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솔테크, 미국서 커넥티드카 보안인증 상호운용성 테스트 이끈다

새솔테크, 미국서 커넥티드카 보안인증 상호운용성 테스트 이끈다

박새롬 기자
2025.03.06 16:03
새솔테크 로고/사진제공=새솔테크
새솔테크 로고/사진제공=새솔테크

자율주행·커넥티드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올 3월 중 미국 교통부(USDOT) 주도로 진행되는 커넥티드카 보안인증체계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이끈다.

새솔테크는 그동안 USDOT와 협력하며 '상호운용성 기술 작업반(ITWG)'에 참여해왔다. 최근 새솔테크가 제안한 '버추얼 SCMS 상호운용성 테스트'가 승인되면서 올 3월 옴니에어(OmniAir, 글로벌커넥티드카 인증 산업협회) 주관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V2X(차량사물통신) 분야 전문가 대상의 기술 웨비나와 연계된다. 지난 4일 새솔테크 웨비나에서는 테스트 방법과 활용 방안이 발표됐다.

이번 가상 SCMS 테스트는 오는 5월 플로리다 '옴니에어 플러그페스트'에서 열리는 심층 보안 테스트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V2X 기술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옴니에어 플러그페스트는 전 세계 자율주행·커넥티드카 관련 기술의 상호운용성, 적합성, 보안을 테스트하는 행사다. 오는 5월 행사에선 SCMS 상호운용성 테스트와 식별 인증서 테스트 등 새로운 세션이 추가된다.

새솔테크는 옴니에어 사이버 보안 IEEE 1609.2.1 워킹그룹 의장사로, 이 행사에서 자사 주도로 제정된 신규 국제 V2X 보안 인증체계규격 'IEEE 1609.2.1' 기반 SCMS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IEEE 1609.2.1.을 기반으로 개발한 V2X PKI 보안 인증 시험 시스템의 데모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는 "USDOT와 협력해 SCMS 기술의 글로벌 상호운용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새솔테크의 미국 스마트 교차로 사업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맞춰 안전한 V2X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솔테크의 SCMS 기술은 V2X 통신 환경에서 신뢰성 높은 대규모 보안 인증서를 발급·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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