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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5개사, '세포·유전자치료제' 협력 체계 구축
지씨셀이 국내 바이오사들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 협력을 위한 'CGT 벨류 체인 얼라이언스'(CGT Value Chain Alliance, 이하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지씨셀은 엑셀세라퓨틱스, 코아스템켐온, 진메디신, GCCL(지씨씨엘)과 함께 CGT 산업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T 개발에 필요한 핵심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신약 개발사의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단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얼라이언스에서 지씨셀은 CDMO(위탁개발생산)·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제조와 컨설팅을, 엑셀세라퓨틱스은 세포배양 배지를, 코아스템켐온은 비임상·독성시험을 담당한다. 진메디신의 바이러스 벡터, 지씨씨엘은 바이오분석 및 임상시험 센트럴랩을 담당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들은 각자 전문 분야를 연계해 개발부터 생산, 임상시험 검체 분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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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결핵 분자진단 제품 글로벌펀드 조달 리스트 등재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결핵 분자진단 제품 '스탠다드 엠텐 MTB-RIF/INH'(STANDARD M10 MTB-RIF/INH, 이하 M10 MRI)가 글로벌펀드(The Global Fund)의 결핵 분자진단(MTB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chnologies) 조달 리스트에 공식 등재됐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펀드는 결핵,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연간 최대 40억달러를 투자하는 대표적인 국제 보건기구 중 하나로, 2024년 740만 명의 결핵 환자 치료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결핵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스트 등재는 M10 MRI가 글로벌펀드 지원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조달 대상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번 등재를 통해 전 세계 보건 당국과 국제 보건기구, 국가결핵관리사업(NTP), 글로벌펀드 지원 프로젝트 등을 대상으로 공급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조달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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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글로벌 100만' 임상 연구 추진…"질환별 검사 표준 구축"
씨젠은 진단 업계 최초로 '글로벌 100만 임상 연구'(Global Million Clinical Study, GMCS)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GMCS 프로젝트는 올해 8월부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계 최초 100만건(테스트) 규모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환별 새로운 검사 전략의 임상적 유용성과 의료적 효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전 세계 의료기관이 함께 실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질환별 검사 전략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해 새로운 글로벌 검사 표준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가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현재 가능한 최상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다 포괄적이고 정확한 진단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씨젠은 데이터 기반 연구와 임상 근거 축적의 중심에 실시간 진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를 두고 있다. GMCS를 통해 축적되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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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알테오젠 '테르가제' 등 보건의료 우수성과 30선 선정
알테오젠의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형 '테르가제주' 개발 등 보건의료 분야 우수연구 성과 30선이 공개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8일 예비 심사와 우수성과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6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우수성과 30선'(이하 우수성과 30선)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는 학술적 우수성뿐만 아니라 기술 혁신성, 산업적 파급효과 및 국민 건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보산진 관계자는 "올해는 인공지능(AI)·정밀 의료·첨단 의료기기·신약개발 등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연구성과와 글로벌 기술수출, 국내 최초 사업화 등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성과를 중심으로 최종 30선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ATM 유전자 기능 분석(김형범, 연세대학교) 등 논문 16건 △60분 이내 7종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하는 기술(서태석, 경희대학교) 등 특허 6건 △8100억 원 규모의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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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OTR 테라퓨틱스'와 전략적 협업…"유망 항암신약 발굴"
LG화학이 중국 상하이를 기반으로 항암, 면역 및 염증성 질환, 대사질환 분야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 'OTR 테라퓨틱스(OTR Therapeutics, 이하 OTR)'와 항암 후보물질 발굴·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LG화학은 혁신 신약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 중인 중국에서 OTR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개발 경험을 활용해 유망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탐색, 발굴, 평가하고 우수 후보물질의 도입 기회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국의 빠른 신약 개발 환경을 활용해 OTR이 중국에서 전임상 및 초기 임상 개발을 수행하고, LG화학은 글로벌 후기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주도하는 구조로 공동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OTR과의 협력은 혁신 신약 개발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서 유망 후보물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유망 후보물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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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미국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 개시
