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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ISMS 인증 3년 유지 성공…"정보보호 체계 내재화"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오스템임플란트는 최초 인증 취득 이후 사후 및 갱신 심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3년간 인증 유지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ISMS는 기업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구축·운영되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정보보호 정책과 조직 운영은 물론 서버 및 정보시스템 접근 통제, 악성코드 대응, 취약점 점검,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물리적 보안 등 약 80개에 달하는 보안 통제 항목을 지속적으로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통상 ISMS 인증은 최초 획득보다 유지가 더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변화하는 IT 환경과 보안 위협에 맞서 관리체계를 상시 개선·운영하고, 매년 깐깐한 보안 통제 항목을 완벽히 방어하고 유지해야 심사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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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웰트 "AI 기반 '디지털융합의약품' 기업으로 도약"
웰트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의약품을 연결하는 '디지털융합의약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다고 7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웰트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의료 AI 기업으로 환자의 일상 속 데이터를 의료와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2023년에는 불면증 디지털치료제(DTx)인 '슬립큐'(SleepQ)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으며 디지털치료제 분야를 선도했고, 최근 AI 에이전트 '닥터 샘'(Dr. SAM)과 '드러그OS'(DrugOS)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치료방안을 모색 중이다. 웰트가 제시하는 디지털융합의약품은 이미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에 AI 에이전트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복약 가이드와 생활습관 코칭, 부작용 모니터링, 치료 순응도 관리, 의료진과의 연속적인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개념이다. 병원에서 처방전이 발급되는 순간부터 다음 외래 진료까지 이어지는 모든 치료 과정을 AI가 함께하는 시대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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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카바이오, 美 백스돔과 항바이러스 하이브리드 백신 공동 개발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이하 마티카 바이오)가 미국 생명공학기업 백스돔(VaxDome)과 항바이러스 하이브리드 백신을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백스돔은 돌연변이 유형에 관계없이 접종 가능한 비침습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백스돔이 보유하고 있는 항원 비의존적 항바이러스 하이브리드 백신 후보물질을 임상단계에 진입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티카 바이오는 공정개발, 분석법 개발, 비-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및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레트로바이러스(RV), 렌티바이러스(LV),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벡터 플랫폼을 활용해 초기 공정개발부터 임상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항원 비의존적 항바이러스 하이브리드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바이러스 특성을 결합해 만든다. 특히 특정 병원체나 암세포의 고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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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베그젤마 美 3대 PBM 중 2곳 처방집 등재 완료
셀트리온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두 곳의 처방집에 등재되며 환급 기반 마련에 성공했다. 미국 오픈마켓 위주의 영업만으로 이미 1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 향후 점유율 확장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가 최근 미국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SI)의 공·사보험 처방집과 또 다른 대형 PBM '옵텀'(Optum)의 공보험 처방집에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ESI 공보험과 옵텀은 이달 1일부터 이미 환급 적용이 시작됐고 ESI 사보험은 내년 1월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미국 제약 시장에서 3대 PBM은 전체 보험 시장의 약 80% 규모를 차지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다. PBM에서 관할하는 처방집에 의약품이 등재되지 않으면 환자는 비용 환급 없이 제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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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사람 잡네"…폭염 땐 '물·그늘·휴식' + '이것' 챙기세요
무더위가 장마철 빗물에도 씻기지 않고 기세를 부린다. 건강한 사람은 물론,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행동요령이 새롭게 나왔다. 7일 질병관리청은 폭염이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온열질환자의 특성에 대한 심층분석을 통해 취약집단을 파악하고, 폭염 취약집단 대상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층분석에서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폭염특보 단계(폭염주의보, 폭염경보, 신설폭염중대경보)에 따른 사망 위험을 산출하고, 온열질환으로 입원·사망하는 등 중증화 위험이 기저질환 유무, 연령 등과 연관이 높음을 확인했다. 분석 결과, 체감온도가 오를수록 사망 위험이 높아졌다. 폭염중대경보 단계인 38도(℃)에 이르면 전체(사고·비사고 포함) 사망위험은 1.16배 증가하고,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도 1.14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많고 신체적·정신적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 온열질환 중증화(입원·사망) 위험이 컸다. 전반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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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연내 빅파마 수주 주목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송도 시대 개막을 앞둔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직접 챙기기 시작했다. 트랙레코드(사업실적)가 부재한 상황에서 총수가 직접 나서 신뢰도를 높여 첫 빅파마(대형제약사) 수주활동을 뒷받침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구축완료 시점을 연말로 앞당긴 가운데 연내 빅파마 수주성사 여부가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달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캠퍼스 1공장(이하 송도 1공장)을 방문,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외 고객사 수주대응 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보고받았다. 신 회장의 방문은 대형수주 이력이 없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선두주자인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초기엔 빅파마 수주에서 고전했지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원으로 물꼬를 트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이번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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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 헬기 타고 대구로…임신 27주 산모, 세쌍둥이 무사히 출산
