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한국조선해양(450,500원 ▼17,000 -3.64%)은 총 2조1308억원 규모의 선박 8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1조7787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HD현대중공업(648,500원 ▼44,500 -6.42%)에서 건조되며, 2029년 하반기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는 초대형 가스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3521억원으로, 해당 선박 역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총 94척, 108억1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인 233억1000만달러의 46.4%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20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26척 등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