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한림원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5년 자율주행 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한국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특히 포럼에서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이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사업화단계로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Driving Service Provider(주행 사업자, DSP)'를 통한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DSP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와 주행 인프라 운영, 최적화, 검증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다.
포럼은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기술·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DSP의 필요성과 적용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 자율주행 포럼이 대한민국 자율주행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계, 학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DSP' 체제 도입을 현실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