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대만에 1점 차 짜릿한 승리

양궁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대만에 1점 차 짜릿한 승리

이은 기자
2026.09.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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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강연서·박예린·박정윤)이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양궁 컴파운드 여자 대표팀(강연서·박예린·박정윤)이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시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 대만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양궁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예린(20·한국체대)·박정윤(29·창원시청)·강연서(15·성사중)로 구성된 여자 양궁 컴파운드 대표팀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여자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만을 229-228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엔드에서 여섯 발의 화살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대만을 60-59로 제압했다.

2엔드까지 한국은 118-117로 리드를 유지했으나, 3엔드에서는 대만에 173-173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4엔드 한국이 56점을 먼저 쏜 상황에서 대만은 황이러우가 마지막 화살을 8점에 쏘면서 최종 스코어 229-228로 한국의 극적인 1점 차 승리가 확정됐다.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 컴파운드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한 바 있는 '종목 최강' 인도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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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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