메디포스트가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미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등록 및 치료·투약(FPT)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국 임상 3상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 및 캐나다 내 70여 개 임상시험기관에서 진행된다. 환자 모집 및 투약은 약 2년간 이뤄지며, 이후 2년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구조적 개선 및 임상적 증상 개선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임상 완료 후 최종결과보고서(CSR) 작성 및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임상 설계를 통해 연골 재생을 기반으로 한 골관절염 근본적치료제(DMOAD)로서의 입증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미국 임상 3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이례적인 단일 임상 승인을 받아 진행된다. 통상 미국 FDA 신약 허가를 위해서는 최소 2개의 독립적인 임상 3상을 거치는 게 일반적이다. 메디포스트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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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 인투셀 공동 개발 ADC 신약 핵심 항체 美 특허 확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B7-H3' 항체에 대한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게 되면서 글로벌 주요 거점 국가에서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B7-H3는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의 핵심 표적으로 주목하는 단백질이다.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이는 반면,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제한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ADC 개발에 적합한 타깃으로 평가받는다. 차세대 ADC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은 지난해 약 186억달러(약 28조2300억원)에서 2034년까지 680억달러(약 103조2200억원)까지 연평균 14.76%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번에 특허를 확보한 항체는 독자적인 항체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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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비타잉B' 출시…"국내 최초 8시간 지속 복합 비타민B"
팜젠사이언스가 국내 최초로 지속성 복합 비타민B '비타잉B'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단일 성분이 아닌 비타민B 복합제에 지속 방출 기술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 전반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소로, 현대인의 만성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도한 업무로 비타민B가 부족해지기 쉬운 직장인, 수험생, 운동인 등에게 꾸준한 섭취가 권장된다. 다만 비타민B군은 수용성 비타민으로 체외 배출이 빠르다. 일반 비타민B는 복용 후 빠르게 혈중 농도가 올라갔다가 수 시간 내 소변으로 배출돼 고함량을 섭취해도 하루 종일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하루에 여러 번 나눠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는 이유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 방출 기술을 적용해 복용 후 8시간에 걸쳐 유효 성분이 서서히 방출되도록 비타잉B를 설계했다. 아침 한 알만 복용해도 저녁까지 안정적인 비타민B 공급이 가능하다. 비타잉B는 비타민 B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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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세]코오롱의 TG-C, K-블록버스터의 서막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가 초미의 관심사다. 20세기(1999년)에 연구를 시작한 토종 신약이 국내 품목허가 취소란 아픔을 딛고 블록버스터(연간 매출액 1조원 이상의 의약품)로 부활할 수 있을까. 이달 공개 예정인 TG-C의 미국 임상 3상 톱라인(주요지표)에 이목이 쏠린다. TG-C 미국 임상 3상의 핵심은 무릎 골관절염의 통증 완화와 기능성 개선 여부다. 앞서 실시한 국내 임상 3상과 미국 2상에서 입증한 효능을 재현하면 성공이다. 실패 위험이 구조적으로 크지 않단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TG-C의 성공은 K-바이오 역사에 한 획을 긋는 하나의 큰 이정표다. 주사액 세포 성분 기원 착오로 인한 국내 품목허가 취소와 미국 임상 3상 중단 등 험난한 연구개발 과정을 차치하더라도 TG-C가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우선 TG-C가 미국 임상 3상에 성공하고 품목허가를 획득하면 전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로 등극한다. 지난 20년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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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랩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공모 절차 돌입
스카이랩스가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스카이랩스는 총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60억원에서 320억원 규모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기술을 통해 기존 생체신호 측정 방식의 제약을 극복하고, 일상과 의료 현장을 잇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생산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의료 현장과 일상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넓혀가고 있다. 제품군으로는 △외래용 '카트 비피 프로' △원내용 '카트 온' △일반 소비자용 '카트 비피'가 있다. 카트 비피 프로는 웨어러블 커프리스(팔 압박대가 없는) 혈압계 최초로 의료기기 허가와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모두 획득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생체신호를 수집한 뒤 자체 AI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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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눈을 그렇게 떠?" 오해 받던 이 병...실명 위기? 드디어 치료제 도입
눈이 유독 많이 튀어나오거나, 화가 난 듯 눈을 부릅뜨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갑상선 눈병증'(또는 갑상선 안병증)이다. 국내에선 1만여명이 이 병으로 진단받았고, 그중 2000여명이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했다. 심하면 실명까지 유발하는데도, 국내에선 그간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증상을 낮춰주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해야 했다. 그런데 올 하반기 이 병 치료제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면서 환자들에게 희소식을 안길지 주목된다. 앞서 미국·유럽에서 먼저 사용돼온 갑상선 눈병증 치료제 '테페자(주성분: 테프로투무맙)'가 지난 4월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다. 과연 갑상선 눈병증은 어떤 질환이고, 치료법은 어떻게 바뀔까. 7일 신현진 건국대병원 안과 교수(대한성형안과학회 홍보이사)는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서울 마포구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개최한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갑상선 눈병증은 자기 몸속 항체가 눈 속 안와 섬유모세포를 이물질로 여겨 공격하는 자가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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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레티보' 미국 직판 개시…장기 수익성 강화 기대
휴젤이 오는 8일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의 미국 직접판매(직판)를 개시한다. 올 2분기를 기점으로 매출총이익률에 영향을 미치던 비용 반영이 마무리된 데다 판가가 높은 미국 직판 성과로 올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휴젤은 약 1년간 하이브리드(직판·간접판매 병행) 모델의 성과를 검증한 뒤 향후 완전 직판 전환 등 미국 시장 전략을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 세일즈 미팅(National Sales Meeting)를 개최하고 미국 직판을 개시한다. 올해 초 하이브리드 세일즈 모델 도입을 밝힌지 6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다. 휴젤은 지난해 3월 미국 유통 파트너사 베네브를 통해 미국에 레티보를 공식 출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휴젤 관계자는 "올 상반기동안 미국 영업 인프라를 위한 인력 구성뿐 아니라 IT 회계, 자동주문시스템 구축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캐리 스트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