도 ECM만을 안정적으로 분리·정제하는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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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소프트, 'AI 레드파인' 고도화…"임상 데이터 관리 전주기 지원"
디티앤씨알오 계열사 세이프소프트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AI(인공지능) 플랫폼 'AI 레드파인'(AI RedPine)의 적용 범위를 임상 진행 이후(Post-CDMS) 단계로 확장한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세이프소프트는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자체 개발 임상 데이터 관리 시스템(CDMS)인 '레드파인 CDMS'와 AI 기반 임상시험 지원 플랫폼 'AI 레드파인 CPIP'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는 지난 4월 AI 레드파인 CPIP를 출시하며 임상 진행 이후 영역으로의 확장을 예고한 바 있다. AI 레드파인 CPIP는 임상 준비(Pre-CDMS) 업무를 자동화하는 플랫폼으로, 프로토콜 분석부터 CRF(증례기록서) 설계, eCRF(전자 증례기록서) 빌드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버전은 임상시험 진행 중과 종료 후에 집중되는 △데이터 검증(Data Validation) △수동 검토(Manual Review) △의학 코딩(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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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이중항체 ADC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지놈앤컴퍼니는 이중항체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GENB-12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후보물질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사업단의 연구개발비 지원을 바탕으로 2년간 GENB-120의 최적 포맷 및 페이로드(약물) 선별 등 전임상 개발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임상 단계 기술이전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 개발 진입이 목표다. GENB-120은 지놈앤컴퍼니의 자체 신약개발 플랫폼 '지노클'(GNOCLE)을 통해 발굴한 신규 타깃 'ITGB4'와 기존 항암 표적 'TROP2'를 동시에 겨냥하는 이중항체 ADC 후보물질이다. 두 타깃은 췌장암, 폐암, 방광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모두 높게 발현되는 반면, 정상 조직에서는 중복 발현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세포독성 페이로드를 전달함으로써 기존 단독 타깃 ADC 대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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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방≠건강식?...영국 전문의의 경고 "심장에 독 될 수 있다"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는 '무지방' 식품이 오히려 심장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런던 HCA 웰링턴 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올리버 거트먼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중년층이 주의해야 할 식습관을 소개했다. 거트먼 박사는 "40~50대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시기"라며 "무지방이라는 문구만 보고 건강식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방을 제거한 식품은 부족한 맛과 식감을 보완하기 위해 설탕이나 소금을 추가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지방 대신 정제당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혈당과 체중 관리에 악영향을 미쳐 심혈관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면서 "식품을 고를 때 '무지방'이라는 표시보다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늦은 밤 식사와 불규칙한 수면, 오래 앉아 있는 생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늦은 시간 식사는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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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늘 집에 두고 먹어요"…그릭 요거트 추천한 이유 [셀럽웰빙]
배우 오윤아가 평소 즐겨 먹는 건강 간식으로 그릭 요거트를 추천했다. 지난 10일 오윤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오윤아의 정말 잘산템 추천' 영상에서 "늘 집에 두고 먹는다"며 그릭 요거트를 영양 간식으로 소개했다.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근육 유지에 도움━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수분과 유청을 제거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은 근육 조직 유지와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울러 유산균이 풍부해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를 돕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우유보다 유당 함량이 적어 유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도 비교적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그릭 요거트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제품에 따라 당분과 지방 함량 차이가 큰 만큼 성분을 확인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일시럽이나 설탕, 초콜릿 등이 첨가된 제품은 열량과 당 함량이 높아 체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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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없는 열사병 환자 물 먹이면 안돼요"
지구촌 전체를 강타한 엘니뇨(해수 온난화) 여파로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1950년 이래 가장 극심한 이상고온과 폭염현상이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올해 가장 강력한 폭염을 경고하는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했는데 전날(12일)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서 처음 발령되면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됐다. 문제는 폭염 때 의외로 '잘못된 대처'를 범하기 쉽다는 것. 폭염 때 헷갈리기 쉬운 궁금증을 알아본다. ◇열사병 환자에게 물부터 먹여야 한다? 폭염 속 갑자기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고 피로감이 든다면 온열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이 망가져 강하고 빠른 맥박, 심한 두통과 오한, 빈맥, 40도 이상의 고열, 의식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 다발성 장기손상을 거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김윤정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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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직원출산 47%↑... '가임 프로그램' 효과 봤다
한국머크가 최대 1억7000만원가량의 난임치료비를 지원하는 가임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직원들의 출산이 1년 새 약 4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난임치료비 지원이 출생률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자녀출산 축하금 수령기준 한국머크의 출산 직원수는 2024년 15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46.6% 증가했다. 한국머크의 전체 직원수는 약 1900명으로 직원 1000명당 출생률을 보면 2024년 약 7.8명에서 2025년 약 11.5명으로 상승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 기준 대한민국 평균이 △2023년 4.5명 △2024년 4.7명 △2025년 5.0명(잠정치)인데 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머크 관계자는 "2024년 1월부터 10만유로(약 1억7000만원)를 지원하는 가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영향으로 직원 출산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머크의 가임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난임치료분야의 선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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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4일
[종합] "대출고객, 10년 전처럼 종이서류 내세요" [두 달 만에 칠천피 붕괴] 반도체 피크아웃·중동리스크 긴장…타들어가는 '투심' [종합] 1년전 금지 예고에도 '강건너 불구경'…소비자만 애탄다 [국가재정전략회의] 3대 메가프로젝트 최우선 투입…'대체불가 대한민국' 밑그림 "추가 세수, 미래대응 재원으로…기업 투자 시간표대로 지원" [당원은 누구인가] 1128만명…당원수 빼고 다 '깜깜이' [오피니언] 젊은이에게 '성장할 시간' 보장하자 홈플 사태, 탐욕은 기업 못 살린다 [종합] 자금 고갈에 결국 '셧다운'…직원·입점점주의 내일도 닫혔다 [국제] 'USDC 발행' 서클, 美신탁은행 자격 획득 [산업] 현대차 부분파업…5000대 생산 멈추나 'K백화점 큰손' 외국인 매출 1조시대 연다 [금융] 빚투 잡느라, 가계·기업대출 금리차 커진다 [바이오] "의식 없는 열사병 환자 물 먹이면 안돼요" [ICT·과학] 김빛내리 단장, 아시아 최초 '나카소네상' [유니콘팩토리] '위성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