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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잠정 매출 1.3조…역대 2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조3000억원, 영업이익 4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5.2%, 영업이익은 77.3% 증가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25%에서 약 33%로 대폭 개선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매출 증가를 넘어 고수익 신규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개선이 동시에 나타난 '질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셀트리온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 경쟁력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올해 초 장래사업·경영계획 공시에서 제시했던 2분기 영업이익 목표인 4000억원을 초과 달성하며 연간 사업계획 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산업 특성상 주요 국가 입찰 물량 공급과 연말 재고 확보 수요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매출이 확대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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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 의사 양성할 '국립의전원' 본격 추진…연 100명 배출
정부가 공공의료 분야 의사 인력 양성을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하 국립의전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2029년 개교, 2030년 교육과정 개시가 목표다. 국립의전원에서는 연 100명 정도의 의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국립의전원 설치 지역은 아직 미정이며, 중앙캠퍼스와 지방캠퍼스를 설립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의전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3일 오전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준비위원회의 구성은 지난 5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국립의전원 설립을 위한 첫 공식 절차다.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설립준비위원회 구성·운영계획과 국립의전원 설립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복지부 제2차관이다. 위원은 10명으로 공공의료 정책 분야 2명, 의학교육 분야 3명, 공공의료기관 임상 분야 2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부처 담당자 2명(교육부, 복지부)이다. 위원회는 기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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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 승인 10일로 단축… 의약품 원료물질 인증제 도입
정부가 임상시험 승인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한다. 환자들의 신약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또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체조직 이식 후 환자의 부작용 보고절차 등도 만들어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오스코에서 '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26 식의약 안심 60대 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의료분야와 관련, 사전검토결과 적합통지서 제출시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의 법정 처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줄인다. 내년 6월부터 시할행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계획 승인민원의 보완율을 낮추고 의약품 개발효율성과 신약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내년부턴 바이오의약품 원료물질의 정부인증을 도입해 'K바이오' 활성화를 지원한다. 정부 차원의 인증으로 품질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생산을 확대해 안정적인 공급망과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며 해외시장 진출도 도울 계획이다.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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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 건보 급여 첫 관문 통과
SK바이오팜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국내 생산·유통하는 국산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정)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향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일 2026년 제7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세노바메이트 등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세노바메이트는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기존 항뇌전증약으로 적절하게 조절이 되지 않으며,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 요법으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한국얀센의 주요 우울장애(치료 저항성 우울증) 치료제 '스프라바토나잘스프레이'(성분명 에스케타민염산염)와 한국세르비에의 담관암 치료제 '팁소보정'(성분명 이보시데닙), 그리고 메디슨파마코리아의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PH1) 치료제 '옥스루모주'(성분명 루마시란나트륨)도 급여 적정성이 인정됐다. 위험분담계약(RSA) 적용 약제 3개는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인정됐다. 입센코리아의 '카보메틱스정'(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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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 차남, 지분 820억원 매도…"어머님·누님과 함께 하겠다"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차남인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한미사이언스 지분 2.5%를 약 820억원에 매도했다. 임 대표는 가족과 함께 아버지의 뜻을 이어 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앞서 임 창업주의 고향 후배로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경영권 확보를 위해 임 대표의 지분 매수를 시도했지만 이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 대표가 가족과 함께하겠다고 하면서 우호 지분을 합하면 지분율이 더 높은 한미 창업주 일가가 경영권 확보 우위에 서게 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임 대표는 2일 보유 중인 한미사이언스 지분 2.5%(170만9788주)를 약 820억원에 장외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4만8000원이다. 매도 대상은 나우아이비22호펀드다. 거래 목적은 보유 지분 매각을 통한 현금 유동성 마련이다. 남게 되는 임 대표 지분은 2.59%다. 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아버님의 경영 철학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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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보는 의사 "진료지침과 급여기준, 한국축구처럼 엇박자" 지적, 왜
국내 30세 이상 당뇨병 환자가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합병증을 막기 위한 조기 집중 치료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 의학계에선 당뇨병 진료지침을 최근 개정했지만, 정작 급여 기준이 15년 전에 머물러 있어 엇박자를 내고 있단 지적이 나온다. 대한당뇨병학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당뇨병 환자 치료 기회 확대 위한 신약 처방 지침 개정 심포지엄'에선 대한당뇨병학회가 개정한 당뇨병 진료지침 최신판이 공개됐다. 이날 조영민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이사(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새 진료지침에 실린 핵심 내용은 혈당 수치 중심의 약제 선택에서 벗어나 당뇨병 동반질환에 따라 임상적 이득이 입증된 약제를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한 점"이라고 꼽았다. 구체적으로는 심부전·만성 콩팥병을 동반한 환자에게는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억제제를,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이 동반된 경우엔 GLP-1RA(글루카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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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아렉스비', 18~49세 고위험군까지 적응증 확대
