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인공지능) 기반 입체 음향 기술 전문기업 아스트노바(ASTNOVA, 대표 김형준)가 AI 음향 처리 기술 관련 핵심 특허를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SSO(Separation of Sound Objects Using AI Technology)' 기술의 보호를 강화하고, PCT(국제특허) 출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트노바는 특허 등록으로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며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미 웨일(Whale) TV, 중국 창홍(Changhong) TV, 스카이워스(Skyworth) 등과 전략적 협약 및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맺고 다양한 프리미엄 TV에 AI 음향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SSO 기술은 화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객체를 인식하고, AI로 소리를 개별 분리해 공간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TV뿐 아니라 차량용 전장 오디오와 모바일 기기 등에도 쓸 수 있다.
2022년 창업한 아스트노바는 3년 내 AI 음향 기술의 글로벌 라이선스 매출을 두 배 이상 늘리겠다는 각오다. 또 추가 연구·개발로 새로운 응용 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홈과 메타버스 관련 음향 솔루션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형준 아스트노바 대표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차별화된 음향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