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프레소, 캡슐커피·드립백 시장 확장…"글로벌 K-Coffee 확산 앞장"

레츠프레소, 캡슐커피·드립백 시장 확장…"글로벌 K-Coffee 확산 앞장"

고문순 기자
2022.10.14 18:12

-레츠프레소 어덕선 회장 인터뷰

순수 국내 캡슐커피 브랜드 '캐빈잇(CABINEAT)'을 운영하며 캡슐커피를 제조하고 있는 스마트 F&B 기업인 레츠프레소는 자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며 국내 캡슐커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어덕선 레츠프레소 회장은 "세계인이 즐기는 'K-Coffee'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미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캡슐커피 외에도 드립백, 커피백 시장에 진출해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어덕선 회장과의 일문일답이다.

어덕선 레츠프레소 회장/사진제공=레츠프레소
어덕선 레츠프레소 회장/사진제공=레츠프레소

- '2022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에 선정된 수상 소감은.

▶국내 유수 커피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소비자와 협력 기업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레츠프레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 레츠프레소는 카페를 능가하는 맛을 선보이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의 가성비 높은 캡슐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고 있는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까다롭고 독특한 맛을 추구하면서 세계 제1위의 커피 소비 국가가 됐다. 그러나 비싼 가격으로 매일 커피를 몇 잔씩 마시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 본격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레츠프레소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동종 업계 기업과 비교해 가지는 차별화된 강점과 새로 준비 중인 사업은?

▶대부분의 캡슐커피는 유럽 등지에서 제조해 수입?유통되고 있다. 레츠프레소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도와 경쟁력을 높였다. 캡슐커피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밀폐성과 추출 안정성인데, 자사는 세계 1위의 독일 Menshen body를 국내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신선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전문 로스터를 두고 자체 로스팅을 하고 있다.

이후 캡슐커피에 있어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고 캡슐커피 만큼 시장 규모가 큰 드립백 커피와 커피백 생산라인을 도입했다. 드립백 커피는 아직까지 국내에 뚜렷한 선두주자가 없다. 원두커피 전문 제조업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는 레츠프레소는 지금까지의 드립백 커피와는 차별화된 고품질 제품으로 오는 11월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추출 용이성이 가장 좋은 커피백도 출시한다. 커피백은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누구나 전문가 수준의 커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데, 연한 맛 탓에 시장 확산이 되지 않고 있었다. 자사의 커피백은 번거로운 추출을 피하고 싶은 사무실이나 미용실 등에서 특히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홈카페 확산에 따른 향후 시장성은 어떻게 보나.

▶카페를 통해 커피 소비자의 입맛이 높아졌기 때문에 홈카페나 오피스 카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손님을 만나거나 카페 공간과 문화를 즐기려면 오프라인 카페를 이용하지만, 사무실이나 집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을 때는 압력 추출 방식의 캡슐커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기술이나 추출 도구가 필요 없는 드립백이나 커피백 커피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레츠프레소처럼 전문 제조업체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신선 커피(캡슐, 드립백, 커피백)가 향후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영 철학이 있다면.

소비자를 단순 고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랑하는 가족이 먹는다는 각오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뒤쳐진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고, 그들에게 기업의 이익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복지실천을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다.

-기업 목표와 최종 비전은.

세계인이 즐기는 K-Coffee 기업이 되는 것이다. 한국인의 까다로운 입맛을 찾아가면서 지금처럼 노력한다면 Global Standard Coffee를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웃을 존중하는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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