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36km" 최강 연비 '오토사이클' 내년 출시

"리터당 36km" 최강 연비 '오토사이클' 내년 출시

이봉준 인턴기자
2014.07.03 16:57
'오토사이클'/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오토사이클'/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에서 무려 36km/L의 연비를 자랑하는 '미래카'가 개발돼 화제다.

세 바퀴로 주행하는 신차는 2015년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퓨처'에 따르면 미국 벤처기업 엘리오 모터스가 2인용 삼륜차 '오토사이클(Autocycle)'을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연비 성능을 앞세워 내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폴 엘리오 엘리오 모터스 CEO는 "신차의 주요 타깃은 통근이나 통학용 세컨드카를 원하는 소비자"라며 "판매 가격은 6800달러로 책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동차(Automobile)'와 '바이시클(Bicycle)'의 합성어인 '오토사이클'은 3개의 에어백은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파워윈도우와 도어잠금장치를 부착해 도난을 방지했다.

또 아이폰과 아이패드 인터페이스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에어컨 기능도 탑재됐다.

엘리오 모터스는 2013년 1월 GM의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 공장을 인수해 신차의 제작을 시작했으며, 폴 엘리오 CEO가 직접 나서 판매 가격과 출시일을 명확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롬 바쌀로 엘리오 모터스 판매팀 부회장은 "통근하는 사람들의 경우 자동차 탑승 시간의 93%를 혼자 있는 '나홀로 운전자'가 대부분이다"며 "통근용 작은 차량을 출퇴근에 사용하고, 주말에는 집에 주차된 더 큰 차량으로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거나 짐을 옮길 때 이용하면 좋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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