한국GSK가 자사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아렉스비'가 지난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성인 중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RSV-LRTD)의 위험이 증가한 사람을 대상으로 적응증(치료 대상 질환)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아렉스비가 18~49세 고위험군 성인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RSV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전 연령대에 접종이 가능해졌다. 아렉스비는 2024년 12월 60세 이상 모든 성인, 2025년 11월 50~59세 고위험군 성인에서 허가 받은 바 있다. RSV 감염증의 고위험군에는△만성 호흡기 질환자 △만성 심혈관 질환자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말기 신장 질환자 △중등도 또는 중증 면역저하자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18~49세 성인 중 RSV-LRTD 발생 위험을 높이는 만성질환자에서 아렉스비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60세 이상 성인과 비교한 글로벌 3b상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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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교육, 의사가 지도해야…간호협회 독점 안 돼" 의사들 공동 성명
수술부위 봉합, 가래 배출 등 의사(주로 전공의)의 진료행위 일부를 대신 해온 진료지원 간호사(전담간호사·PA)가 지난해 6월 간호법 제정과 함께 합법적인 직역으로 인정받은 가운데, 의사들이 "이들에 대한 교육·관리를 대한간호사협회가 독점해선 안 된다"고 제동을 걸었다. 2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의학회는 공동성명을 내고 "최근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의 교육기관 지정·평가체계를 둘러싸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기관 지정·평가, 자격관리를 대한간호협회가 단독으로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진료지원업무의 법적 성격과 의료현장의 책임구조에 부합하지 않는다. 이런 통합 관리 방식에 분명히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진료지원업무는 간호사의 독자적 영역이 아니다. 현행 법체계상 이는 환자의 진료 및 치료에 관한 의사의 전문적 판단 이후, 의사의 지도와 위임에 근거하여 수행되는 업무"라면서 "교육기관으로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와 300병상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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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청약경쟁률 1707대 1…증거금 5.3조·13일 상장
레메디는 지난 1일부터 2일인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은 주관사인 KB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0만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은 결과 총 5120만주가 접수됐다. 청약 건수는 총 31만6557건,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총 5조3000억원이다. 지난달 17~23일 진행된 수요예측엔 2246개 기관이 참여해 11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1만7800원~2만700원) 상단인 2만700원으로 확정됐다. 레메디는 저선량·소형화·고화질 엑스레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용 포터블 엑스레이 장비와 산업용 비파괴검사(NDT) 장비, X선 핵심 부품 등을 개발·상용화한 기업이다. X선 발생장치의 핵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자체 개발 가능한 기술 체계를 구축, 이를 토대로 의료·산업·특수 목적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레메디는 오는 6일 납입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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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약품 생산실적 33조원 돌파…수출은 100억달러 달성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이 33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의약품 수출실적도 100억달러를 처음 넘어섰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76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등의 영향이다. 비만 치료제 수입액은 전년 대비 531%나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3조8466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10년간 지속 증가세다. 국내 의약품 생산 증가는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이 밑바탕이 되고 있다. 완제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생산실적은 각각 29조5028억원, 25조5206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의약품 수출실적은 전년보다 12.4% 증가한 104억3800만달러(약 14조8425억원)으로 처음 1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실적은 전년보다 5.9% 증가한 89억3219만달러(약 12조7013억원)였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수출실적-수입실적)는 전년 대비 41.9% 증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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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무너진 바이오 새내기들…하반기 모멘텀이 반등 계기될까
올해 상반기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주가가 상장 직후의 흥행 열기와 달리 사업화 성과에 따라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올 하반기 기술이전과 품목허가 등 매출로 이어질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가 반등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6개사(카나프테라퓨틱스·아이엠바이오로직스·메쥬·리센스메디컬·인벤테라·코스모로보틱스) 중 리센스메디컬과 코스모로보틱스를 제외한 4개사의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개사의 공모가 대비 시초가 등락률 평균값은 약 235.9%로, 모두 상장 당일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일각에선 시장에서 대표적인 성장주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사업화 가능성을 보다 엄격히 평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시판 중인 제품으로 매출을 내고 있는 리센스메디컬과 코스모로보틱스는 공모가를 사수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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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 간호사, 교육 과정·시간 명문화…운영기관은 "향후 공모"
보건복지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에 대한 교육과정 이수기준과 교육방법, 운영 및 평가기준 등을 정한 '진료지원업무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 제정안을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안을 통해 복지부는 첫째 교육과정을 공통 과정, 분야별 과정, 현장실습 과정으로 구분했다. 공통 과정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본 지식과 기초역량을, 분야별 과정은 수행 예정 업무와 연관된 분야별 지식과 실무 절차를 익히도록 했다. 현장실습 과정은 실제 수행 예정인 업무와 연계 운영하도록 했다. 둘째 교육과정별 최소 이수기준을 마련했다. 공통 과정은 이론교육 40시간 이상 및 실기교육 40시간 이상으로 하고, 현장실습 과정은 현장실무연수(OJT) 방식으로 200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했다. 분야별 과정은 교육과정 운영기관이 환자 특성과 수행 예정 진료지원업무를 고려해 교육내용별 최소 이수시간을 준수해 정하도록 규정했다. 셋째로 이론교육, 실기교육, 현장실습의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