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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4일
[종합] "대출고객, 10년 전처럼 종이서류 내세요" [두 달 만에 칠천피 붕괴] 반도체 피크아웃·중동리스크 긴장…타들어가는 '투심' [종합] 1년전 금지 예고에도 '강건너 불구경'…소비자만 애탄다 [국가재정전략회의] 3대 메가프로젝트 최우선 투입…'대체불가 대한민국' 밑그림 "추가 세수, 미래대응 재원으로…기업 투자 시간표대로 지원" [당원은 누구인가] 1128만명…당원수 빼고 다 '깜깜이' [오피니언] 젊은이에게 '성장할 시간' 보장하자 홈플 사태, 탐욕은 기업 못 살린다 [종합] 자금 고갈에 결국 '셧다운'…직원·입점점주의 내일도 닫혔다 [국제] 'USDC 발행' 서클, 美신탁은행 자격 획득 [산업] 현대차 부분파업…5000대 생산 멈추나 'K백화점 큰손' 외국인 매출 1조시대 연다 [금융] 빚투 잡느라, 가계·기업대출 금리차 커진다 [바이오] "의식 없는 열사병 환자 물 먹이면 안돼요" [ICT·과학] 김빛내리 단장, 아시아 최초 '나카소네상' [유니콘팩토리] '위성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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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더워" 에어컨 틀었더니 목 칼칼…단순 감기 아닐 수도?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목 점막이 건조하고 예민해지기 쉽다. 여기에 피로와 수면 부족까지 겹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더 취약해진다. 단순히 목감기로 생각했던 증상도 편도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편도염은 목 안쪽에 위치한 편도 조직에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편도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면역 조직의 역할을 하는데, 오히려 이러한 병원체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급성 편도염은 편도를 구성하는 조직 중 주로 구개편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주변 인후 조직까지 염증이 번지면 인후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편도염은 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 세균은 β-용혈성 연쇄상구균이며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균 등이 감염되는 경우도 많다. 바이러스 중에는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나 리노바이러스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편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인후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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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올겨울 맞을 '코로나19 백신' 484만회분 조달계약 체결
질병관리청이 2026∼2027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에 필요한 백신 조달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공급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이 활용을 권고한 XFG 균주 백신으로, 지난달 17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의결로 결정됐다. 백신 조달 물량은 총 484만 도즈(1회 접종분)로 화이자 291만 도즈·모더나 193만 도즈다. 각각 국내 코로나19 백신 총판(독점적 판매 권한 업체)인 HK이노엔과 보령바이오파마를 통해 계약이 체결됐다. 질병청은 "경쟁입찰 방식을 적용할 경우 한 개 업체만 선정돼 유사시 대체 백신 확보 등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수의계약을 통해 2개 업체와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제약사별 가격경쟁 요소 반영과 예비물량 추가 확보(5%)를 통해 백신 수급 안정과 예산 절감(약 80억원)을 함께 도모했다. 또 사업 기간 중 유효기간이 도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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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로 유전병 차단"…질환 대물림 막는 '착상 전 유전진단' 급증
#희귀질환인 안면견갑상완 근이영양증(FSHD)을 앓는 A씨(30대)는 단일 유전자 질환 검사(PGT-M)를 받기 위해 2021년 4월 아내와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10만명당 4~12명꼴로 발생하는 FSHD는 전신 근육이 약해지는 신경근육계 질환이다. A씨는 어깨와 팔근육 등 상체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을 겪고 있었고, 아이에게 유전될 확률은 50%에 달했다. A씨 부부는 배아를 선별·이식하기 위해 시행하는 PGT-M을 진행했다. 진료부터 2022년 출산까지 2년에 가까운 긴 여정 끝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고 이후 둘째까지 건강하게 태어났다. 1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원내 누적 PGT-M 시행 건수는 2009년 8건 미만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208건으로 급증했다. 최근 다태 임신과 노산 등에 따른 고위험 산모가 늘면서 '유전병 대물림'을 막는 해당 검사 건수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2001년 국내에 처음으로 PGT 방식을 도입했다. PGT는 시험관 아기 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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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AI 윤리 원칙' 선포…인간중심·공공성 등 7대 원칙 제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공지능(AI)'을 핵심 가치로 삼은 'HIRA AI 윤리원칙'을 13일 선포했다. 심평원은 전 국민 진료 정보 등 민감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AI 활용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 윤리적 책임 이행, 대국민 신뢰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번 원칙을 마련했다. 윤리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의 공공성, 기술의 합목적성 실현을 위한 7대 핵심 원칙으로는 △인간중심 △개인정보보호 △공정성 △투명성 △안전성 △공공성 △책임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포된 윤리 원칙이 실질적인 조직문화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 AI 윤리 교육과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심평원은 전 국민의 보건의료 정보를 다루는 기관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가치를 AI 기술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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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다발신경병증 희귀 치료 신약 '와이누아'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트랜스티레틴(TTR)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에 사용하는 ASO 주사제 희귀신약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45밀리그램(에플론테르센나트륨)'을 지난 10일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미국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가 공동 개발한 약물이다. 트랜스티레틴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은 간에서 생성되는 TTR 단백질의 유전적 변형 때문에 말초신경계에 비정상적으로 아밀로이드가 축적돼 다발신경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ASO는 질병을 유발하는 특정 유전자의 mRNA(메신저리보핵산)에 상보적으로 결합·절단해 단백질 생산을 억제한다.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는 1단계 또는 2단계 다발신경병증 환자에게 월 1회 투여(피하주사)된다. 주성분 에플론테르센나트륨은 화학적으로 합성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로 간세포 내에서 TTR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인체 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침착을 방지한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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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치료 1.7억원까지 지원하는 회사…1년 새 출산 47% 증가
