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커넥트(대표 양영준)가 최근 큐리어드(대표 안태환)와 시선추적 AI(인공지능) 심리검사 '마인드게이즈'의 공교육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옴니커넥트는 시선추적 및 AI 기술을 기반으로 심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큐리어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의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전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마인드게이즈 보급에 나선다. 옴니커넥트 측은 직관적인 심리 분석·평가 도구로의 활용을 본격화한다고 했다.
마인드게이즈는 시선 데이터 기반의 AI 분석으로 심리를 평가하는 시선추적 AI 심리검사 도구다. 옴니커넥트 관계자는 "기존 방식보다 정확하고 부담 없는 심리 평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마인드게이즈는 사용자가 화면 속 정서 이미지 등을 바라보는 동안 시선 움직임을 추적, 성격의 다섯 가지 요인을 분석한다. 검사 결과로 16개 성격 유형, 직업 흥미 유형, 자아 탄력성 등을 도출할 수 있다.
옴니커넥트 관계자는 "검사 시간은 2분 안팎으로 짧다"며 "문해력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문답형 구조"라고 했다. 이어 "이 때문에 초등학교 저학년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옴니커넥트는 검사 시스템 기술과 콘텐츠를 제공한다. 큐리어드는 공교육 확산 전략, 운영 및 교육·컨설팅 등 현장 적용을 담당한다. 양사는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성격 검사 콘텐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양영준 옴니커넥트 대표는 "마인드게이즈는 복잡한 문항 없이 학생 성격과 심리적 특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공교육에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환 큐리어드 대표는 "마인드게이즈는 AI·DX(디지털전환) 시대 공교육 맞춤형 학습과 진로 교육의 기반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성인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접목한 새로운 진단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했다.