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이사회 의장…이유일 신임 사장 체제로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조직개편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쌍용차(3,440원 ▼10 -0.29%)는 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사회 산하 기구인 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에서도 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파완 고엔카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사외이사인 서윤석 이사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신임 이유일 사장 체제 출범에 맞춰 전사조직개편과 임원 단위 인사도 단행했다.
쌍용차는 기존 8본부 28담당에서 경영지원부문, 영업부문, 기술개발부문 등 3개 부문을 신설해 3부문 6본부 2실 29담당 체제로 확대 개편했다.
경영지원부문은 전사적인 통합 업무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의 경영관리 및 재무회계 등 재무 기능에 총무, 시설, 환경 등 관리업무를 통합했다.
또한 글로벌 판매 확대 및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글로벌 마케팅본부와 국내영업본부를 통합해 내수, 수출,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는 영업부문을 신설하고 제품개발역량 제고 및 기술력 강화를 위해 기존 상품개발본부의 업무기능과 기술연구소를 통합, 기술개발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쌍용차는 회생절차 종결 및 인수합병(M&A)에 따른 새로운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인수 후 통합과정(PMI) 및 마힌드라 그룹과의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사기진작을 위해 하광용 생산본부장과 임석호 해외영업본부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12명의 내부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새롭게 시작하는 쌍용자동차와 마힌드라가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리더로 함께 부상하기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한 것"이라며 "앞으로 브랜드 유산을 강화하고 향후 5년 내 SUV 명가로서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직변경과 승진인사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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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변경
<부사장>
△딜립 선다람 경영지원부문장
△최종식 영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이재완 기술개발부문장
<전무>
△박영태 인력지원본부장
△임석호 해외영업본부장
△하광용 생산본부장
<상무>
△ 이수원 차량개발센터장
△ 최상진 기획실장.
승진인사
<전무>
△ 하광용 생산본부장
△ 임석호 해외영업본부장
<상무>
△ 최상진 기획실장
△ 위경복 창원공장담당
<상무보>
△ 정무영 홍보담당
△송승기 생산1담당
△박경원 구매지원담당
△민병두 엔진구동개발담당
△이상원 관리담당
△이종대 해외서비스담당
△ 이광섭 국내영업담당
△ 정용원 경영관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