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 다음주 출시, 갑자기 서두른 이유

'갤노트2' 다음주 출시, 갑자기 서두른 이유

이학렬 기자
2012.09.21 14:58

26일 미디어데이 예정… '아이폰5' 견제 10월 출시 예정보다 빨리 출시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2.

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가 '갤럭시노트2'를 예정보다 빠른 다음주중으로 출시한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6일 미디어데이를 갖고 갤럭시노트2를 국내 출시를 알릴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6일 미디어데이 개최가 유력하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행사 직후 갤럭시노트2를 바로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당초 삼성전자는 10월에 갤럭시노트2를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아이폰5'가 예정보다 빨리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출시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노트2는 삼성전자가 선도기업(퍼스트 무버)을 선언하고 내놓은 '갤럭시노트'의 후속제품이다. 화면크기는 14센티미터(5.5인치)로 갤럭시노트 5.3인치보다 더 커졌다. 다만 베젤이 얇아 이전 제품보다 외관은 커지지 않았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를 적용했다. 젤리빈은 버터 프로젝트를 통해 터치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노트만의 특징인 'S펜' 기능도 개선됐다. 이메일이나 일정, 사진 등의 목록에서 S펜을 가까이 대면 터치하지 않아도 내용을 미리 볼 수 있는 '에어 뷰' 기능과 S노트 기능을 향상시켜 화면이동, 크기, 투명도 조절까지 가능한 '팝업 노트'는 대표적인 S펜 특화 기능이다.

신종균삼성전자(189,600원 ▲22,400 +13.4%)IM담당 사장은 지난 12일 갤럭시노트2 판매전망에 대해 "갤럭시노트보다 2배 이상 팔리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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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사회부장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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