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등급하향, 삼성電.하이닉스 영향 적어"

"MS 등급하향, 삼성電.하이닉스 영향 적어"

김태은 기자
2009.11.04 10:17

송성엽 KB운용 본부장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모간스탠리가 반도체주에 대한 등급을 하향한 것과 관련해 삼성전자와하이닉스(1,007,000원 ▼6,000 -0.59%)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송성엽 본부장은 4일 "업황 사이클 때문이 아니라 밸류에이션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경우 미국 반도체주보다 비싸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관련 주식들이 약세 흐름을 보이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겠지만 산업 전체에 대한 등급하향으로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큰 타격을 입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간스탠리는 3일(현지시간) 반도체주식이 올 들어 시장상승률의 최대 세 배까지 상회했으나 내년 상반기 주문과 가동률이 정점을 찍고 하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6개월 동안 시장수익률을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력적'에서 '주의'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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