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개막...60개 자동차브랜드 참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공식 개막된다.(15~16일 프레스데이)
"미래 운전자를 상상한다(Imagination is the driver of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올해로 63회째다. 조직위 측은 "올해 모터쇼엔 총 7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이중 60여 개 업체가 자동차 제조사"라고 밝혔다.

현대차(495,000원 ▲5,000 +1.02%)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기자들을 대상으로 30분간 발표회를 갖는다. 현대차는 이번에 소형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HND-5'와 전기차 'i10'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최근 출시한 '투싼 ix'와 '싼타페 더 스타일'의 유럽수출 형 모델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곧 정식 발표할 신형 '쏘나타'를 포함, 총 17대의 양산차를 전시한다.

기아차(155,800원 ▲1,100 +0.71%)는 현대차보다 1시간 먼저인 15일 오후 1시에 미디어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전략 형 모델인 소형 다목적차량(MPV) '벤가(Venga)'와 '씨드(Ceed)'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신형 '쏘렌토R'을 유럽무대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친환경 모델인 '포르테'와 '쏘렌토R'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다이내믹&이피션시(Dynamic & Efficiency)'를 주제로 고성능의 'S5 스포츠백', 배기가스를 극소화한 'A4 3.0 TDI 클린디젤', 연비가 18.2km/h(유럽기준)에 달하는 'A3 1.2 TFSI' 등 3개 모델을 세계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BMW는 미니(MINI) 브랜드의 2인승 콘셉트카, 'MINI 쿠페 컨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미래 친환경비전을 대변하는 4인승 콘셉트카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콘셉트카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콘셉트카는 2개의 전기모터와 함께 3기통 터보디젤엔진을 탑재한 플러그인(Plug-in) 하이브리드 카다.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 역시 하이브리드 신차를 컨셉으로 잡았다.
토요타는 기존 가솔린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를 가정용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Plug-in)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로 진화시켜 처음으로 공개한다. 아울러 준중형급 모델인 '아우리스 HSD' 하이브리드 콘셉트카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토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LF-Ch'를 세계최초로 발표한다. 이외에 렉서스는 기존 하이브리드모델인 'LS600h'의 부분변경 모델과 'IS250 F-Sport'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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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폴로'와 '골프', '파사트'의 친환경버전(블루모션) 3총사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폴로와 골프의 블루모션은 지난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선보였지만, 이번엔 양산모델로 공개된다. 파사트 블루모션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푸조는 '3008 하이브리드4'와 'RCZ 하이브리드4' 등 2대의 콘셉트카와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 '5008'과 소형쿠페인 'RCZ' 등 2대의 양산차를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볼보는 쿠페의 특징과 컨버터블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C70'의 부분변경 모델을 최초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