제주도에서 헬기를 타고 대구로 긴급 이송됐던 세쌍둥이 산모가 무사히 출산을 마쳤다. 6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임신 27주 차였던 세쌍둥이 산모 A씨는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서 수용이 어려워지자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전원(병원 이동)을 요청했다. 이에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5시51분께 소방본부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자정을 넘긴 지난달 5일 밤 0시25분께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산부인과는 당시 27주에 불과했던 세쌍둥이의 생존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 달간 태아 주수 늘리기에 돌입했다. 이후 지난 4일 오전 2시30분께 A씨의 긴급 분만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고위험 분만 시스템을 작동했다. 분만실에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숙련된 분만·수술실 간호 인력 등 총 17명의 의료진이 A씨 출산에 투입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A씨의 세쌍둥이 출산을 도왔다. 세쌍둥이는 출생 직후 일시적으로 호흡 곤란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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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근무시간 줄었는데 자살충동 심해져…"수련환경 열악해"
전공의들이 병원에서 일하는 시간은 최근 4년간 주당 7시간 정도 줄었는데도 우울감과 자살 충동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수도권 대형병원과 외과계에서 특히 더 심했다. 근무시간이 줄었어도 교육·수련 환경 개선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신건강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게 전공의들의 분석이다. 6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산하 젊은의사정책연구원(YPPI·젊의연)은 이런 내용의 '2026 전공의 수련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1903명), 2023년(1677명), 2026년(1754명) 세 차례에 걸친 전공의 수련실태조사 결과를 종단 비교 분석한 것으로, 근무시간·업무환경·교육환경·건강 및 복지·폭력 경험·임신 및 출산·의료사고의 7개 영역에 걸쳐 수련환경의 변화를 추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주당 평균 실제 근무시간은 77.7시간(2022년), 75.4시간(2023년), 70.5시간(2026년)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주 80시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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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복붙 의견'에 '민원 폭탄'까지…할 일 많은 복지부 "울상"
보건복지부가 밀려드는 민원에 신음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국민 생활과 밀접한데다 의사·한의사·간호사 등 직역 간 갈등도 첨예한 탓에 민감한 정책에는 수 천개의 '의견'이 쏟아진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등 늘어난 업무에 비해 인원은 부족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도 가중되는 상황이다. 6일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에 따르면 이날 마감되는 복지부 소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과 '시체 해부 및 보존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두 건에는 각각 4600건, 3200건이 넘는 입법의견이 달렸다. 이날 오후 현재 입법의견 수로 전체 부처 중 상위 1위, 2위가 모두 복지부 소관 법령이다. 입법의견은 국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한 공론화 절차지만, 복지부 법령은 '복사 후 붙여넣기'한 경우가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예컨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은 의약품 정보 확인 절차 마련, 의료기관 개설 신고 권한, 입원실 남녀 구별 기준 삭제, 정신병원 진료과목에 한의사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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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에서 피 쏟아진다" 사망할 수도...속도 내는 '낙태법', 의사들은 경고
정부와 여당이 낙태 합법화를 추진하려 하자, 의사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장관직을 걸고 '낙태약'(임신중지 약물)을 국내 도입하겠다"고 공언한 데 대해 의사들은 위험성을 우려하는 경고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홍순철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도입하려는 낙태약은 그간 산모 여러 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는 매우 위험한 약"이라며 "낙태약을 먹으면 사람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자궁에서 피가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런 과다 출혈로 인해 실제로 사망한 사례도 적잖다. 과다 출혈을 막기 위해 자궁을 적출한 사례도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낙태약의 부작용은 과다 출혈, 자궁 외 임신 파열, 자궁 파열, 감염, 패혈증 등으로 이로 인한 사망 사례가 잇따른다. 대표적인 낙태약인 '미프진'은 아직 우리나라에선 허가되지 않았지만, WHO(세계보건기구)가 필수 의약품으로 지정했고, 100여개국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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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찾은 신동빈…첫 빅파마 계약 힘 실리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송도 시대 개막을 앞둔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직접 챙기기 시작했다. 트랙 레코드가 부재한 상황에서 총수가 직접 나서 신뢰도를 높여 첫 빅파마(대형 제약사)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구축 완료 시점을 연말로 앞당긴 가운데 연내 빅파마 수주 성사 여부가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달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캠퍼스 1공장(이하 송도 1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외 고객사 수주 대응 현황과 전략 방향 등을 보고 받았다. 지난달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송도 1공장의 주요 건설을 완료하고 사용 승인을 획득한 지 약 열흘만이다. 오는 8월엔 현재 잠실에 위치한 본사가 해당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신 회장의 방문은 대형 수주 이력이 없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신뢰도를 직접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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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젠 방치 않는다"…자살 시도자 모두 사후관리 한다
정부가 자살 시도자 전원에 대한 사후관리에 나선다. 자살을 한 번 시도한 사람은 일반인 대비 자살 위험이 25배 이상 높다. 그러나 현재는 아직 이들에 대한 전수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에 앞으로 정부가 자살 시도자 모두에 심리상담,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적으로 자살을 예방할 방침이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자살 시도자 모두에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살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2013 자살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살 시도자의 자살 사망률을 일반인의 자살 사망률 대비 약 25배 이상 높다.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체계 모형 개발 연구'(2019년)에 따르면 사후관리를 받은 자살시도자의 자살로 인한 사망률은 4.6%로 그렇지 않은 경우(12.5%)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낮다. 정부가 자살 시도자를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하려는 이유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는 전체 자살 시도자의 5% 정도만 사후관리를 받고 나머지 사람들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