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빗, 글로벌 IT 소싱 플랫폼 'AI 트레이너' 동남아로 사업 확장

이빗, 글로벌 IT 소싱 플랫폼 'AI 트레이너' 동남아로 사업 확장

이두리 기자
2025.03.27 17:04
AI로 생성한 이미지/사진제공=이빗
AI로 생성한 이미지/사진제공=이빗

이빗이 최근 베트남·태국에서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동남아시아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빗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인력 매칭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AI 학습 데이터를 수집·가공하는 업체다. 2024년 12월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 2월 베트남·태국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국 언어는 물론 코딩·수학 등 전문 분야 데이터 가공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한국·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약 1만명 이상의 파트너 작업자와 협력, 데이터 가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빗 측은 개발·수학 등 전문 분야 데이터 가공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LLM(대규모 언어 모델)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했다.

이빗 관계자는 "언어·문화가 반영된 지역 LLM 개발이 급성장하면서 각국의 데이터 가공 인력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필리핀·태국 등 동남아 국가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데이터 라벨링 인력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빗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현지 인재를 모집 중이다.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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