한국머크가 최대 1억7000만원가량의 난임 치료비를 지원하는 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직원들의 출산이 1년 새 약 47%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난임치료비 지원이 출생률 증가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자녀 출산 축하금 수령 기준 한국머크의 출산 직원 수는 2024년 15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46.6% 증가했다. 한국머크의 전체 직원 수는 약 1900명으로, 직원 1000명당 출생률을 보면 2024년 약 7.8명에서 2025년 약 11.5명으로 증가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 기준 대한민국 평균이 2023년 4.5명, 2024년 4.7명, 2025년 5.0명(잠정치)인데 이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국머크 관계자는 "2024년 1월부터 10만유로(약 1억7000만원)를 지원하는 가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영향으로 직원 출산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머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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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고 쓰러져도..."물 먹이면 안 돼요" 의사 경고한 이유
지구촌 전체를 강타한 엘니뇨 현상(해수 온난화)의 여파로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1950년 이래 가장 극심한 이상고온과 폭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존의 폭염특보로 분류하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폭염을 경고할 '폭염중대경보'를 신설했는데, 전날(12일)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서 처음 발령되면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다. 문제는 폭염 때 의외로 '잘못된 대처'를 범하기 쉽다는 것. 폭염 때 헷갈리기 쉬운 궁금증을 알아본다. ━Q. 열사병 환자에게 물부터 먹여야 한다?━X 폭염 속 갑자기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고 피로감이 든다면 온열질환 신호일 수 있다.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 실신, 열 부종) 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열사병은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이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잃으면서 나타난다. 강하고 빠른 맥박, 심한 두통과 오한, 빈맥, 40도 이상의 고열, 의식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가 다발성 장기 손상을 거쳐 사망에 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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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 잇따른 'K-바이오' 플랫폼 기술 흡수…내재화 포석 되나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국내 유망 바이오텍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플랫폼을 활용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되 공동 연구·개발로 직접 가능성과 잠재력을 검증한 기술은 점진적으로 내재화하는 전략이다. 최근 프로티나와 체결한 AI(인공지능) 기반 항체 설계 및 검증 기술 역시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재화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9일 프로티나와 개량항체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도입 옵션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418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옵션 행사 여부는 프로티나가 AI로 설계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발굴과 검증을 수행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 신청까지의 전임상 연구를 수행한 뒤 2027년 말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10월부터 백민경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과 컨소시움을 꾸려 추진해 온 'AI 모델을 활용한 항체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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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희귀질환자 특수식 지원' 등 우수성과 직원에 '특별 포상'
질병관리청이 우수한 업무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3일 '특별성과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1차 국민투표로 사전심사 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체 심사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총 7명을 포상금 대상자로 선정했다. 주요 성과 사례로는 △희귀질환자의 특수식 구매 지원체계 구축(김지영 과장·조우미 서기관·배병식 사무관·김지민 주무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료제 사용 범위 확대(김도형·강민주 주무관) △선박 검역 분류 디지털 시스템 개발(정소영 주무관) 등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희귀질환자 특수식 지원 사례는 희귀질환 환자·가족의 특수식 구매 과정에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당원병 환자의 특수옥수수전분 지원'과 '선천성 대사이상 환자의 저단백 즉석밥 구매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불편 사항에 대해 환자 단체·민간 기업과 소통, 신속한 해결방안을 마련했단 평가다. 질병청은 이를 통해 환자들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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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솔루션, 오가노이드 수혜 기대…"100조 시장 적극 공략"
바이오솔루션이 오가노이드(인공장기) 산업 성장에 따라 자체 개발한 인체조직모델을 앞세워 비임상시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표준 체계로 인정받은 인체조직모델의 상업화에 집중하겠단 전략이다. 바이오솔루션은 각막(MCTT HCE, 엠씨티티)과 피부(KeraSkin, 케라스킨)에 이어 호흡기(SoluAirway, 솔루에어웨이)로 인체조직모델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의 솔루에어웨이는 인간 기도 구조를 모사한 3차원(3D) 기관지점막 모델이다. 급성 흡입 독성과 대기오염물질, 약물전달·대사, 호흡기 질환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개발을 완료하고 급성 흡입 독성 동물대체시험법의 표준화 절차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함께 연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시험가이드라인(TG) 등재를 목표로 검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은 솔루에어웨이를 활용해 흡입 독성 시험을 실시하면 며칠 만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 비임상 평가 효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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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울쎄라피 마스크' 출시…"쉽고 지속 가능한 피부 관리"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가 '울쎄라피 마스크 피디알엔 펩타이드 레디언스(이하 울쎄라피 마스크·사진)'를 7월부터 전국 병·의원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쎄라피 마스크는 소비자들이 매일, 간편하게 정기적으로 피부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홈케어 제품이다. 멀츠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킨케어 라인 '멀츠에스테틱스 케어 레인지(이하 멀츠 AxC)'의 첫 제품이기도 하다. 울쎄라피 마스크의 제형은 수분과 핵심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하이드로겔 시트다. 얼굴의 상안면·하안면·목을 감싸는 3-피스(3-piece) 구조를 채택해 다양한 굴곡과 움직임에도 들뜸 없이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 성분으로 △히알루론산 5종 △복합 펩타이드 20종 △아데노신 △나이아신아마이드 △MC-PDRN 등이 담겼다. 유수연 멀츠 대표는 "최근 스킨케어 트렌드는 단순한 단계별 관리를 넘어, 만족스러운 에스테틱 케어 경험을 일상 전반으로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