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비전 데이터 분석 기업 엠티이지(대표 김덕석)가 3D 딥스 카메라(Depth Camera) 기반 모션 캡처 장비 'Udjet'(우제트)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장비는 근골격계 질환 검사와 중추 신경계 손상 환자의 운동 및 보행 분석에 활용된다.
'우제트'는 4대의 3D 카메라로 환자 움직임을 실시간 정밀 분석하는 장비다. 별도의 마커 부착 없이 검사가 가능하며, 근골격계 측정과 운동 보행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다. 이는 근골격 및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 계획 수립에 혁신적인 도구라고 엠티이지 측은 말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비침습적 검사가 가능한 데다 기존 방식 대비 신속한 결과를 제공,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근골결계 측정 및 운동 보행 데이터를 시각화하고 사용자 친화적 소프트웨어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덕석 엠티이지 대표는 "이번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는 엠티이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더 많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측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3개 대학병원에서 사용성을 검증받은 우제트(Udjet)는 앞으로 재활치료와 스포츠 분야의 정밀 측정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